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날 앞두고 어린이집 깜짝 방문…“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지역 내 한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현장 어린이집 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 아이들이 모인 풀내음반, 가람반, 솔내음반, 별초롱반을 찾아 아이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따스한 인사말을 건넸다. 동화 수업시간에는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책을 집어 온화한 표정과 실감 나는 동화 구연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일일 제과사로 깜짝 변신한 그는 요리실에서 케이크 만들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옆에서 생크림을 발라주며 먹음직스러운 생크림 케이크 완성을 도왔다. 아울러 어린이집 본관 마당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콩콩 뛰기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과 유쾌한 담소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점심 배식시간에는 평소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눈을 맞춰 인사하며 정성스레 음식을 담아주는 특급 배식 도우미로 맹활약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이 여기에 모인 영유아 아이들에게 있다고 보고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하남시만의 특화된 보육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분소를 오는 2024년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시민과 함께 내일의 하남 만든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민과 같이 만드는 내일의 하남’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하남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올해 총 50억원 규모로 제안사업 공모 자치계획형 청년 청소년 등 4개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의미하며 개인과 단체 등 하남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자치계획형’은 주민자치회 주체로 추진 가능한 마을특화 및 생활불편해소 사업이며 ‘청소년’은 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되는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을 말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민선 8기의 청년지원 정책 강화 방침에 따라 총 1억원 규모의 ‘청년’ 유형을 신설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2월에 구성된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새로 신설된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은 해당 부서에서 별도로 추진된다.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니터링 활동 분과위원회 구성 개편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우수제안 인센티브 지급 예산학교 운영 온라인 교육 영상 업로드 진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내일의 하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도”며 “우리시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탄생하는 제안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통행불편 개선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도로 재포장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당정뜰 봄봄 음악회 청소년 아나바다·먹거리 부스 운영 등 69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통해 총 39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정원 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 신속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최소한의 생활인프라인 하남시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수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 증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시 개발 당시인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2013년 16만8천13건이던 민원처리건수는 2022년 74만3천713건으로 343% 늘었지만 공무원 기준인력은 2013년 615명에서 2022년 874명으로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행정수요 반영,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등 시민소통 강화 및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며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동인구도 급증했지만 현재 하남시에는 아동시설이 전무하고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감일신도시에는 주민 편의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 어린이회관과 감일종합복지타운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하남시의 건의서를 면밀히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5일에도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하남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나게 뛰어 놀자” 하남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권역별 공연·체험 가득 [금요저널] 하남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아이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마술공연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운영 등 권역별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노는게 제일좋아 하남에서’ 행사를 원도심·미사·위례·감일 등 하남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1부와 하남문화재단·경륜경정총괄본부·제26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이날 오전 10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 미사경정공원,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6개 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권역별 주요 공원 및 체험행사를 보면 먼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선 오전 11시에 마술·벌룬 공연과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의 달고나 뽑기 및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미사역 인근 문화의 거리에선 낮 12시 30분에 어린이난타 공연과 미사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부스가 열리며 미사경정공원에서는 ㈔하남시해병대전우회의 해병대보트체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감일문화공원에선 오전 11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능성 구씨 직장공파 종중에서 개최하는 감일동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위례근린5호공원에선 오전 11시 버블 퍼포먼스 공연과 위례동 통장단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새마을협의회의 전통놀이 즐기기 등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하남문화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유관단체 등 민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우리시는 각 장소에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품 등의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 시민께서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당일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우천시에도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날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행사 참가자는 우비를 준비해 달라고 하남시는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정원 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 신속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최소한의 생활인프라인 하남시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수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 증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시 개발 당시인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2013년 16만8천13건이던 민원처리건수는 2022년 74만3천713건으로 343% 늘었지만 공무원 기준인력은 2013년 615명에서 2022년 874명으로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행정수요 반영,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등 시민소통 강화 및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며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동인구도 급증했지만 현재 하남시에는 아동시설이 전무하고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감일신도시에는 주민 편의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 어린이회관과 감일종합복지타운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하남시의 건의서를 면밀히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5일에도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하남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례신사선 관련 집회 신고에 강한 유감’ [금요저널] 하남시는 위례신사선 연장과 관련, 위례 남·북간 주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에 2일 하남경찰서에 집회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 “‘민선8기 공약 파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갈등을 조장하는 집회는 중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관련 경기도는‘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을 절차대로 진행 중” 이라며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국토부, 대광위 등 관계기관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온 상황에서 공약파기는 어불성설이고 하남시 홈페이지에도 공약 추진 사항이 공지되어있는 상태”며 공약파기 주장은 억지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하남시는 경기도 용역과는 별도로 개별 타당성 확보를 통한 대응책 마련을 권고했던 경기도의 요청 일환으로 지난 3월 추경예산을 편성해 용역발주를 앞두고 있었으나 위례신도시 남·북지역 간 갈등이 계속되자 지난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용역 잠정 보류를 지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 주간회의를 통해 “주민간 갈등이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면서 “기존에 추진되어 왔던 위례중앙역에서 1개 역을 연장하는 안을 우선 고려하되, 위례 전체의 교통대책에 대한 주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용역 발주를 잠정 보류해달라” 며 용역 중단을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럼에도 공약파기라는 억지주장을 하며 집회신고를 했으며 시청 앞은 물론, 공무와는 무관한 시장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와 교회까지 대상지로 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세사기 예방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확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방세관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4월 1일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 및 상가 건물의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미납 지방세 열람이 가능해졌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예비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세원관리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열람 사항은 임대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졌지만 잘 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 창단 첫 PO 진출한 선수단 격려 [금요저널]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졌지만 잘 싸웠다” 이현재 하남시장, 창단 첫 PO 진출한 선수단 격려 [금요저널]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 선수단은 이번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박성립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단의 팀워크를 앞세워 11승2무7패로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 시장은 이날 PO 시구자로 나선 후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향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다음 시즌 우리 하남시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과 끈기로 우리 하남시민들과 학교운동부 선수들에게 ‘핸드볼 메카도시 하남’의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청은 정규리그 2위로 이미 1승을 안고 PO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26-29로 석패, 시리즈 전적 0-2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만기시 최대 1,440만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대상자에 따라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지원금을 정부가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납입금 포함 720만원 또는 1천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매월 10만원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원 초과~220만원 이해야 한다. 매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 중인 만15~39세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두 대상자 모두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해야 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초기 2주간은 출생일 기준 5부제로 모집한다.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에는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첫째 목요일은 4·5·9·0일 둘째 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15일부터 26일까지는 자율신청이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