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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 집념 , 캠프콜번 개발 물꼬 ... GB 해제 기준 완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하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10월 31일 자로 개정·발령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경기도 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등 개발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를 비롯한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또한 지난 7월 1일 대통령의 반환공여구역 전향적 활용 검토 지시 이후,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활성화 TF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개발 현실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의 국가적 특수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필요성 ▲반환공여구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도 차원의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이번 개정은 이처럼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속적인 건의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가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하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프콜번은 2007년 미군이 반환한 이후 각종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개발이 지연돼 왔다.지난 3차 공모 당시 1개 컨소시엄만 응찰해 유찰됐던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지침 완화로 사업계획의 유연성이 확보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나아가 이번 개정은 향후 성남골프장 등 다른 반환공여지 활용 방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유치 ▲자족기능 강화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외국인 투자를 시작으로 한류거점도시 조성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월례회의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 추진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의 공연장 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길에 오른다”며 “이번 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해 하남을 한류문화의 거점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25일자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 개정 발령돼 그동안 규제로 묶여있던 미사동 일원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의 큰 걸림돌인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각 부처의 문을 두드려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발전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침 개정과 같이 업무 추진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하는 ‘특별승급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1일자로 1호봉 특별승급을 하게 된 직원들에게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그린벨트 규정 개정이라는 성과를 발판삼아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린벨트 규정 개정으로 부지 조성의 근거는 마련했지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MSG 스피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밟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매일경제 김경도 대표는 ‘하남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하남시가 Capital Clean&Clear Connection Culture Creative&Callow Consumption Contents Cluster 등 7C 전략을 앞세워 다양한 국제교류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하남은 서울 강남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매력을 갖춘 도시”며 “또한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과 관련해 수변으로 둘러싸인 하남 미사아일랜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와 같은 대형 공연장이 입지하기 매우 좋은 위치”며 “향후 국제적인 명품 볼거리와 방송과 미디어 유튜브, VR·AR의 허브와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하남시 공직자들이 세상에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하남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선행시민 표창수여 투자유치단 신규위원 위촉 명예시민 및 홍보대사 위촉 당부말씀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0일 말복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 지원을 통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갈비탕과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불볕더위와 태풍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방문해 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위원장은 “올해 삼복더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연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찬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태풍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업해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튼튼한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총력대응 당부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 방재 속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충북 충주 남동쪽 약 30㎞ 육상에서 시속 31㎞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85hPa과 24㎧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에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풍·조정 지하차도와 산곡2교 등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방송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의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하천 산책로와 등산로 등 태풍 피해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선정으로 도비 40억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가 추진 중인‘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이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하남시어린이도서관은 영어·체험 특성화 도서관으로 하남시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화 자료실, 강의실, 체험공간 등을 갖추며 개관 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그간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참여로 전문 컨설팅단 자문내용을 종합 반영해 도서관 건립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비지원금은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향후 경기도에서 행정 절차를 거쳐 교부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원스톱 취업지원 ‘청년 채용 ZONE’ 매월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8월부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내 기업이 희망하는 청년 인재 간 연계를 위해 ‘하남시 청년 채용 존’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는 구인 희망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매칭되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구인기업 공지 확인 후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면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청년-기업 간 매칭을 통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스타트업·신성장 기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채용 ZONE’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청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소기업등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신장 원도심과 미사 상업지구 등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와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하남시, 하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도 병행해 가출·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 ‘아웃리치’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거리상담, 순찰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9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전망, 태풍 대비 주요대책, 부서별 조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급경사지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산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농지 및 비닐하우스 하천 산책로 및 자건거도로 전통시장 차양막 및 이동매대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및 가설펜스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옥외광고 시설물 등 취약 지역 및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사전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린 중대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카눈’북상을 대비해 사전에 재해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며“시민들이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배운 것을 나누는 평생교육 재능나눔활동 본격 출항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생활권역별 수요 맞춤형 학습전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중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권역별 맞춤형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고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계해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함께 배움을 다시 나누는 학습분위기 강화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이는 평생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배운 것을 나누고 학습자의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인 본 사업은 스마트폰 길라잡이 활동가 우리동네 평생학습알리미 미디어활동가 엄마표 자녀교육 동화구연활동가 소리극 낭독콘서트 활동가 골목 골목 우리동네 기록활동가 등 총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5개 분야 과정중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길라잡이 활동가, 미디어 활동가, 동화구연활동가 등 3개 기본교육과정의 경우 참여한 67명 중 57명이 수료해 평생교육활동가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배움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권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점 집과 가까운 권역별 거점 센터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 기본 양성과정에만 그치지 않고 기본-심화-재능나눔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 가능한 점 등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각 과정별 수료자는 심화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신장권역, 감일위례권역, 미사권역 등에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아이들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동화구연활동가 수료식에서 참석한 60대 후반 학습자는“나이가 들어도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내가 사는 지역에 기여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남은 2개 과정인 골목 골목 우리동네 기록활동가 소리극 낭독콘서트 활동가 과정도 9월 수료를 목표로 향후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권역별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학습도시 역량을 키워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RFID 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별 전자태그 종량기 지원사업을 정식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공동 수거 용기에 배출해 수수료를 균등 부과하고 있지만, 전자태그방식은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량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는 전자태그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처리 수수료 균등 부담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미관 개선 악취 저감효과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4월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공고 했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미사지구 4곳, 위례·감일지구 5곳, 원도심 4곳 등 총 13개 단지에 전자태그방식 종량기 161대를 설치 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종량기 108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단지를 추가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 감량효과와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전자태그방식 종량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 4단지와 함께 아동대상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4일 25일 양일간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환경보호 실천방법에 대해 교육을 듣고 EM흙공 만들기 활동과 망월천에 직접 방문해 발효된 EM흙공을 던지는 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EM흙공은 친환경 미생물인 EM 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만들어 발효시킨 흙으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함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강변리슈빌NHF 박태연 소장은“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노력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매년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미래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이어감으로 탄소중립의 실천의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