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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집념 , 캠프콜번 개발 물꼬 ... GB 해제 기준 완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하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10월 31일 자로 개정·발령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경기도 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등 개발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를 비롯한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또한 지난 7월 1일 대통령의 반환공여구역 전향적 활용 검토 지시 이후,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활성화 TF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개발 현실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의 국가적 특수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필요성 ▲반환공여구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도 차원의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이번 개정은 이처럼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속적인 건의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가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하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프콜번은 2007년 미군이 반환한 이후 각종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개발이 지연돼 왔다.지난 3차 공모 당시 1개 컨소시엄만 응찰해 유찰됐던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지침 완화로 사업계획의 유연성이 확보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나아가 이번 개정은 향후 성남골프장 등 다른 반환공여지 활용 방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유치 ▲자족기능 강화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K-컬처 중심도시’ 하남시, 26일부터 하반기 버스킹 공연 진행 [금요저널]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시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상반기 공연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인근공원 감일 보호수문화공원 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일부 일정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미사 C3단지 아파트 ‘모노라운지’ 상가 전면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은 일반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공연하는 시민자율참여형 공연이 하남시청 인근공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상반기 공연과 차별화된다. 하반기 공연의 서막을 여는 오픈 특별공연은 26일 오후 6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K-컬처 중심에 하남이 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오픈 특별공연에는 2022년 ‘JTBC 쇼다운’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비보이팀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아울러 하남시 청년들로 이루어진 국악·클래식 연주팀인 ‘청플’과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이 배출한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 국내 유일 전문 로봇댄스팀 ‘로보트로닉하모닉스’의 화려한 공연도 시민들을 찾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이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가 성장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은 총 61회 공연을 개최해 약 1만 9천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별 특색에 맞춘 9번의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문화예술 역량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약 이행 100% 달성 돛 올려…시민참여혁신위 추진 방향 정립 [금요저널] 하남시는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 100% 달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선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제시한 청년 채용 ZONE 운영을 통한 채용 관련 원스톱 시스템 구축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 중 하나인 스튜디오 특화 방안 검토 지하철 5철 유치에 대한 논리 정립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임 검사 검진비 지원 벚꽃을 활용한 지역 축제 발전 계획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 분야별 자문안에 대한 시정 반영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분야별 자문이 필요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올해 도입한 1인당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 교육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래된 시민 숙원 사업인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 조속한 추진 촉구 ‘황산사거리 주변 진출입도로 개설’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안 논의 ‘어르신놀이터’ 조성 관련 양천구 등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수요층 설문조사를 통한 내부시설·프로그램 구체화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 경쟁력’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하남시가 세계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오늘 여기 모여주신 시민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분들이 하남시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전문 자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에는 이현재 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집 현장 맞춤형 통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하남시는 어린이집 노무관계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예방 주무관이 설명하고 답하는 보조사업 안내 등 3개 분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교육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영유아 감소 및 고정비용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반 수당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증액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관외에서만 편성된 보수교육을 하남시에서도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미사 주민 간담회서 한홀중 신설 등 주요 현안 추진현황 설명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강변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가칭 한홀중학교·청아고등학교 신설사항 등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칭 한홀중·청아고 신설사항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 진행사항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미사 아파트 무량판 골조 건축 사항 확인 및 대책 미사순환버스 운행 시기 및 운영사항 확인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한홀중·청아고 신설과 관련한 추진현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홀중의 경우 올해 9월 공공시설 설계용역을 통해 내년 3월 공공시설 설치 및 학교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5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아고는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 7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각각 통과한 만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5천만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등 관계부처와 변경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간제 근로자 8명을 부유물 상습정체 구간에 배치해 주기적인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유수 흐름 유발을 위한 가동보를 운영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철근 누락에 따른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안전 점검 결과를 확인,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품질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사순환버스와 운행 시기 등 운영사항에 대해서는 미사를 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미사-01번 버스는 8월 24일 운행 개시하고 반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미사-02번 버스는 9월 21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스톱생활민원,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청취해 하남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미사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 가시화 …미사 주민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남시는 경인지방우정청·하남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우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남미사우체국 하남미사2동우편취급국 아이데코무인우체국 3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인구 대비 우편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취임 후 우정사업본부에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 추가 설치를 지속해서 건의했으나, 우정사업본부에서 인접국과의 자체 거리 기준 미충족 및 주변 취급국의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 추가 설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미사역에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목표로 경인지방우정청,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진행해 나가면서 우편물 수거 방법을 비롯해 점용료 등 부대비용에 관한 여러 제한 사항들을 한 단계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우리 시는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겪는 우편서비스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무인우편접수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 성공 [금요저널] 민선 8기 주요현안사업으로 대기업 유치를 선포한 하남시가 그 간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 도급순위 20위의 건설기업으로 종업원수 886명으로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 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한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해 총 종사원수는 1,100여명에 이른다. 그간 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시의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하남시는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당사의 42년 건설 노하우를 접목시킬 경우, 하남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며 “이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첫 번째 모델”이라며 “유명 건설기업인 서희건설 본사 이전 결정은 그 동안 자족기능이 부족했던 하남시에 대기업 유치라는 큰 결실을 가져다 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희건설측은 ‘관내 거주 시민의 고용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사회공헌 사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전 결정을 통해 하남시는 법인소득세 확충을 통한 시의 재정 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서희건설은 하남시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유리한 입지를 활용해 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하남시는 기업유치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서희건설과 긴밀한 협력 하에, 7월 통과된 기업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따라 경제적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별히 일자리경제국장을 1:1 전담 PM으로 지정해 빠른 이전과 효율적인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2일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 장비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과 기업이전 투자 등 업무 협약을 맺고 감일동으로 사옥 및 연구소를 유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회용품 사용 안돼요” 규제대상 업소 특별지도·점검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사문화거리에 위치한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품목이 확대·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하남시는 시행규칙 일부 개정 내용 및 계도기간 종료일시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에서 안내한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금지 대규모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 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응원용품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 사용 금지 등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1회용품 규제품목의 계도기간이 올해 11월 23일자로 종료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우리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소에서는 규제대상 품목을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민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최초 파격 인센티브‘특별승급’단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개정됐다. 이로써 수십년간 비닐하우스로 방치됐던 하남시 일대와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 미사동 일원,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첨단문화복합단지,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기초지자체에서 국토부 지침을 개정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하고 실적에 상응한 보상을 제공,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지원과 정유정 팀장, 도시계획과 정제교 팀장과 서병덕 주무관, 교통정책과 이덕희 주무관 등 4명도 각각 기업규제개선, 한홀중 신설,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관련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성과상여금 지급 권고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승급은 각 국단위에서 추천된 10명의 실적을 내부행정망을 통해 공개검증했으며 실무심사위원회와 시민평가단의 내·외부 평가를 거쳐 특별승급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의 특별승급 대상자와 4명의 성과상여금 지급 권고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다음달 1일자로 각각 1호봉씩 승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걷고 싶은 도시’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교통편의 개선’과 관련해 지하철 5호선 배차시간 단축 대광위와 협의를 통한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 확정 등의 성과를 보고 했으며 하반기 계획으로 8월말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인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미사순환 마을버스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일·위례 권역 수요응답형 버스를 8월 30일부터 운영해 거점역과의 연계성 을 강화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족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업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공감을 이끌었다. 하남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 6백만원으로 화성시 9천8백만원, 강남구 1억 4천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해 투자유치기업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유치센터를 개소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미사섬 개발을 위한 GB 해제 지침 개정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안주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많은 응원과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지 주시고 항상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하남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선 남위례~복정역 버스 신설 촉구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감일종교부지 공사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교산지구 기업이전단지 선이주 후철거 원칙준수 세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시민대표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지난달 시민참여주간회의를 비롯한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주재 “전시임무 수행 능력 높일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단·소·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통해 훈련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을지훈련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것은 실제상황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