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역 오피스텔 사고 ‘즉각 대응’… 합동점검으로 안전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미사역 인근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신축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즉각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국토안전관리원과 16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당시 사고는 지상 16층 외벽 패널 설치 작업 중 돌풍으로 패널이 추락하면서 발생했으며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시민 2명이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 1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외부 마감재 및 가시설물 설치·고정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방지 조치 여부 △작업 전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시는 현재 민간 82개소, 공공 83개소 등 총 165개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 중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성 확보 전까지는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도시브랜드 전국에 알렸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가치창조’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미디어그룹,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지향적 통찰력과 경영혁신, 신산업 발굴을 통해 각 분야의 성장을 이끈 기업·기관·단체에 수여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하남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K-스타월드’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미사아일랜드 일대에 들어서는 K-스타월드는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춘 K-컬처 복합단지로 약 5만 개의 일자리와 2조 5,0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정책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하남시는 문화예술과 자연친화적 여가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써왔다. 3년간 6만여명이 참여한 거리공연 ‘Stage 하남 버스킹’, 5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한 ‘뮤직 人 The 하남’ 등 대표 축제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넓혔으며 미사한강모랫길을 등 10곳의 도심 속 맨발 걷기길을 조성해 일상에 쉼과 치유를 더하고 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을 제도화하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교학력향상사업, 캠퍼스 투어, 온라인 진로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 주요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가 2023년 194명에서 2025년 287명으로 늘며 2년 만에 약 4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과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보육정책 역시 감일·미사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애착 놀이·체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어줬으며 출산장려금, 아빠 육아휴직 수당 등 경제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 명예시장제와 전월세 대출이자, 취업교육비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통하남 교통비 지원 사업’,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촘촘한 복지 정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이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문화와 산업,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2대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열려.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하남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취임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그리고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연대회 참가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임 박상열 연합회장의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전임 회장 이임사 및 제2기 현교태 연합회장 취임사, 이현재 하남시장의 축사 겸 대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현교태 회장은“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주민자치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하신 박상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말씀과 함께 2대 연합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시는 현교태 회장님께 진심을 담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오늘은 또한 2019년 이후 개최하지 못했던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하는 뜻깊은 날로 경연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신 14개 동 참가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자치대회는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장구 등 총14개 분야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뽐냈고 응원단 등 주민 300여명이 함께 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미사1동 주민센터 ‘벨리댄스’팀 우수상 신장2동 주민센터 ‘다이어트 댄스’팀, 장려상 덕풍3동 주민센터 ‘한국무용 ’팀, 미사3동 주민센터 ‘나예아트 컴퍼니’팀이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거머쥔 미사1동 주민센터의 ‘벨리댄스’팀은 오는 9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의 날 행사서 “글로벌 리더 성장토록 값진 경험 선사할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호기심이 훗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대기업 현장투어,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하남시 청소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 2월 하남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라 5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올해 기념일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식전 공연, 제5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기념사·축사, 관객 참여형 청소년 진로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학교장, 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등에게서 추천받은 대상자 30명 중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및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의 눈높이를 높이는 경험치를 늘려주기 위해 서울대 등 9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투어 실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투어 진행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등을 통한 청소년 시정 참여 기회 제공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 속 전문성을 갖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건의 가칭 한홀중 및 가칭 청아고 신속한 개교 추진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고교학력 향상사업 및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교 특성화 사업 시행 등을 진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덕풍1~6교 등 교량 19개소 명칭 공모…“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그동안 행정 편의상 숫자를 부여해 관리했던 교량 10개소와 명칭이 지정되지 않았던 교량 9개소 등 총 19개소 교량에 대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숫자가 부여된 덕풍1~6교, 산곡1~4교와 명칭이 미지정된 미사강변도시 3개교, 감일신도시 6개교이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지역성·창의성·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교량별 3개 명칭을 채택한 후 2차 시민투표 심사를 통해 3개 중 1개 명칭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교량당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지역 교량의 명칭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공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 관련 현장 사전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사전점검을 실시해 축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본 축제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비상 대피로 등 앞선 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위험요소를 확인해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과 긴밀히 협의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동안 유관기관, 근무자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하남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핫라인을 갖춰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다중 인원이 밀집하는 맥주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의 질서유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주최측의 철저한 현장통제와 상황관리로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직전 추가로 이뤄질 26일 본점검에서는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중대한 사항의 조치 여부, 구조·구급 장비 비치 등을 종합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사업 시범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올해 말까지‘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루공원 장례식장은 2022년도 1회용품 사용량이 79만6천개로 연간 5천981만원에 상당하는 종이, 플라스틱 재질의 1회용품이 쓰였다 버려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루공원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조문객들에게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장례식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 9종은 하남시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장례식장에 공급해 재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 초기에는 이용객들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지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고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원으로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 회 성인 100명을 모집해 총 15차시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으로 안용태 영화평론가, 이정모 과학자, 구본권 인문학자, 노명우 사회학자, 안광복 교사가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저자들이 진행하는 미사 소사이어티 강연으로 하남시민이 사회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아이사랑놀이터 설치 사업 선정…육아종합지원센터 위례·감일 분소 조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를 위한 도비를 확보하면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감일·위례분소를 아이사랑놀이터를 중심으로 조성하게 됐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실내놀이터 시설이다. 그동안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꿈놀이터 1개소를 운영했지만,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해 원도심과 감일·위례신도시 등 타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부족해 분소 확충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하남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원도심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신도시 등 3개 권역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 같은 상황 속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사랑놀이터 사업에 대한 도비를 확보하게 됐고 하남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감일·위례분소를 아이사랑놀이터를 중심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해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를 위한 도비 확보를 통해 우리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소년의달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번화가 등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시지부 관계자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련 단체는 민관 합동으로 70여 곳을 지도점검하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에 다 같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및 술·담배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성인용품점 주의사항 안내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태블릿 활용 노페이퍼 회의·메모보고 활성화로 똑똑하게 일한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워크 스마트와 워크 다이어트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 직원이 참석하는 목요 현안회의에서 회의자료 없는 ‘스탠딩 회의’를 도입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종이 없는 ‘노 페이퍼’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방식 변경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하남시 방문 특강에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공직사회에서 종이 사용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조치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A4 용지 한 장을 만드는 데에 10ℓ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은 2018년 기준 189.2㎏으로 전 세계 1인당 연평균 사용량인 56.2㎏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낸 만큼 종이 사용 습관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 페이퍼’ 형식으로 진행된 25일 공약보고회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거치대에 놓인 태블릿 PC에 저장된 회의자료를 보며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해 활발히 토의하고 중요 내용에 대해서는 메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남시는 각종 회의 보고 시 ‘노 페이퍼’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디지털화를 선도해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종이 자원을 줄이는 친환경 가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부서별 업무매뉴얼을 전면 개편하고 분기별로 현행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4월 ‘워크 다이어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워크 다이어트 아이디어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 총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는데, 하남시는 이 중 우수 아이디어로 대면보고 최소화 및 메모보고 활성화 각종 회의·행사 준비 자료 및 용품 공유 시스템 도입 부설주차장 정기권 청구 방식 변경 등 3건을 선정해 시정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집중부스 마련 민원정책시스템 답변 서식 통일화 보고서 작성 노하우 공유 업무시간 외 단톡방 등 연락 자제 등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월별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꼭 필요한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하남,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경기도는 월 체납액 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 정리 체납 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를 24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도 이월 체납액의 38%에 해당하는 110억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신 징수기법 활용분야에서는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정리보류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주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