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현재 하남시장 집념 , 캠프콜번 개발 물꼬 ... GB 해제 기준 완화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하 경기도 GB해제 지침)이 10월 31일 자로 개정·발령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경기도 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등 개발 사업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를 비롯한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또한 지난 7월 1일 대통령의 반환공여구역 전향적 활용 검토 지시 이후,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활성화 TF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개발 현실과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의 국가적 특수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필요성 ▲반환공여구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도 차원의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이번 개정은 이처럼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속적인 건의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가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하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캠프콜번은 2007년 미군이 반환한 이후 각종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개발이 지연돼 왔다.지난 3차 공모 당시 1개 컨소시엄만 응찰해 유찰됐던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이번 지침 완화로 사업계획의 유연성이 확보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나아가 이번 개정은 향후 성남골프장 등 다른 반환공여지 활용 방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유치 ▲자족기능 강화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하남시 ‘사람책 스페셜 데이’ 화제…“희망 멘토 격려에 용기 얻었어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희망 멘토가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사람책 스페셜 데이’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과 미사도서관은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사람책 스페셜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람책’은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를 모토로 희망 멘토들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이 되어 그동안 자신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혜와 경험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며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시민들은 9월 중 매주 목요일 미사도서관 1층 카페를 방문해 ‘희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사람책이 전하는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청취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일과 14일에는 경력단절 여성이 전하는 경력단절 극복기 똑똑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커피나무 꽃 필 때까지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동화나라로 만나는 하남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열람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오는 21일에는 베짱이의 겨울 나와 스마트폰 알고 사용하기 등을 주제로 사람책 열람 행사가 진행된다. 미사도서관 문화교실과 미사홀에서는 지난 9일과 16일 지구를 지금 구하라 팝송 가사 쉽게 배워봐요 육아는 제2의 자기양육 등의 주제로 단체열람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22일에는 미술과 융합놀이를 주제로 한 사람책을 만나볼 수 있다. 미사도서관을 방문해 ‘사람책 스페셜 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사람책을 열람하면서 하남의 따뜻한 지역정서를 경험하게 돼 좋았다”며 “하남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었는데 이번 사람책 열람 행사로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람책 스페셜 데이 참석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전하는 경력단절 극복 경험을 듣고 나도 다시 한번 도전해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도서관은 시인, 소방관, 문화해설사 등 희망 멘토들이 지역 내 초·중·고교와 청소년수련관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람책’을 12차례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신장중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하남시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문화행사 개최로 발생한 주민들의 칭찬·불편 사례가 공유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글로벌 한류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주요 이슈로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당정근린공원 배수 개선 선동IC 부근 육교 경관조명 공동주택 민원 관련 일반 입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정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 미국 스피어와의 업무협약 체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준공까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민과 관이 일심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모니터링단은 이 시장의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여론 수렴 및 정책 제안·감시 등을 통해 시-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9일 감이동 451 일대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부지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2025년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해 총 518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앞두고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 방문 독려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9월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9월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특화장·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10% 할인 9월 7일 ~ 10월 6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중개사고 예방 및 주요 민원사례’ 교육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3·15일 양일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자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됐다가, 올해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됐다. 올해 연수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부동산 세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 부동산관리팀장이 주요 민원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이날 연수교육에 참석해 하남시 전세피해 지원센터 역할 등 주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김치 나눔 행사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에 도움을 준 적십자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북한이탈주민들과 친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리조트 내 화담숲을 함께 거닐며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상호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루지를 체험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컬러테라피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아울러 한국에 먼저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강의를 함께 들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우리나라와 북한의 문화·정서적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힐링 워크숍을 통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덕분에 지역사회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 ‘최초 전입 시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6대 추가 개통…미사역 등 거점 접근성 개선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 미사순환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아파트 단지에서 미사역, 황산사거리, 학원가 등 거점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상반기 시내버스 81번, 87번, 89번 증차에 이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사 순환노선 12대를 전면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번 광역버스 증차를 추진하고 내년도에는 기존 마을버스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 개편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서비스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표 문화축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16일 성황리 개막 [금요저널]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3회 추경 ‘시민 편의 증진 예산’ 710억원 증액 확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 대비 710억원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제2노인복지회관, 감일공공복합청사, 덕풍동 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164억원을 편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도약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1년 이현재號 공약이행률 43.5% ‘긍정 평가’ [금요저널]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나간 민선8기 이현재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 공약명은 국토교통부 공식 사업 명칭을 반영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으로 수정하고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공약명은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추진’으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민선8기 하남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을 이행하며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공약 이행 사항 중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공공산후조리서비스 확대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실현한 것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 신덕풍역 유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버스노선 개편 수석대교 재검토 K-스타월드 조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해소 반려견 놀이터 시범운영 등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을 달성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