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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 학생기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학생기자단 소속 청소년들은 기사 작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과 취재 능력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단 활동에 참여한 55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펼친 4명의 학생기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_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_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저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으로,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치면서 약 25년 동안 일을 했는 데 그 경험이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기자단 여러분이 이번에 취재와 기사작성 등의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멋진 꿈을 성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자활동을 하면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노력도 했을 것이고 날카로운 관찰력과 깊은 사고력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을텐데 앞으로도 그같은 노력을 계속해서 축적을 하게 되면 여러분은 훌륭하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기자단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와 칼럼을 보면서 글도 좋고 관찰력, 사고력도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여러가지 것들을 잘 관찰하고 물음표를 찍으면서 탐구하는 일들을 계속 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1-2.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_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_이 열렸다.]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매월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능력)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했다. 7월에는 언론사 견학을 통하여 학생기자단은 실무현장에서 이뤄지는 취재와 뉴스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8개월 동안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갖고 바라본 기사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에도 새로운 기수를 모집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 에 참석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 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활동하게 되므로 시의 재정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재정이 계속 나아질 것이므로 처인구ㆍ기흥구ㆍ수지구 곳곳에 시민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이곳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계속 확충된다"며 "이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시의 지역간 교통연계망 확대, 산업ㆍ상업 물류 원활화라는 효과를 낳게 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45년 숙원이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해 12월 해제된 것은 2023년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용인으로 유치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걸쳐 있었는 데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전략산업을 강화하려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먹힌 결과로 시는 이제 이 방대한 땅을 시의 미래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5년 간 묶여 있던 경안천 수변구역도 지난해 11월 해제하도록 했는데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을 잘 관리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ㆍ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같은해 11월 이동읍에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이 결정되면서 용인 처인구에 철도망이 개설될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며 “민선7기 때 실패했던 경강선 연장을 민선8기에서는 살릴 수 있는 큰 동력을 얻게 됐는데 그 대안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민간투자로 제안이 되어 국토교통부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0월 용인을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부단체장이 청주공항에서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고 이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으면 처인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철도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ㆍ성복동을 지나게 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은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해 왔고, 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국토교통부 등에 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신봉동에서 동백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과 기흥역에서 광교로 연결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 있는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분당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넣어서 사업에 속도가 붙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최근 용인 도로망 확충과 관련해 매우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2월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이 개통되고,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 양지면 쪽에 동용인IC를 신설하는 사업도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읍·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 모현ㆍ포곡읍에서 원삼ㆍ백암면을 거쳐 충주와 음성으로 연결되는 용인충주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고 올해 2월 용인시와 도로공사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또 “수지구와 가까운 쪽의 기흥구 구성동,보정동, 신갈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83만 평 규모의 플랫폼시티에는 27만 평의 센트럴파크가 생기고 1만150가구 정도가 건설된다"며 "구성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 시설이 건설되며, 주변에는 컨벤션센터·호텔ㆍ쇼핑몰 등 등 마이스 시설이 들어서고,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인공지능,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입주할 것으로 보이는 데 시가 추정하는 상주 일자리는 5만5천여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부터 서울 양재IC까지 56.1km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이 지하고속도로에는 플랫폼시티에서 양 방향으로 인터체인지가 만들어져 구성ㆍ보정ㆍ마북ㆍ동백 방향과 상현ㆍ풍덕천ㆍ죽전ㆍ성복동 등 수지구, 그리고 흥덕지역으로 가는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 투입해 왔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일은 물론이고 여러 학교에 체육관·방음벽·급식실 등 교육시설을 세우고 개선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포은아트홀은 객석을 1525석으로 늘리고 음향·영상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포은아트홀 바깥에도 시설 개선을 하는데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 45억 원을 더한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포은아트홀 광장도 문화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드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기흥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내년 4월 개관하는 동백휴먼미르센터, 2028년 준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앞으로 용인의 공공 수영장이 있는 모든 시설에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행정업무 혁신 위해 생성형 AI플랫폼 시범 도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활용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 플랫폼은 단순한 최신 기술 활용을 넘어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민의 날 축하 위해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 시장 등 대표단과 환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을 기념하는 탑이 있으며 기념식도 열리는 데 시장으로서 늘 참석한다”며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2023년에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우리 용인시가 예산을 마련해서 카이세리시에 지원을 했는데 이는 인연을 소중하게 잘 가꿔나가겠다는 뜻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는 인구 규모도 비슷하고 성장 하는 도시이므로 오늘 카이세리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 친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은 “이번에 용인을 방문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했고 용인에서 보여준 따뜻한 환영에 대해 카이세리시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2023년 대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에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유킬리츠 시장은 “카이세리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스키장 등 훌륭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이상일 시장 부부 등 용인 대표단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불을 지정기탁하면서 잠시 멈춰있던 교류를 재개했고 카이세리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했다. 양 도시는 이날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마친 후 기념품을 교환했고 카이세리시는 튀르키예 대사관의 축전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청년의 날 기념 ‘제5회 청년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청년 우쥬라이크 조아용’을 주제로 한 제5회 용인 청년페스티벌을 열었다.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는 △나만의 소원 UFO 만들기 △청년행성 우쥬라이크 제작소 △와펜텍 제작 등 이색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퍼스털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제작 △증강현실 꽃다발 메시지 제작 프로그램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부스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OX퀴즈, 미션 올림픽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들을 방문하며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청년페스티벌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청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어린이,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발성을 살리는 일에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년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했으며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성격의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하천 산책로 제초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내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하천 주변 산책로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마련하고자 구내 하천 산책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에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아울러 수송대책반을 편성해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수돗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대책반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과 4일 7일 8일에 정상 운영하며 7일에는 주택가 재활용은 수거하지 않는다. 5일과 6일 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광고물대책반은 불법 광고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환경감시반은 특별 순찰반을 구성해 연휴 전후로 지역 내 하천과 배출업소를 순찰해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연료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며 지난 17일 가동한 물가대책반은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점검한다. 연휴기간 민원은 용인시 민원상당 콜센터에서 접수한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시간에 접수된 민원은 민원상담 보이스봇이나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교통 등에 불편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는데 잘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GTX-A 구성역과 특별교통수단 연계서비스 협약 연장”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9월 2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지원서비스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티엑스에이운영와 특별교통수단 철도 연계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GTX-A로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착 정보가 구성역 역무원에게 전달되고 역 내 안전 담당자가 교통약자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 및 이동을 직접 돕는 맞춤형 연계서비스가 마련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연계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 증가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GTX-A 구성역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신경철 사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교통약자에게도 새로운 이동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지티엑스에이운영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전기차 화재·다수사상자 대응역량 강화 훈련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4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와 폭발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7명을 비롯해 처인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등 관계기관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4대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에 버금가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현장 지휘권 및 대원 대응능력 강화 △각 부·팀별 임무 숙지와 기능 숙달 △재난 상황별 메시지 처리 능력 제고 △임무별 역할 점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평가도 병행됐다. 이번 평가는 상황 발생 시 초기상황 공유를 포함한 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전반과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사상자 집결 및 중증도 분류, 병원 선정 및 이송조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임무별 이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준비만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행복한 추석 연휴되세요’ 아동공동생활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아동공동생활시설 미래와희망과 로그인을 방문해 추석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당 시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설에서 필요한 쌀,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방문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용인교육지원청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1회 Y Star Road:Youth in School’ 성료 [금요저널] 지난 25일 나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제1회 ‘Y Star Road:Youth in School’ 레이저 서바이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환호 소리로 가득 찼다. ‘Y Star Road’는 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로 학교 안에서 지역과 함께, 거리에서 3회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Youth in School’은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나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팀을 나누어 전략을 세우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레이저 서바이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 청소년들이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에 찾아가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함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프로그램을 발굴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29일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한국민속촌 ‘119안전체험 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성료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민속촌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체험 △방화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CPR 마네킨·기도폐쇄 인형·어린이 방화복 등 9종 26점의 교육 장비가 동원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와 안전수칙을 몸소 배우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