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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 학생기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학생기자단 소속 청소년들은 기사 작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과 취재 능력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단 활동에 참여한 55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펼친 4명의 학생기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_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_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저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으로,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치면서 약 25년 동안 일을 했는 데 그 경험이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기자단 여러분이 이번에 취재와 기사작성 등의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멋진 꿈을 성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자활동을 하면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노력도 했을 것이고 날카로운 관찰력과 깊은 사고력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을텐데 앞으로도 그같은 노력을 계속해서 축적을 하게 되면 여러분은 훌륭하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기자단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와 칼럼을 보면서 글도 좋고 관찰력, 사고력도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여러가지 것들을 잘 관찰하고 물음표를 찍으면서 탐구하는 일들을 계속 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1-2.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_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_이 열렸다.] 올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매월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 능력)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했다. 7월에는 언론사 견학을 통하여 학생기자단은 실무현장에서 이뤄지는 취재와 뉴스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8개월 동안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갖고 바라본 기사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에도 새로운 기수를 모집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 에 참석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 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활동하게 되므로 시의 재정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재정이 계속 나아질 것이므로 처인구ㆍ기흥구ㆍ수지구 곳곳에 시민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이곳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계속 확충된다"며 "이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시의 지역간 교통연계망 확대, 산업ㆍ상업 물류 원활화라는 효과를 낳게 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45년 숙원이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해 12월 해제된 것은 2023년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용인으로 유치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걸쳐 있었는 데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전략산업을 강화하려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먹힌 결과로 시는 이제 이 방대한 땅을 시의 미래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5년 간 묶여 있던 경안천 수변구역도 지난해 11월 해제하도록 했는데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을 잘 관리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ㆍ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같은해 11월 이동읍에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이 결정되면서 용인 처인구에 철도망이 개설될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며 “민선7기 때 실패했던 경강선 연장을 민선8기에서는 살릴 수 있는 큰 동력을 얻게 됐는데 그 대안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민간투자로 제안이 되어 국토교통부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0월 용인을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부단체장이 청주공항에서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고 이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으면 처인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철도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ㆍ성복동을 지나게 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은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해 왔고, 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국토교통부 등에 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신봉동에서 동백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과 기흥역에서 광교로 연결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 있는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분당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넣어서 사업에 속도가 붙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최근 용인 도로망 확충과 관련해 매우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2월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이 개통되고,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 양지면 쪽에 동용인IC를 신설하는 사업도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읍·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 모현ㆍ포곡읍에서 원삼ㆍ백암면을 거쳐 충주와 음성으로 연결되는 용인충주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고 올해 2월 용인시와 도로공사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또 “수지구와 가까운 쪽의 기흥구 구성동,보정동, 신갈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83만 평 규모의 플랫폼시티에는 27만 평의 센트럴파크가 생기고 1만150가구 정도가 건설된다"며 "구성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 시설이 건설되며, 주변에는 컨벤션센터·호텔ㆍ쇼핑몰 등 등 마이스 시설이 들어서고,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인공지능,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입주할 것으로 보이는 데 시가 추정하는 상주 일자리는 5만5천여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부터 서울 양재IC까지 56.1km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이 지하고속도로에는 플랫폼시티에서 양 방향으로 인터체인지가 만들어져 구성ㆍ보정ㆍ마북ㆍ동백 방향과 상현ㆍ풍덕천ㆍ죽전ㆍ성복동 등 수지구, 그리고 흥덕지역으로 가는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 투입해 왔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일은 물론이고 여러 학교에 체육관·방음벽·급식실 등 교육시설을 세우고 개선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포은아트홀은 객석을 1525석으로 늘리고 음향·영상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포은아트홀 바깥에도 시설 개선을 하는데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 45억 원을 더한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포은아트홀 광장도 문화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드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기흥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내년 4월 개관하는 동백휴먼미르센터, 2028년 준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앞으로 용인의 공공 수영장이 있는 모든 시설에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단국대학교 사범관에서 ‘2025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사의 실천으로 함께 여는 용인 디지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성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하이러닝 실천교사,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기반 연구회가 차례로 현장의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교실 속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하이러닝 AI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채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범관 1층 로비에서는 에듀테크 박람회가 운영되어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교사의 작은 실천이 모여 교육의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용인의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 참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출범을 기념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27만 도농도시로 출발한 용인이 오늘날 110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30년,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업무 마비 대응 위한 비상대책 회의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행정업무가 마비된 국가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28일 열었다. 회의를 통해 시는 정보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밀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시청의 주요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로 예상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세부 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연계된 온라인 행정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일부 업무에서 민원인의 등록과 신고는 수기로 접수하고 신고와 등록이 지연돼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는 상위기관 업무처리 지침을 받아 감면이나 납부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시스템을 파악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와 연계된 시스템과 자체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분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민원업무에 차질을 빚어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온라인 시스템 마비로 인해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협의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지원금 차등지급 등에 대한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는 이용할 수 없어 시는 별도의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부동산거래 등에 대한 신고는 전산 장애로 인해 인터넷이 아닌 시 관련 부서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수기로 접수한 신청 건에 대해 정부의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일괄처리한다. 시 공직자들의 업무 마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문서수발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편과 수기접수하고 온라인 시스템 활용을 대신해 전자팩스를 이용할 것을 각 부서에 공지하기로 했다. 시는 시와 구청, 각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중단된 정부의 일부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게재해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민원행정 업무를 위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9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모바일신분증 등은 활용할 수 없다. 내부 관련 업무에서는 △외국인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행복e음의 접속이 어렵다용인특례시는 홈페이지에 에는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했고 정부24 대체홈페이지와 네이버 대국민 공지에서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의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대체 서비스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업무가 마비돼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장애현황을 파악하고 업무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민원과 행정 등의 업무를 보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 행정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도 민원과 행정업무 처리가 지연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노력 중이며 정부의 시스템 장애로 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과 올바른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고 숲속마을에는 공연 공간을 마련하고 상현공원 등 세 곳에 맨발길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동호회와 학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민요,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가족·이웃이 함께 즐기는 게임존, 윷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마련된 상현갤러리에서는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특산품 활용한 먹거리 알리는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먹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열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백옥쌀’과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의 소비 촉진과 관광 상품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농업인 대표, 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아용 푸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푸드 성공기원 케이크 컷팅식’에서 조아용 캐릭터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빵과 먹거리가 용인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 컷팅식을 한다”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을 내년까지 잘 활용해서 백옥쌀과 조아용이 결합한 쌀빵·쌀과자 등 훌륭한 조아용 푸드를 만들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푸드 마스터 플랜 △용인특례시 소반 전시와 홍보 △조아용 쌀빵·쌀과자 미식회 등의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조아용 캐릭터와 지역 특산품인 청경채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알렸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과 연계해 열린 ’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로봇, 확장현실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AI·로봇 세상 탐험대’에서는 증강현실·가상현실·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와 AI 코딩 실습, AI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 학습 등 교육적 요소가 결합된 체험이 제공됐다. 어린이들이 탑승형 로봇에 올라 직접 조종을 해보거나, 청소년들이 VR·XR 스포츠존에서 친구들과 양궁과 축구 대결을 펼치며 환호하는 장면도 펼쳐졌다. 특히 탑승형 배틀로봇 체험장은 긴 줄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조종석에 올라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부모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삼성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반도체 공정 체험, 3D 프린터 시연, 드론 조종, 샌드아트, AI 물리 실험 등이 진행돼 첨단 산업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어린이 관람객들로 붐볐다. 지역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 과학 꿈나무’ 체험존도 인기였다. 인공위성 키트 만들기, DNA 탐험 프로젝트, AI피트니스 체험 등 총 11개 부스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했다. ‘ 과학놀이터’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모양 시계만들기, LED 무드등 제작 등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도전 AI 골든벨’ 무대에서 함께 퀴즈를 풀고 AR 기술로 숨겨진 조아용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축제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년 페스티벌’, ‘식품안전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과 함께 개최해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5744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는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 임명한 공공업무 담당 수의사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접종과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내원 접종을 병행한다. 순회 접종은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 공수의사 3명이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내원 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 병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모든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 접종 일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정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되는 이번 예방접종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