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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원삼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입주 확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원삼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산업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지난 3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R&D센터 건립하기 위해 개발동 설치계획, 업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원삼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고 시는 지난 6월 11일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시는 원활한 산업단지계획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계약과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선진국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도로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설계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원삼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총 10만 8919㎡ 규모로 조성되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대거 입주해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어르신 대상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한 경로당은 처인구 △송전3리 △삼계4리, 기흥구 △물푸레휴먼시아3단지 △신갈7통, 수지구 △삼·풍·동 아파트 △동천동 더샵 동천이스트포레 아파트 경로당 등 총 6곳으로 12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밴드와 VR 기기를 활용해 화투놀이,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전통 놀이들이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최초 ‘웨어러블 기계’를 착용하고 동네 산책, 맨발 운동 등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는 초경량 보행보조 로봇으로 착용자의 신체부담을 줄이고 걷고 뛰는 등의 신체 활동을 도와주는 입는 로봇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키오스크, 스마트폰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웨어러블 봇, 스마트 밴드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 교육으로 확장해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서 디지털 기기에 대해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교사거리의 지석역에서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1개 추가해 총 2개 차로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 동백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직진하는 차량과 기흥역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섞이지 않게 해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3-1. 구갈교사거리 기흥역방면 우회전차로 추가 공사 전 모습] 시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공간을 확보, 지석역 정류장에서 구갈교사거리까지 200m 구간 우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공사비로 8000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공사로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필요한 도로 개설 대신 국공유지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TSM) 사업을 추진 중이다. [3-2. 구갈교사거리 기흥역방면 우회전차로 추가 공사 후 모습] 올해 지역 내 14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병목구간을 뚫고 교통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유발하는 도심 구간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며 “상습 정체 구간의 현장 여건을 살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한바탕 흥겨운 축제로 돌아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과 동시에 열려 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28~30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2-1.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홍보 포스터] 올해 야시장엔 바비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액세서리와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30팀, 수제 맥주와 전통주 등을 판매할 주류 관련 11팀, 다코야키‧크림 새우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8팀 등 총 72팀이 참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행사는 문화의 거리로 확장해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먹거리 판매팀도 분산 배치해 많은 인원이 한곳으로 쏠리지 않도록 했다. 먹거리를 산 방문객들이 편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장 골목 곳곳에 6개 구역으로 나눠 테이블을 비치했다. [2-2.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홍보 리플릿] 야시장이 열리는 3일 동안 방문객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리베르타 앙상블, 신디스트 지영,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경인고속도로‧루카스’, 포크 가수 태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밤에는 EDM 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머뭄 카페 앞으로는 숲속 캠핑을 콘셉트로 한 ‘캠핑 포토존’이 마련됐고, 특별한 수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컬러 파라솔 카페테리아’도 운영된다. 문화의 거리에는 7인의 작가가 ‘캐리커쳐 초상화’를 그려주는 피카소 거리가 운영되고 어린이들을 위해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과 레진아트‧조아용 키링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도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은 “지난해 두 번에 걸쳐 열린 야시장이 정말 큰 사랑을 받아 올해 감사한 마음으로 야시장을 다시 열게 됐다”며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에 맞춰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 흥겨운 주말을 즐기시면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흠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은 사흘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10월에 이틀간 야시장이 다시 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저녁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에 참여해 축제 관계자ㆍ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은 보정동 카페 문화의 거리 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23일까지 열린다. 이 시장은 축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행사장 곳곳을 돌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저녁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 시장은 “우리 시민들께서 맥주를 드시며 유월의 멋진 여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았다”며 “이번 맥주 페스티벌을 계기로 보정동 카페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분이 이곳을 찾도록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보정동 카페거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장이 된 후 반도체 등 대형 프로젝트를 잘 진행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을 덜어드리는 일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용인중앙시장, 보정동 카페거리, 풍덕천동 상가 거리 등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곳에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한 대에 2억 1000만원인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 3대를 사서 이 세 곳에 1대씩 배치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많이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여러 편의를 드릴 수 있는 생활 밀착 행정을 많이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저녁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 시장은 “이성훈 보정동 카페문화의거리상가번영회 회장님을 비롯한 카페거리 관계자, 시 민생경제과 직원들이 이번 축제가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엔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매직트리 브루어리’와 수제 막걸리를 만드는 ‘아토양조장’이 참가해 수제 맥주와 막걸리 등의 이색 주류를 선보였고, 곱창, 닭꼬치, 야키소바, 다코야끼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등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1-3.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_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주류와 각종 먹거리를 사서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취식 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며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다. 이 시장은 늦은 밤까지 몇 차례나 취식 존을 돌며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인사하고, 사진찍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이 시장은 카페거리 골목길에서 버스킹을 하던 여성 가수와 인사하던 중 노래 한 곡을 부르라는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김광석 씨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함께 불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박수도 많이 받았다. 이날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 신촌 어린이공원과 카페거리 메인 골목에선 수제 액세서리와 도자기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색소폰· DJ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 2012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10여 년간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를 대표하는 거리 중 하나다. 지금은 카페 50곳, 맥주 전문점 10곳, 음식점을 비롯한 기타상점 110곳 등 170개의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주말자기개발활동 '나의 꿈, 굿잡(JOB)!'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꿈을 현실로!, '나의 꿈, 굿잡(JOB)!' 한국잡월드에서 진행 1]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모두를 위한 진로설계 및 직업체험관 등을 갖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로직업기관이다. [꿈을 현실로!, '나의 꿈, 굿잡(JOB)!' 한국잡월드에서 진행 2]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체험을 스스로 탐색하고 활동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공서비스의 거리, 경영금융의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과학기술의 거리, 그리고 기획 체험실 등 다양한 테마 거리로 구성된 44개의 체험실에서 실제 직무를 체험하며 심층적인 직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꿈을 현실로!, '나의 꿈, 굿잡(JOB)!' 한국잡월드에서 진행 3] 특히 바이오신약 연구소를 체험한 이OO은 "평소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실제 연구소에서 신약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웠어요. 연구원분들이 하는 일을 직접 보고, 제가 실험에 참여해보니 정말로 생명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확고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을 현실로!, '나의 꿈, 굿잡(JOB)!' 한국잡월드에서 진행 4] 또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및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0)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제25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수상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 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직원 2명이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4층 후생동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2명의 직원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49개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중인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협회에서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해 시상 중이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관리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에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자연휴양림서 열린‘숲속의 물놀이터’큰 호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상반기 유아숲 특별 프로그램인 ‘숲속의 물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내 18개 어린이집·유치원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물’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고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엔 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물’을 주제로 한 15개 체험 부스와 곤충 관찰 부스, 조아용 대형풍선 등으로 꾸민 포토존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연못을 채워라’, ‘더러운 물 깨끗한 물’’, ‘방울이의 여행, ’천연 정수기‘ 등을 하며 물의 중요성을 배우고 수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따뜻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유아들의 창의력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숲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관내 11개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하반기에는 유아숲을 이용하는 기관이 모두 모이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백3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금요저널]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파손된 노후도로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확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 등을 제안했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지난해 시에서 어정가구단지를 상인회로 지정해 준 덕분에 활력을 되찾고 있어 감사하다”며 “단지 앞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는데 오래된 도로의 표면이 갈라지고 파인 곳이 많으니 정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있다면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제대로 보수하겠다”고 하고 기흥구 관계자에게 “파손된 구간을 확인해 확실히 정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공용주차장이 협소해 애를 먹는다”며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백3동은 용인시 전체 면적의 0.32%로 면적이 작은 데다 주차장을 지을만한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알지만 행정 절차를 따라야 하는 시의 입장이 시민의 관점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도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동백3동 인근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려면 부지가 확보돼야 하는데 인근 사업자와의 협의도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종교시설 등이 낮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공유하는 개방주차장 등의 대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거나 가가호호 방문도 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지원되는 예산의 폭을 조금 더 늘려주면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하려는 것이 장애인과 어르신, 학생, 청년 등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지난 5월 특수학교 관계자 간담회에서 청소년이 된 발달장애인 자녀의 기저귀를 교체하려 해도 마땅히 들어갈 전용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고충을 듣고 올해 완공하는 흥덕청소년문화의집·기흥국민체육센터와 2026년 3월 완공되는 동백종합복지회관 등 공공건축물에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 시민을 위한 가족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난 자리에서도 가족 화장실 조성은 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하며 용인시가 선도할 테니 전국의 공공시설에 도입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며 “올해 시 전체 예산의 42%가 복지예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수립할 때 가능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일은 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보지만 시장으로서 도시 곳곳이 균형발전하려면 작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것부터 대중교통이나 철도망 확충, 공원 조성 등 중장기적 고민도 해야 한다”며 이렇게 38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주민 윤미숙씨는 “청소년들이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무분별한 주차로 보행 안전을 해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기도 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말까지 면허 인증 체계를 개선한다고 하니 내년부터는 16세 이하 청소년의 전동 킥보드 탑승 문제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 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올바른 이용 문화를 알리는 포스터 등을 부착해 이용자 스스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시간 이상 진행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할 것이며 관계기관 협의나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것들은 진지하게 검토해서 결과를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상윤 사회수석에 용인 복지·환경 관련 현안 지원 요청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구 포곡읍 수변구역 지정 해제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규제지역 해제 조속 추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반영 △용수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상현레스피아 개량사업 국비 지원 등 환경 분야 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복지 분야 현안과 관련해 자료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지난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7년 전국 시행에 앞서 제도 개선 사항을 파악한 결과 대상자의 재산 기준이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돼 불합리한 점을 확인했다”며 “대도시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동산 가격 등으로 인해 수급에 탈락하지 않도록 재산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차등 적용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연속 3일 이상 입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은 15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상담한 1512건 가운데 소득재산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506건으로 많고 수당은 363명만 받았다. 상담 대비 지급 비율이 24%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라북도 소재 A도시의 상담 대비 지급 비율 66%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성복동도서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축물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받는 데 21개월이나 걸려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인증 처리 방식을 개선해 기한을 앞당기거나 인증기관을 추가 지정해 전국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개선을 요청한 바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불합리한 처우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장기근속장려금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2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요양보호사 평균 임금은 171만 4391원으로 요양보호사의 95.7%가 2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월 급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임금수준을 개선해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국의 요양요원이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은 만큼 숙련된 근무자들을 위해 3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장기근속장려금을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7년 이상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환경 분야 5개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경안천 주변 3.9㎢에 대한 이중 규제를 풀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수변구역을 신속히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강수계법 제4조 2항은 환경부 장관이 수변구역을 지정·고시할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포곡읍 일대가 중첩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은 하천 경계로부터 1㎞ 이내의 지역에 대해 지정토록 한 수변구역보다 훨씬 폭넓은 면적을 규제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이 크다"며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의 실태조사가 마무리된 만큼 환경부가 조속히 행정절차를 진행하도록 대통령실에서도 챙겨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등 8개 기관·기업이 맺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상생협약’에 따라 평택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전면 해제키로 하면서 국가산단의 원활한 조성에 힘을 보탰다”며 “이와 관련 국가산단 승인 때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이 차질 없이 해제되도록 환경부가 평택시 수도정비계획 변경 신청을 조속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현행 절차상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선행되어야 후속 절차로 평택시가 환경부에 공장설립제한지역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공장설립제한지역 변경 신청을 동시 추진하자는 게 이상일 시장의 주장이다. 이 시장은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진위천 생태습지 조성이나 신갈천, 탄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이 환경부에서 타당성 검토까지 받은 만큼 비점오염원 관리 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기획재정부 예산에 포함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시 등과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해 진위천 생태습지 조성사업, 신갈천 유역 비점오염저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평택호로 유입되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산업단지나 이동 택지지구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될 용인특례시에 향후 상수도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국가수도기본계획상의 광역 상수도 추가 배분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또 상현레스피아 개량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도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