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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영릉) 유적지로 인해 제약을 받아온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영릉 후문 개방을 수년째 요구하고 있으나, 국가유산청은 이를 외면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주민들은 경강선 세종대왕릉역에서 영릉까지(4km) 도보 이동 시 영릉 후문이 가장 빠른 동선이라며, 후문이 개방되면 관광객들이 마을을 경유하는 동선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세종대왕면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번도리 주민들과 사회단체장들은 또다시 ‘영릉 후문 개방 민원에 대한 진행사항’을 재차 물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릉 후문 개방은 세종대왕면 주민뿐만 아니라, 여주시 관광발전에도 중요하다”며 “지난 2021년부터 민원을 제기해 왔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다. 현재 진행사항을 알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이충우 시장은 “후문 개방은 몇 년 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유적관리소에서 예산 및 관리 인력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김선교 국회의원실에서 국가유산청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또 국회의원실 문병진 보좌관은 “지난 2년간 TF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2월 9일 최종 확정 예정”이라며 “현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개방(오전/오후, 동절기/하절기)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외부 관광객을 제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이며, 상시 개방이 아닌, 특정 시간대에 한해 개방 예정이라는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