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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6일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다보스병원 추용식 응급의학과장 와 현장 구급 대원 등 총 9명이 참여해 구급·펌뷸런스 대원 운영 현황 및 감염관리 추진 실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의 주 내용은 △구급·펌뷸런스 대원 및 감염관리실 운영현황 △‘24년 상반기 구급활동 현황 △구급 대원 감염관리 교육 및 이행실태 방안 논의 △구급 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운영 방안 검토 △의료폐기물 처리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166명의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감염관리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구급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에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6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시가 새롭게 합류해 협의회 소속 도시는 19개로 늘어났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님들의 역할 덕분에 19개 소속 도시가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대도시 현안에 대해 논의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 도시 시장님들의 제도 개선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6개 도시 시장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도심 한가운데 있는 소각장 ‘슈피텔라우’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아마게르 바케’ 등 선진 소각시설을 견학했고 혐오시설이 아닌 것도 확인했다”며 “인식 개선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자료를 보냈고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외국인 사업자 신고 시 성범죄 전력 조회 서류 제출 의무화 규정 신설 △외국인 근로자 숙련기능인력 고용 요건 완화 △지방공사 대행사업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 명확화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규제 완화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공동 건의문 △창릉천 국가하천 승격 △데이터센터 설립과 피해방지 등에 대한 기준 마련 △행정정보공개 청구 관련 제도 개선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첫째·둘째 자녀 대상 육아휴직 전 기간의 승급과 경력기간 인정 △분당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이주대책 마련 등 12건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일 열렸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결과와 우수사례·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임원진 선정에 대한 논의와 결정도 이어졌다. 지난 2년 동안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이 협의회장 직을 이어받았다. 2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시장의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소속 도시가 대부분 수도권에 위치했는데 포항시장인 저를 협의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19개 소속 도시 시장님들의 뜻을 반영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의 운영이 조금이나마 도움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새단장한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7월 1일 재개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재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보강하는 공사를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이 시장이 사업 시작과 진행 과정을 직접 챙긴 사안으로 이 시장은 지난 24일 현장을 찾아 사업이 잘 마무리됐는지 살펴봤다. 개선사업에는 총 6억여원의 시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하고 그늘막과 평상,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파크골프장 옆에는 길이 81.5m의 황톳길도 조성했다. 시설이 업그레이드된 파크골프장과 새롭게 만들어진 황톳길은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이상일 시장과 소통간담회를 가진 죽전2동 주민들은 7월 1일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고 이미 이용이 시작된 황톳길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노재은 씨는 “수지아르피아 공원 파크골프장 옆으로 아담한 맨발길을 함께 조성해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함께 걸은 지인들이 혈당을 낮추거나 숙면을 취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고 호평했다”고 칭찬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파크골프장 운영시간을 앞당겨달라는 의견이 나오자 적극 검토해 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수지아르피아의 파크골프장은 4월에서 10월까지는 당초 계획보다 2시간 앞당겨진 오전 6시에 문을 열게 된다. 4~10월에는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과 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 이상일 시장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운동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황톳길을 비롯한 맨발길도 잘 조성되어 있으니 수지아르피아를 찾는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면 좋겠다"며 "맨발길은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수지아르피아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수국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했고 2단계 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잔디와 부대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진행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29일 개통…‘수서역까지 14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돼 이날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첫차를 비롯해 운행이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수인분당선 지하철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36분이 걸렸던 것이 GTX-A를 이용하면 1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시는 GTX-A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직통으로 연결하는 교통편이 많지 않아 불편했던 동탄역도 7분이면 갈 수 있어 SRT를 이용하는 용인·수원 시민들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성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수서 방향 새벽 5시 37분, 동탄역 방향 5시 59분에 운행하고 구성역에 도착하는 막차는 수서 방향 밤 12시 33분, 동탄 방향 12시 53분에 온다. GTX-A 수서~동탄의 구간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를 초과할 때마다 5km 단위로 250원씩 추가된다. 수서~구성 구간 요금은 3950원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돼 다른 노선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데, 지하 4층에 대합실 1곳, 외부 출입구 2곳, 특별피난 계단 4곳 등을 갖췄다. 특별피난 계단 입구에 마련된 전실은 압력으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만일의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연기를 피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제공한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제외한 서울역~수서 구간은 2026년,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 개통될 전망이다. 이번에 완전 개통된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성남·구성·동탄 등 4개 역으로 구성됐다. GTX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의 주요 거점을 잇는 대심도 지하 교통망이다. 대심도는 지표면에서 40m 이상 깊이에 있는 지하 공간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GTX를 이용하도록 총 29개 노선버스에 대해 구성역 4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순차적으로 조정하고 배차간격도 단축한다. 기존에 구성역을 지나던 77번, 810-2번 등 13개 노선과 별개로 국지도 23호선 연원마을 사거리를 지나는 14개 노선 가운데 690번 등 7개 노선을 구성역으로 우회하도록 경로를 조정한다. 또 보정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29-1번 등 6개 노선은 구성역까지 구간을 연장한다. 구성역~연원마을~교동마을~마북IC 구간은 마을버스를 신설해 연말부터 운행한다. GTX-A 막차가 구성역에 도착하는 시각이 수인분당선 지하철이나 기존 버스의 운행이 종료된 후라는 점을 감안해 6개 노선버스를 새벽 1시 10분까지 운행하도록 했다. 새벽 운행하는 노선은 기흥역·처인 방면으로 가는 N1번을 비롯해 동백 방면 810-2번, 구성·청덕 방면 31N번, 마북 방면 26번, 수지 방면 670번, 신갈·보라 방면 30번 등이다. 올 연말엔 구성역 5번 출구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19번, 58번 등 마을버스 5개 노선이 경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택시 승차장을 구성역 2·4번 출구 앞 등 2곳에 운영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170면 추가해 총 339면으로 늘린다. 시는 이 같은 단기 대책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구성역 일대를 고속·시외·광역버스는 물론 지하철과 택시 등을 모두 연계하는 종합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시가 오는 2029년 보정·마북동 일대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을 비롯한 첨단기업들의 연구시설, 1만호 가량의 주거시설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경제 도심인 플랫폼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구성역 일대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결하는 EX-HUB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8년 GTX-A 전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구성역에서 30분 만에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역에는 더 짧은 시간에 갈 수 있어 IT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용인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26일 GTX-A 구성역을 찾아 대합실과 환승통로 승강장, 장애인 엘레베이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 안전에 위험한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개통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GTX-A 구성역 조성 공사가 잘 마무리돼 개통을 앞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GTX-A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 만큼 구성역 일대 다양한 연계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SRT 지제~오송 구간의 복복선화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데 수서~지제 구간도 복복선화를 하는게 좋다고 본다"며 "SRT 복복선화와 SRT 구성역 신설을 위해 정부에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 개발이 이뤄지면 구성역 주변에 복합환승시설이 들어서게 되므로 구성역은 교통허브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SRT 복복선화와 구성역 신설이 이뤄지면 구성역은 수도권에서 가장 핵심적인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유휴 국유지 활용 도심 속 녹지 조성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6월 26일 용인시 수지구 내 유휴 국유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재단 등 민관 기관들과 합동으로‘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식물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전문 기관과 협업해 개발 예정지인 국유지에 친환경 식물 케나프를 재배하고 수확한 후에는 식물을 활용하는 지역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케나프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뛰어나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환경정화 식물이다. 공사는 이번 탄소흡수 녹지 조성을 통해 유휴 국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역 환경 및 주민 인식개선 등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서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황미상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미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직접 뛰며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각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행정대상, 의정대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에이스전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더위를 싹 쓸어버릴 선풍기 기부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에이스전자는 지난 26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에이스전자 주영종 대표이사와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 된 선풍기는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돌봄 청소년 등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된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아 만들기를 즐겨했던 주영종 대표이사는 1997년 에이스전자를 설립하고 고객중심 경영과 신기술 개발, 차별화 된 디자인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1998년 개발 된 싹스 청소기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고 2019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금상 수상, 제41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16년 연속 대한민국 으뜸상품KSA 우수제품 승인,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주영종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인구 1,600만명의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직접 간식 같은 먹거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펫밥조리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이스전자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선풍기를 기부 받은 황재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예년 대비 빠른 무더위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온열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단 자문위원이신 에이스전자 주영종 대표이사께서 꼭 필요한 물품인 선풍기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바탕으로 영 케어러 지원, 청소년 상담, 보호, 복지, 진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천 및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6일 본서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위원회’는 감염성 질병 및 유해 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추진된다. 이날 위원회는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과 김솔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은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현장활동 안전 등 감염관리△구급대원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장재구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건강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용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 대상 연수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와 감정관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삼성물산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열린 이 연수에는 지역에 있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시설 종사자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시설 관계자들의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정관리 역량을 진단한 ‘EMS’ 결과 해석과 ‘번아웃의 이해’, 호흡을 통한 긍정성 강화, 향기테라피와 식물 재배를 통한 감정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쁜 기억을 빨리 잊고 좋은 기억과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4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내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노인과 장애인,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희망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약사회 중독예방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 신청자를 찾아가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과 중독 위험성을 강의하는 이 교육은 외국인을 위한 영어 강의도 가능하다. 교육은 초등학생과 청소년·성인을 구분해 이뤄진다. 초등학생에게는 △마약류의 정의 △중독의 정의와 3가지 특징 △중독 증상의 증상 및 증후를 강의한다. 청소년·성인에게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및 분류 △약물 중독과 도파민의 관계 △마약류 불법 구입 위험성 경고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처인구보건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관련 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접근성도 쉬워진 상황에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 강사들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