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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대표 김희영)은 27일 오후 2시,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의 현정수 신부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용인시의회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유진선, 안지현 의원 및 용인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회원들과 현정수 신부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개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는 최근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담당자로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 신부는 “수원교구와 함께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및 자원봉사자 확보 방안 마련 등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만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2027년 교황님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은이성지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울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은 용인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개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녀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케이워터기술(K-water Tech) 한강본부 수지사업소(대표이사 박태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 내 지역사회 노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케이워터기술(대표이사 박태현), 수지구 어르신을 위한 기술봉사 활동 펼쳐 1] 케이워터기술(K-water Tech) 사랑나눔단은 노인교육 공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하여 복지관 정보화실 내 복잡한 전기배선과 인터넷선 개선작업을 실시하였다. [케이워터기술(대표이사 박태현), 수지구 어르신을 위한 기술봉사 활동 펼쳐2] 이를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주거지를 방문, 형광등 교체 및 수도설비 보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대표이사 박태현), 수지구 어르신을 위한 기술봉사 활동 펼쳐3]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케이워터기술(K-water Tech) 한강본부 수지사업소와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농림축산국·건설국 신설 등 2국 4과 조직개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함께 아우르는 체제로 개편한다.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던 한시 조직인 미래산업추진단을 폐지하는 대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지원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 미래도시기획국은 미래성장전략과와 기업산단입지과, 플랫폼시티 사업을 담당할 미래도시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사업소를 폐지하고 제2부시장 산하 환경국을 신설한다.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정책과, 도로구조물과도 신설한다. 또 직원이 42명이나 되는 기흥구 세무과를 분리해 세무2과를 신설하고 수지구에는 가정복지과를 신설해 사회복지과를 분리한다. 이를 통해 기존 2실 7국 1단 57과에서 2실 11국 63과로 변경된다. 시가 이같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것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행안부 규정 개정으로 실·국 상한 제한이 폐지되더라도 조직을 대거 늘리기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적절하게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의 이같은 개편안은 27일 용인특례시의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증원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추면서 반도체산업 육성, 신도시 개발, 기후 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을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스마트-E세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 E-세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 E-세상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사용습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볼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E-세상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대안활동을 찾아 앞으로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스마트 E-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스마트폰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이 돼서 좋았다”, “어떻게 해야 안할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오래쓰면 안좋은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미디어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미디어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거 같다“, ”미디어의 장단점을 알았다“,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에서 출자·출연한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미래교육센터,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결정 [금요저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확장을 속히 해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뜻이 관철됐다. 정부가 26일 오후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도 45호선 용인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를 빚는 만큼 확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지원 결정은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환영한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 준 정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2026년 상반기쯤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돼도 기본설계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착공 시기가 빨라야 2029년이 될 걸로 보이는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결정으로 2026년에는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2km 구간 확장을 위해 투입될 공사비는 모두 1조 886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정부 추산"이라며 "국도 45호선의 8차로 확장 사업을 서둘러 진행해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에는 확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될 경우 그곳에서 일할 반도체 인재들과 국가산단 주변에서 살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하는 만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기에 맞춰 종료될 수 있도록 시가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 28일 국가산단 범정부추진단 회의에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조했고 4월 3일에는 대통령실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고 통화했다. 이 시장은 5월 22일 국토교통부 회의에서 "국도 4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확장을 위한 착공 시기를 앞당겨 국가산단 첫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되기 전에 도로 확장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6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계획 및 국비 지원 결정 외에도 용인 국가·일반산단 용수 공급 통합 복선관로 예타 면제 및 수공 비용 분담, 용인 국가산단 내 발전소 건설 및 단계별 송전선로 구축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정부는 복선관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4년까지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 복선관로를 구축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관로 구축 비용을 분담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정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용수·전력망 시설 구축 등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2조 6000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다각적이고 대규모 지원이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및 가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구축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용인특례시도 모든 과정을 잘 챙기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템플스테이로 떠나는 문화 여행 [금요저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전통 사찰인 화운사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운사 도착 후 도량 안내를 통해 사찰의 역사와 구조, 불교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점심 공양에서는 사찰음식을 체험하며 불교의 식사 예절을 경험했다. 오후에는 염주 만들기, 컵 연등 만들기, 만다라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염주와 연등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명상적인 만다라 색칠하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는 불교 철학과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흥미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운사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결산안 3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는 세출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세입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의 사유로 환급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추징을 통해 정리 보류액 징수율을 개선 하도록 요구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업 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 변경 등에 따른 집행잔액 발생 시 감액 편성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전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월액에 대해서는 사업 기간, 행정절차 이행, 각종 민원 등을 예측해 사업이 가능한 시점에서 예산을 요구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월사업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과보고서와 관련해서는 일부 부서의 경우 용이한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목표치를 낮게 설정해 초과 달성할 수밖에 없는 지표를 설정하는 등 타당성과 신뢰도가 낮은 지표설정 및 측정 방법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각 상임위원회 및 본 위원회의 지적사항과 용인시 결산검사위원회의 결산검사 의견 및 시정·개선 권고사항에 대해는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엄중히 요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의 아픔을 고려해 27일 저녁으로 예정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 전야제를 포함해 4일간의 무대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23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27일부터 30일까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에서 축제 성격으로 꾸며질 무대는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5시부터 열릴 계획이던 사전공연과 용인문화예술인 봉사단 공연, 전야제 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전부 취소됐다. 다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광장축제는 연극인과 함께 시민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지만, 인근 도시에서 일어난 아픔의 심각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용인특례시는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당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1996번길에서 자동차가 폐차될 정도의 교통사고와 초부2리와 신원1리를 잇는 초현보도육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영철강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차선을 통해 국도 제45호선과 합류할 수 있는데 신호가 있는 좌회전 차선에서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직진 차선의 운전자가 좌회전 차량이 일부 육교 계단에 가려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우회전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선에서도 직진 차량이 육교 계단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 제45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이 합류하는 지점인 세영철강 삼거리는 교통체계가 불완전하다며 포곡에서 모현 방면으로 이어지는 차선이 좌회전해서 들어갈 수 있으나 유턴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불법 유턴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이 구간은 우회전 차량과 합류하는 지점과 맞닿아 있어 사고 직전의 상황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현에서 포곡방향으로 가는 45번 국도 역시 57번 국지도에서 45번 국도로 합류하는 구간에서 합류 차선이 짧다는 문제점이 있고 무리하게 좌회전이나 유턴 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려는 운전자가 많아 위험한 차선 변경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현장에서 촬영하며 실제로 발생한 위험 사례들은 더욱 많다며 시 차원에서의 조치를 촉구했다. 도로교통과 관련해 신호체계는 경찰청, 45번 국도와 57번 국지도의 관리는 도로관리청의 권한이겠으나 용인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시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구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유림청소년문화의집, 왕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왕산초등학교와 6월 26일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 정보 탐색 활동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재능개발지원사업 ‘깨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림청소년문화의집과 왕산초등학교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진로 적성 및 학교 동아리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왕산초등학교 청소년들은 ‘재능개발지원사업 깨움’ 활동으로 CSI 과학수사대, 댄서 파티시에, 크리에이터 4개군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진로 동기 부여를 위한 진로특강 등 진로에 대한 이해와 유익한 직업 정보 습득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