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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열방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재체결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열방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열방교회 안병만 목사는, “교회가 ‘교육’ 이라는 목회 철학으로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것을 중점으로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사역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며“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돌봄 활동을 지속하고아울러 어르신 세대가 다음 세대를 키워내며 세대 간 차이를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전호 관장은“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보살피는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지속하게 돼 감사하다”며“오는 2027년까지 수지구 11개 동에 1~2곳의 지역 교회와 함께 연계·협력해,어르신의 기본적인 의식주 욕구를 채우고자 하며 이후 삶터에서 문화·여가 선용까지 이어 가시도록 노년 친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IL센터 24일 오후2시 용인시청에서 무장애길 조성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인특례시청 3층 비전홀에서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무장애길 조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이준우 강남대학교 융복합대학원장가 '무장애길 조성을 통한 공생적 화합과 공감 도시로서의 용인시 실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교수는 발제문에서 "길이 없어서 비교 경쟁의 세상에서 낙오되는 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아야 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의식으로 화합하는 무장애길이 용인시 전역에 씨줄과 날줄처럼 사람들을 엮어내는 연결 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윤미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문명순 용인시 장애인복지과장, 이원주 용인시 산림과장, 조봉현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도민설치단 명예단장,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김정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모든 공공 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무장애 도시와 장애인 편의 즉, 배리어 프리(가 기본 개념으로 적용되는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무장애가 장애인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용인시민 모두를 위한 정책으로 실현돼 많은 사람이 함께 무장애 도시에서 살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강남병원 유태영 응급의료센터장 초빙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8일 강남병원 유태영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의 신경학적 검사 △119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과 함께 기타 현장 구급활동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월 22일 유태영 응급의료센터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으며 매월 1회 이상 소방서에 초빙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 도착 전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을 전문화해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의원이 질문 던져놓고 답변은 제대로 듣지 않은채 시장의 말을 차단하려 하는 것은 잘못”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29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윤미 시의원이 한 5분자유발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시정질문이 시의원의 시간이라고 했는데, 시의원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시장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시의원이 질문을 던져놓고 답변은 제대로 듣지 않은채 시장의 말을 차단하려 한다면 시정에 대한 충실한 질문답변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19일 이윤미 시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것은 시정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듣기 위한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통해 시의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 집행부의 일에 대해 시민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일 것"이며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은 그런 점에서 문제를 노정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질문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은 시의원의 자유영역에 해당하는 것인 만큼 시장이 어떻게 하라 말라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할 생각도 없다"며 "마찬가지로 시장의 답변 또한 시장의 자유영역에 속한 것이고 타인이 이렇게 해라 마라 간섭할 영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든, 시의원이든 자신의 발언에 자신이 책임을 지면 된다"며 "이윤미 시의원이 이상욱 시의원의 질문에 대한 시장 답변을 5분자유발언으로 공격한 것은 정치적 시비를 걸기 위한 것쯤으로 시장은 생각했으며 고소를 금치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제291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김병민 시의원의 시정질문을 예로 들며 “김병민 시의원과 이상욱 시의원의 시정질문은 대조를 이룬다고 생각한다"며 "김 시의원과 시장은 매우 차분하고 진지하게 질문답변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생각을 교환했고 김 시의원이 궁금해 한 것들에 대해 시장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은 시의 판단을 충분히 설명했고 김 시의원도 자신의 논점을 잘 밝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때엔 말을 중도에 끊고 신경전을 벌이는 일도 없었다 이는 시정질문의 초점이 구체적인 사안과 정책에 맞춰졌고 시장 답변도 해당 사안이나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모양새로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통상 답변은 질문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고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시장이 어떻게 답변하느냐는 것은 시의원의 질문 내용과 태도에 직결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환기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제290회 임시회 시정질문답변 속기록을 보면 시장이 답변할 때 이상욱 시의원이 중간에 말을 끊은 것은 10번이나 된다"며 "이윤미 시의원이 시장만 오로지 이상욱 시의원의 말을 끊은 것처럼 주장했는데 이상욱 시의원이 시장의 말을 끊은 게 더 많은 만큼 속기록을 찬찬히 살펴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점용허가 문제를 개선한 당사자는 민선8기 시 집행부 이끄는 현 시장”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점용허가 단축과 관련해 제29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박희정 시의원이 한 5분자유발언 답변을 통해 “ 주차장 점용허가 연장 기간을 당초 5년에서 1년으로 바꾼 당사자는 민선8기의 시 집행부를 이끄는 현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일 답변서를 박 시의원에게 보냈다. 박 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점용허가 개선은 2021년 A 시의원 시정질문 이후 수년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집행부가 협의하며 만들어 온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이상일 시장의 치적으로 평가한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 식”이라고 매도한 데 대해 과거에 누가 무슨 주장을 했든 주차장 점용허가 문제를 결단을 통해 현상을 바꾼 당사자는 이 시장 자신이라는 점을 답변을 통해 분명히 한 것이다. 이 시장은 “민선7기와 임기를 같이한 과거 시의회에서 A 당시 시의원은 한국민속촌의 주차장 하천점용과 관련해 문제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7기 때 현실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민선7기의 시장과 시 집행부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책임진 현 시장은 지난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실무협의 등 거쳐 주차장 점용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깊이 검토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박희정 시의원은 민선7기 때 A 당시 시의원 등이 주차장 점용허가의 문제를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그때 무슨 현실적인 변화가 있었느냐”며 “변화는 말만 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권한과 책임을 가진 쪽의 결단과 행동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다 말로는 뭐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변화는 행동으로 이뤄지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또 “한국민속촌 주차장 점용허가 문제와 관련해 박희정 시의원이 민선8기의 현 시장을 찾아와서 말 한마디 한 적이 없는데, 박 의원이 이 주차장 허가 문제에서 무슨 성취를 한 것처럼 자랑하는 것이야말로 다 지어놓은 밥에 숟가락을 올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시의원이 언론보도에 불만을 나타내며 이 시장을 공격한 것에 대해서는 어이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박희정 시의원은 주차장 점용허가와 관련해 현 시장의 결단에 따른 변화 등 사실관계를 취재해서 보도한 언론사 기사를 가지고 시장이 왜 자신의 치적만 이야기하느냐는 식으로 시장을 공격했는데, 어이없는 일이고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라며 “언론보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언론사와 논쟁을 벌여야지, 시장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여러 언론들이 취재를 통해 한국민속촌 하천부지 주차장 점용기간이 과거 5년이던 것을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점용 1년'으로 바꿨고 향후 이 부지를 공익목적으로 쓰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한 사실에 대해 보도하자 박 시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시장에게 숟가락 운운하며 발언을 했는데, 그같은 태도가 비상식적이란 점을 이 시장이 지적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장이 주민을 위해 결정한 것이 시장이 치적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박 시의원의 주장은 말이 안 되는 어불성설"이라고 답변서를 통해 비판했다. 한국민속촌은 기흥구 보라동 280-3 일대 1만 175㎡를 1989년부터, 기흥구 보라동 292번지 일대 3,334㎡를 2001년부터 각각 점용허가를 받아 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 민선7기 때인 2021년 A 시의원이 이 부지를 광역버스 시종점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했으나 민선7기 시 집행부는 움직이지 않았다. 2022년 7월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가 시작된 이후인 2024년 5월 지역주민 등이 하천점용허가 반대 청원을 냈고 7월에는 이 시장을 만나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이 청원과 관련해 시 집행부는 2024년 5월 한국민속촌에 공익사업을 추진할 때 점용허가를 취소할 수 있음을 알렸고 그해 11월 이상일 시장 지시로 공익사업 추진에 대비해 기존에 5년씩 하던 하천점용허가를 1년씩 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지난해 12월23일 하천점용허가를 하면서 “향후 공익사업을 추진할 때 허가 취소를 할 예정이므로 한국민속촌이 대체 주차장 확보를 검토할 것”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8기에서 이뤄진 이같은 결정은 주민 의견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장의 책임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9일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0kg짜리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 날을 기념해 열린 제4주년 기념행사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주성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도 쌀 123포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 운영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난해 92개소에서 11개소를 추가해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총 103개소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7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아토피 대규모 인형극, 우리학교 알레르기 지킴이,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나이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등 야외 체험도 운영한다. 또 알레르기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천식 응급키트 비치, 보습제 배부, 교육자료·홍보 물품 대여 등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과 환경 정비 활동 펼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동천동과 보정동에서는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상갈동에서는 새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가구를 위해 고령, 질병, 장애,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20가구를 대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반찬 나눔’ 사업을 운영한다. ‘다함께 행복한 반찬 나눔’은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대식 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일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취약계층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만보기와 함께 셀프 건강 UP’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소정의 보상을 받아 운동과 기부를 병행한다. 달성한 걸음 수에 해당하는 금액은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보정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기부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상갈동은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지역 환경 정비와 경관 조성을 위한 대청소 및 칸나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명은 이날 도로변과 신갈천 산책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에 칸나 구근을 심으며 봄맞이 정비를 마쳤다. 상갈동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정원은 동백호수공원과 신정문화공원에 조성되며 동백호수공원 20개 팀, 신정문화공원 10개 팀을 모집한다. 팀은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 또는 직장인으로 이뤄진 5인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한다. 동백호수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19일 신정문화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26일 진행되며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팀별로 대표자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2023년 용인중앙시장역 인근 경안천 둔치, 2024년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고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유림동 일대 경안천 제방 환경개선 사업 착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82-2번지 경안천 제방둑마루 일대를 대상으로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유림교에서 무수교 사이 경안천 제방이다. 시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안천 일대 치안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시야를 가리는 관목이나 가지를 정리하고 조명시설이 없거나 확충이 필요한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 반영하고 제방둑마루 재포장과 수목 식재 등 하천 제방 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의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 하천변 조망이 좋지 않았고 보안등 부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범죄에 대한 우려 등 민원이 제기된 곳”이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의 하천 공간을 이용하고 불편함으로 지적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