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랑스 대사관 방문으로 '글로벌 리더'의 꿈에 날개 달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및 서래마을 체험학습을 끝으로 용인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랑스 아뜰리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가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 세계를 잇는 배움'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교육 현장에 접목한 사례다.
용인 관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20여 명은 프랑스의 언어, 역사, 예술, 식문화를 통합적으로 체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조영민 교육장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방문해 협력문화참사관과 만나 공유학교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해에 추진돼 학생들이 문화 교류의 의미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초 프랑스어 회화 △프랑스 관광지 및 학교생활 이해 △예술과 음악을 활용한 아뜰리에 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대사관 견학과 서래마을 탐방 미션을 통해 사전 활동으로 익힌 배움의 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인 안에서 프랑스의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대사관 방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배움을 느낄 수 있어 글로벌 리더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학생들이 문화 교류의 의미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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