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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8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적 가치를 지닌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의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보존과 발전이 조화된 새로운 관리 모델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전곡 구석기 유적지가 구석기 축제 등 특정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 대부분 유휴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국가유산청이 법적 규제를 이유로 활용에 보수적인 입장이지만, 현행법상 문화유산 보존에 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는 현상 변경 허가가 가능함을 강조했다.이에 박 의원은 실질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첫째, 지하 문화층 훼손 우려가 없는 지상형 체험시설의 허용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국가유산청에 정식 의견을 제출할 것. 둘째, 국가유산청·전문가·연천군이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활용 기준을 마련할 것. 셋째, 축제 기간에 국한된 운영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분자유발언 사진 박영철 의원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 보호 강화를 위해 어린이 상해보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저출산 영향으로 어린이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어린이 안전사고는 여전히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특히 낙상·추락, 교통사고 등 활동 특성과 밀접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가정 내 사고 비중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연천군의 어린이 사고 관련 출동 건수가 최근 3년간 연평균 132건에 이른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 빈도에 비해 사고 이후를 대비한 보호 체계가 충분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현행 군민안전보험의 취지와 그간의 집행부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사망이나 후유장해 등 중증 사고 중심의 보장 구조로 인해 어린이에게 빈번한 골절·화상·입원 치료 등 일상 상해에 대한 보장은 제한적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최근 3년간 군민안전보험의 보험금 지급 실적 역시 이러한 한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 보호 강화를 위해 △어린이 사고 특성을 반영한 전용 상해보험 도입 △주민등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별도 신청 없는 자동 가입 방식 검토 △유치원·학교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안내·홍보를 통한 제도 활용도 제고 등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박영철 의원은 “어린이 한 명의 안전은 한 가정의 안정으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어린이 상해보험은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원주시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민·관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민간과 관이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단단한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강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백학보건지소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백학보건지소 전경 [금요저널] 연천군은 보건의료원 백학보건지소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가 주관한 '제3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사용승인 부문 입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건축적 완성도와 공공성, 그리고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입선작으로 선정된 백학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특히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시공되었다을 평가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본인증 심사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이번 수상을 통해 백학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김석용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입상은 백학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AI 기반 방재안전 국방 실증전략 연구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6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 맞춤형 미래전략 정책발굴 연구용역’ 2차 연구결과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과 강애띠 한컴인스페이스 소장은 ‘감시에서 예측으로 디지털 국방-방재 실험장 연천’을 주제로 연천군의 미래형 안전도시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8월 ‘미래 AI 실증거점도시 연천’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연구 발표회로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자 고령화·인구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인 연천을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AI와 드론,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3가지 실증전략을 제시했다.중점과제는 감시 중심의 체계에서 예측 중심의 선제 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증전략 제안으로 △지하 침투 감시 및 군 소음 보상 근거자료 확보 등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지반변동 탐지 시스템 △기존 감시 카메라 활용 수위 예측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간 레이더, 압력센서 기반 스마트 수위계 △디지털 트윈 기반 다중센서 무인관제 플랫폼 구축 등 세 가지 전략으로 구성됐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은 안보와 재난이 교차하는 도시이지만, AI와 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AI 기반 예측형 방재안전·국방 모델을 연천에서 성공적으로 실증해, 국가가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안보 방재 등 AI 실증 거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연말까지 그린바이오 물류AI 전략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종합한 ‘연천 맞춤형 AI 정책 리포트’를 완성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10일 연천군 AI 유관 산·학·관·연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 AI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4-H연합회, 학습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등 연천군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연천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국악공연과 식문화 퍼포먼스, 어울놀이, 락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 4-H연합회는 쌀, 사과, 율무가공품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한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농촌을 지켜오고 있는 농업인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정밀농업을 통해 새로운 연천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살기 좋은 연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백학면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5일 백학광장에서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을 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 백학 행복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나눴다.오전 9시 30분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풍물, 고고장구 등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고 서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및 먹거리를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학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백학광장에서 승리교까지 왕복 2.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오늘의 행사가 백학면의 화합과 소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김수아 선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2연패 달성 [금요저널]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부천시의 김승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코트에 섰다.두 선수는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다음 샷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결승전에서는 서울 대표팀과 맞붙어 어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마지막 세트에서 김수아 선수는 끝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고 스매시가 코트 바닥에 꽂히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최종 세트 스코어는 2:1 금메달이었다.‘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김수아 선수는 자신을 믿고 묵묵히 경기에 임했다.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무대 정상에 서는 대회 2연속 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경기가 끝난 후 김수아 선수는 “작년보다 더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믿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메달을 연천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에서 시작된 작은 꿈은 이제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김수아 선수의 금빛 여정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 사람의 도전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이 자랑하는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경기 중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감동을 받았다. 연천군민 모두가 김수아 선수의 다음 걸음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현장 사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5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2,982톤으로 이 중 포대벼는 2,682톤, 산물벼는 300톤이다.이는 지난해 배정량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이다.특히 올해부터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이 ‘대안’과 ‘참드림’에서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됐다.‘대안’품종은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됐으며 ‘연진’은 ‘대안’을 완전 대체하고 연천군 주 재배품종으로 자리 잡았다.산물벼는 지난 10월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 두 곳에서 매입을 마쳤다.포대벼 매입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된다.김덕현 군수는 “올해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도열병과 도복 등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다”며 “기상 이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군에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품종별 재배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품종검정제를 위반할 경우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과장은 또 “매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매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1인가구 워킹맘과 함께한 쉼의 시간 낙산사템플스테이로 힐링 여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서 1인 가구 15명과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참여 워킹맘 20명이 함께하는 ‘낙산사템플스테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템플스테이는 현대 사회에서 관계망이 약화하기 쉬운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 쉼과 힐링’을 주제로 사찰 예절 체험, 명상, 차담, 108배 염주꿰기, 자율 예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잠시나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서로 다른 삶의 형태를 가진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1인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단양군에서 개최된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박 2일간 전국 16개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해설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각 지역의 지질공원에 대한 자유주제로 해설 역량을 겨뤘다.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을 대표해 해설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질명소에서 향유하는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학적인 배경과 화산지형에 살았던 주민들의 삶을 소개했다.특히 연천의 임진적벽과 금굴산전투 등 지질과 역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해설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천군은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질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연천의 재인폭포를 방문하면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천의 지질해설사의 전문성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질관광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 버려지는 신문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열람 후 버려지는 신문지를 수거해 인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기부활동은 신문지를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과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단은 경영본부와 한탄강관광지, 연천종합운동장의 발생하는 신문지를 포장이사박스 3박스 분량을 수거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직접 전달했다.기부된 신문지는 배변패드 및 청소용, 겨울철 온도조절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단순히 버려지는 신문지를 기부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