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대한지리학회와 ‘미래전략 분야 정책 자문강화 및 연구·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훈 지리연구소장, 최진무 AI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미래 전략 지원 시스템 마련, 정책 의제 발굴에 필요한 학제 간 연구 맟 실증적 정책 제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대한지리학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학술단체로 다양한 연구 경험과 각계각층 전문 회원을 활용해 기후 위기 및 인구 변화, 인공지능 시대 도래, 남북 협력 사업,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접경 지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천군 미래 전략 분야에 있어 △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및 연구·협력 △관련 지식기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력 △ 전문가 채널 참여 지원 및 컨설팅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미래전략 정책 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해 갈 예정이며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향후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 지자체 입장에서는 전문 연구기관 신설이 쉽지 않은 만큼 학회와 신뢰 관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천군과 대한지리학회는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를 중심으로 분야별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관계 기관 및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갈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한지리학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연구 협력 절차가 시작된 만큼 인공지능을 비롯한 세계 대전환의 흐름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금요저널]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전곡역앞에서 출발한 견학단은 군수와 군의원들의 격려인사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시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교육연찬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사례, 실질적인 운영방법,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일정으로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지역탐방시간을 가졌으며 소금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지역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협의체 활동에 있어 지역 자원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큰 자극을 받았다”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 군 장병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시작 [금요저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 복무 청년 병사들을 위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1인 가구 지원사업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적 불안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아로마테라피 심화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군 복무 중 격리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쉬운 1인 가구 청년 병사들의 정서적 회복력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심리적 돌봄이 절실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접근이 가능한 아로마테라피를 도입해 병영 내에서 실질적인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 체험 수준을 넘어, 심신의 생리적 반응에 기반한 아로마테라피 이론 교육과 더불어 개인 맞춤형 향기 처방, 실습 및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성분을 통해 신경계 및 내분비계에 작용해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유도하는 자연 요법이다.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완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폐쇄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 장병들에게는 비약물적 대안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적 개입의 일환으로 안정적 복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랑 센터장은 “군 복무 중에도 청년 병사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병사들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연천군이 실시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사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천군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관내 64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중요하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윤재구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재구 의원은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연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이 단순한 자영업자가 아닌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조건 및 절차가 까다롭던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무이자 또는 저금리의 긴급 자금 지원, 간편한 신청 절차와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소액 긴급지원제도 도입 등 실효성 있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둘째, 비대면 소비 확대와 온라인 중심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상인 만들기 프로젝트’ 와 같은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단순 상거래 공간이 아닌 문화와 사람이 머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야시장, 문화공연, 청년 플리마켓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략적 재생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넷째, 경영·세무·노무·마케팅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창구로써 ‘연천형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피력했다. 끝으로 윤재구의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키는 것은 곧 지역의 경제, 가족,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영철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일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의원은 현재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 변에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가 건립 중이라며 센터 인근에는 주상절리, 동이대교, 당포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밀집해 있어 향후 연천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천이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관광이 주간에 집중되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동이리 일대를 미디어아트, 야간 트레킹, 야경 전망대 등 야간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 개발하고 수도권에서의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야간관광 명소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강원도 정선군의 사례를 언급하며 “연천 9경 등 주간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이 동이리 관광센터를 거점으로 임진강 야경, 주상절리 미디어아트, 금굴산 폐터널 체험 등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연천은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영철 의원은 ‘연천군 생활 인구 1천만명 달성’ 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주간 관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동이리 일대를 야간관광 특화 지구로 지정하고 단계별 조성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연천군의 관광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관광 중심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도 함께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활용군용지 병영체험 및 DMZ 둘레길 걷기 관광코스 개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국방개혁 및 부대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연천 지역 내 미활용군용지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보 중심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피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막사와 훈련장을 활용해 모의 훈련 체험, 전시 장비 체험 등 병영문화 체험관을 조성한다면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병영문화 체험관에 1.21 무장공비 침투로를 포함한 DMZ 둘레길을 연계할 경우, 연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 안보 교육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관광자원과 연결을 통해 체류형 평화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만,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민간의 프로그램 개발 참여, 관광 콘텐츠 공모전 등 주민 참여 기반 확대가 필수적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이제는 우리 연천도 자원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자원을 활용해 미래를 여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6월 9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 의원, 박운서 의원 그리고 윤재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94회 연천군의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박양희 운영위원장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박양희 운영위원장은 2025년 6월 9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차량 및 전용주차구역 내 충전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진 데서 출발했다. 박양희 위원장은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지만, 그에 따른 사고 예방 안전 정책 및 관련 지원 체계 등 여전히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전시설 현황조사 △지자체의 화재 대응계획 수립 △열화상 CCTV, 질식소화 덮개, 물막이판 등 안전시설 및 화재 진압장비 설치비용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양희 의원은 “조례안이 향후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연천군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 및 충전시설의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보완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2025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군민 표창 수여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025년 6월 9일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연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군민 9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주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 사회복지, 경제, 교육,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온 군민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연천군의 미래와 공동체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온 인물들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정례회 개회와 함께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수와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군민 여러분께 표창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연천군을 만들어왔으며 그 열정과 헌신은 앞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이다”고 덧붙였다. 연천군의회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군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천군자살예방센터 2025년 연합체육대회 ‘우다다’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다다’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 확인을 위한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를 강화해 실시한다. 또한 가정이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방문 시에는 건강체크 및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관리도 함께 추진된다. 연천군은 현재 활용 중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디바이스를 통해 혈압, 심박수 등 주요 건강지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 폭염 행동요령 안내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