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문화체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수원시 지역어 보전을 위한 근거 신설 △ 민간단체 활동 지원 규정 신설이 있다. 오세철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수원시의 지역어를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지역사회 국어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1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동물복지계획의 시행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신설 △ 동물보호의 날에 관한 사항 신설 △ 길고양이의 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 △ 명예동물보호관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있다. 김은경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동물보호법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생명 존중과 동물보호를 위한 수원시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 이 1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주차장 운영시간 △ 주차 요금의 가산금, 면제, 감면 규정 △ 주차의 제한 규정 △ 주차 요금의 징수 및 관리 규정 등이 있다. 이희승 의원은“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보훈시설 내 복합 설치한 주차장의 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주차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입법화해 체계적인 행정재산 관리로 공공성 확립 및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현수 수원시의원, “민주당, 사회적약자 보호 코스프레”맹비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이 14일 제390회 임시회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이 보류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24세 이하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근거로서 지난해 12월 적용 대상이 전체 연령이었던 것에서 청소년으로 한정시킨 수정안이다. 조례안이 △학업 지원을 강조하는 점 △최근 수원시로 전입한 성인 강력범죄자가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시민들이 우려하는 점 등을 반영했다. 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수원시만의 차별성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깊은 논의를 거쳤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종윤 위원이 수원보호관찰소 소재 지역구 의원임을 밝히며 인근 지역에 있는 비행청소년이 수원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지역주민의 우려를 들어 조례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영태 부위원장은 보호선도사업은 법무부가 주로 담당하며 경기도에서도 관련 사업이 일몰되고 있다는 이유로 수원시가 새로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장미영 위원장도 경기도 내에서 관련 조례가 활용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이러한 반대 의견에 대해 국민의힘 배지환 위원은 “보호관찰 대상자를 돌보는 것은 지자체의 책임”이라며 “해당 사업의 특성상 광역단체가 지역별 센터를 두어 추진하는 것이 어렵고 시 차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세세한 보호를 시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제정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결국 조례안은 구체적 사유 없이 보류됐고 이에 대해 박현수 의원은 “이미 112개 지자체가 시행 중인데, 유독 수원시로 비행청소년이 유입될 이유는 없다”며 “통합돌봄 확대를 표방하고 있는 수원시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보호할 제도도 마련하지 못하는 것이 기성세대로서 창피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표방하면서도 정작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은 방치하려는 것이냐”며 “학업 유지와 갱생에 의지가 있는 청소년들을 외면한 매우 무책임한 행태”고 강하게 비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과 염태영(왼쪽부터) 의원, 김승원 의원, 백혜련 의원, 김준혁(오른쪽부터) 의원, 김영진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김준혁·염태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국가무형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민선 8기 수원시 후반기 시정 목표인 ‘시민 체감 수원대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 연장·광역급행철도-C노선·동탄인덕원선·수원발 KTX직결사업 등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군공항 주변 주변 지역 고도 제한 완화 △수원 4대 하천 중심의 수변도시 조성 등이 핵심사업이다. 수원 지역별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 누구나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실현할 각종 관련 법안을 제·개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도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14일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4일 2건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4일 3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과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보고’를 청취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권기호 의원, 수원 군공항 김포공항으로 이전 방안 고려해야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의원은 13일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90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지적하며 김포공항으로의 이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국회에서 발의된 군공항 관련 법안이 여전히 계류 중이며 경기도 조례에서도 군공항 이전이 제외된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지자체가 있는지 질의했으나, 부서에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권 의원은 "군공항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우호적인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의원은 TK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의 군공항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사례의 지자체들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직접 나서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현재 수원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광역 차원의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의 대안으로 김포공항 이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당부했다. 권 의원은 지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이전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사설에서도 김포공항 이전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으며 수원시와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적극 추진해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 “군공항 이전, 수원시민의 염원 반드시 반영해야” [금요저널]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2025년 미래전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수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세계적으로 도심 한가운데 군공항이 위치한 곳은 수원이 유일하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지난 22년 1월 화성시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한 사고가 있었는데, 만약 이 사고가 도심에 있는 수원 군공항에서 발생했다면 그 피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문제도 짚었다. 유 의원은 “전투기가 평일 3~8분 간격으로 이착륙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특히 주민들이 체감하는 소음 수치와 실제 측정치 사이에 괴리감이 크므로 이동형 소음 측정기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피해를 파악하고 주민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연구’ 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며 “이 자료에서 이전에 도움이 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군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유 의원은 “작년 말 이재준 시장과 함께한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에서 군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됐으며 목표인 10만명 서명을 향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수원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이 서명운동의 내용을 꼼꼼히 살펴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도시 개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수원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