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수원박물관을 시찰하고 있다. [금요저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선다. 10일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방문을 시작으로 6월까지 민생현장,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제1부시장 소관 사업소, 수원시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친다. 자원회수시설,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현장,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 현장,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현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장, 주택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현장, 권선구 상습침수지역 등 총 6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을 주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해야”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10일 진행된 안전교통국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을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은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에 따른 기부채납시설로 설치되어 작년 8월부터 운영되었으나 이용률이 떨어지고 먹거리촌 일대 주차난이 지속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정기권을 발행해 이용률을 제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는 지난 12월 정기권 신청자를 모집했으나 당초 계획인 113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20대만 접수됐다. 이날 보고청취에서 김 의원은 정기권 신청이 저조한 이유로 비싼 요금을 꼽으면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채납으로 지어진 시설인 만큼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먹거리촌 인근 주민들은 대규모 공사로 몇 년간 큰 고통을 받아 왔고 지금도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공영주차장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입해 그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어렵게 기부채납을 받은 주차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정승연 여성경영인협의회 신임회장(앞줄 오른쪽 2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정승연 광진그래픽 대표가 제12대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은 10일 팔달구 가보정에서 열렸다. 정승연 신임회장은 수원시장학재단 이사, 수원시문화원 이사,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으로 봉사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품고 일하며 더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빛나는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김정회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정승연 회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경영인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김정회 제11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995년 출범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연구 사업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해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해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이 혼란이 없도록 명칭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은 “시민들에게 특화된 공연을 하고 싶어도 예산문제 등으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모사업, 협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문화도시간 교류 협업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른 지역의 문화도시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선도지역 구축을 위해 적극 소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체육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를 마친 뒤,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부터 28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 영통전시관에서 치매가족 자조모임 작품 전시회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를 연다. 치매 가족 자조모임 회원 13명의 유화그림 12점, 보석십자수 5점이 전시된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치매를 바라보고 극복하고자 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빛하우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저층 주거지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원이다. △접지·노후 배선설비교체 공사를 포함한 전기공사 신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노후주택 1096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2026년까지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수원시 집수리통합플랫폼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수원시에 등록된 집수리 지원업체와 함께 신청 서류를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5월에 지원대상 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통합플랫폼에서 예약한 후 집수리 위원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새빛하우스 신청 기간에는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 이동식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이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신청 의사를 밝힌 시민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집수리지원구역 내에는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새빛감탄 경진대회’를 연다.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민 참여도를 평가하고 탄소중립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경진대회다. 3월부터 10월까지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온실가스 감축 부문과 탄소중립 참여 부문을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기 사용량 감축률 △상수도 사용량 감축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주민 참여도 △탄소중립 포인트제 주민 참여도 등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자 100명당 2점의 가점이 있다. 수원시는 총 6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한다. 최우수 2개 단지에는 각 350만원의 상금과 탄소중립 실천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우수상 4개 단지에는 각 150만원의 상금과 현판을 수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지는 2월 28일까지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새빛감탄 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체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아파트단지가 참여해 주민들의 탄소중립 의식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 보조사업자를 24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민간보조사업자가 주관하는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만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아시아 청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관련 해외기관·기업·전문가 섭외, 해외포럼 운영이 가능한 단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모집할 수 있는 단체 △사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참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다.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균보다 12.2점 높은 96.7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민원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창구 운영, 편의용품 구비 △복합·고충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새빛민원실 운영 △고충 민원 전담 조직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시민 친화 정책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 환경부 인증을 받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설치한 버스와 수원시 환경교육 교재 ‘수원이 환경 이야기’를 활용해 학교에 찾아가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담임교사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형버스의 운동장 진입과 정차, 220V 전원 연결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수원시는 선정된 78개 학급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버스에서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체험하고 ‘수원이 환경 이야기’를 활용한 이론 교육을 받는다. 수업은 총 8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기르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