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조미옥 의원, 미래전략국 업무보고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역 현안 점검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2025년 미래전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수원 군공항은 1954년부터 올해까지 70년 동안 주둔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원시는 광역시급의 발전을 이루어왔다”며 “군공항은 국가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소음으로 인한 건강 및 교육권 침해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군공항 이전은 국방부 소관의 국가 사무”임을 거듭 강조하며 “국방부의 업무 태만을 지적하는 동시에, 수원시가 보다 강력하게 국방부를 향해 압박을 가하며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공항 시민협의회를 통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조 의원은 디지털정책과를 대상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성형 AI ‘딥시크’ 와 관련한 대응책도 점검했다. 해당 부서가 과도한 정보 수집 문제를 사전적으로 차단하고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격려를 전했다. 또한, “AI 기술이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무조건적인 차단이 아닌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과 제도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조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의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고 최근 가설건축물을 활용한 불법 영업으로 인해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끝으로 “군공항 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수원시 역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손바닥정원 정원 조성 활동을 상담해주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11월까지 일월수목원 1층, 영흥수목원 2층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손바닥정원 자문위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바닥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바닥정원 대상지 신청 방법 △정원단 가입 △정원활동 방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과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소에 방문해 상담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녹지·위생’ 공원녹지’손바닥정원 게시판에서 상담지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담소에 많은 분이 방문해 정원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찾아가는 교통컨설팅’ 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행정을 구현한다.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은 △시민이 교통 개선을 요청한 지역 △교통사고 다발 구역 △사업 부서의 교통컨설팅 신청 지역 등을 교통 전문가가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가 교통컨설팅을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통 개선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3월 중 신청지를 검토한 후 찾아가는 컨설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확대하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의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2일 화서시장에서 척사대회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전통시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열었다. 11일 장안문거북시장·조원시장에서 시작해 12일 화서시장, 14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각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척사대회에서 전통 윷놀이뿐만 아니라 지신밟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들은 먹거리를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만 관리법을 알려주는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내 몸 바로 알기 △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공도인 체조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질환 유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베테랑 팀장이 금곡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새빛민원실’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들이 11월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혁신행정을 확산한다. 2월, 5월, 9월, 11월에 월 4회 베테랑 팀장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주요 운영 성과와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신규아파트 미개소 경로당 개소 지원 등 베테랑 팀장들이 복잡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주민들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신행정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베테랑 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광교산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산불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구 파장동의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직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명, 칠보산은 1200만명이 찾을 정도로 등산객이 많다”며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산불 대응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능형 산불방지 ICT 플랫폼을 활용해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인 30분 안에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22대로 24시간 산불을 탐지하고 산불을 발견하면 담당자에게 즉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수원시립노인전문뇨양원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을 판정을 받은 어르신 145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원불교창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영기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김영기 원장은 △눈이 올 때 요양원 진입로 제설 △요양원 수목 관리 지원 △산책로 정비 등을 요청했고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요양원을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의 설치 및 철거 사전 안내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폐업 업종의 간판 제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규정을 신설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 경관의 조화를 강화해 수원시 도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사항 신설 △스마트도시시설에 대한 협의 관련 규정 신설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 주관부서의 역할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