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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능정보사회 구현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수립 과정과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은 ▲AI로 구현하는 지능형 행정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생태계 ▲데이터로 관리되는 도시 인프라 ▲ 모두가 누리는 디지털 행복,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과 시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여 “미래를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실무부서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과제를 마련했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김포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실행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뒀다. 단기적 경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민선8기 김포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올해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꾸렸다. 이번 TF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반이 협력 체계를 이루며 민생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행정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논의 기구가 아닌 ‘시민이 바로 느끼는 실행 행정조직’으로서 과제 발굴–실행–성과점검을 순환 구조로 운영해 왔다.5일장 상인부터 만나 지역경제 현장진단으로 시작된 TF 운영은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실행 체계를 공식화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노외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제를 통해 시민에게 월 8천만 원 상당의 편익을 제공했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에 80만 원 상당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을 추진했으며,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세 번째 회의는 ‘관내 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 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지역 자재·인력·건설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해 3,97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유입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아파트 분양 시 관내 제품 사용을 통한 9천만 원 규모 실적을 거두었으며,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상담회’에는 관내 기업 65개사가 참여해 약 30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납품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마지막 4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1년간의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각 반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단기적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2026년도 김포 경제 활성화 전략과 중장기 민생경제 로드맵을 논의한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이석범 부시장은 “경제 회복의 핵심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얼마나 속도감 있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며,“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 지역기업 육성, 상권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행정이 직접 움직이는 실행 중심의 경제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11월 23일 부시장, 빅데이터 분석수요 관련 부서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김포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완료보고회에서는 향후 김포시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컨설팅 보고를 실시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1차년도는 데이터 인프라 조성, 2차년도는 시정업무 및 산업 데이터 연계·적용 확산, 마지막 3차년도는 데이터 생태계 및 행정 역량 제고 방안을 제시해, 향후 데이터기반행정을 선도하는 인구 70만 김포시대를 여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총 3개 과제로 나누어 주제1은 관광구역 유동인구 및 소비패턴 분석, 주제2는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분석, 마지막주제3은 건축민원 분석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역인 아라마리나와 라베니체를 중점 선정해 각 구역의 유동인구와 소비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관광진흥에 구체적 도움이 되게 실시했다.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분석은 폭증하고 있는 인구의 영향으로 장애인주차구역에서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향상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인구 폭증으로 인한 건축 및 주택관련 민원의 과학적 분석을 실시해, 향후 민원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허승범 부시장은 “이번 사업의 결과물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김포시의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 절차를 만들고 각종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으며 5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8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행정 환경 교통 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보다 0.63점이 상승해 2그룹내 3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체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년간 시 전 직원이 지표분석을 통한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매월 부시장 주재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서 간 협력의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걸포 제설전진기지를 18일 찾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김포시의 제설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출·퇴근길 차량이 집중되는 김포시 교통 특성상 주요 간선도로의 폭설로 인한 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로관리 부서의 대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도로관리과장으로부터 인력, 장비, 예산 등 제설 관련 기본현황과 제설전진기지 및 초동대응을 위한 29개소의 자동염수살포장치 운영사항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의 제설 대응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 제설 대응 관계자들과 만난 위원들은 지난해 빠른 제설 대응으로 지역내 큰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해에도 폭설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주문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난방 등 일할 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근무자분들이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1일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장래인구 70만명을 대비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건립공사의 계획 수립 전 경제·기술·사회·환경 등 종합적 측면에서 적정성을 검토해 시설 투자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 후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시설규모, 처리방식, 추진현황 및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으로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김포시민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기반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엄격한 안전기준과 첨단기술로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 부지를 1차 공모해 2곳에서 입지후보지를 신청했으나, 공모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12월에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 나눔 [금요저널]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담근 김장 김치 130포기를 직접 저소득 노인, 장애인, 사례관리 세대 등 7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글로벌 푸드에서 20kg 김치 8박스, ㈜ 미도 기업에서 김치통을 저렴한 가격에 내 주어 뜻깊고 풍성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직접 김치를 담가다 가져다주시면서 안부 확인까지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흔지 공공위원장과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수변공원길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2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양천 등 수변공원길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취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테마가 있는 4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과 계양천 산책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김포시의회 지역구 시의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느낀점과 개선사항 등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청취회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계절별 화초가 피는 테마가 있는 산책로 조성 기존산책로에 접근이 쉬운 경사로 설치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무대 및 공간 설치 기존 노후 시설물 보수 조경시설물 및 산책로변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시는 향후 즉시 시행이 가능한 건의 사항은 바로 현장에 적용하고 추가적 검토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으로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변공원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나날이 늘어나는 하천변 산책로의 다양한 활용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며 이번 청취회는 그간 일방향 사업추진에서 폭넓은 의견을 반영한 시민참여형 수변공원길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리수요양병원·김포용화사 김포시새마을회에 사랑의 김치 나누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의료법인 동행의료재단 보리수요양병원과 대한불교조계종 김포용화사는 지난 11월 23일 김포시의회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재료준비 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포시새마을회에 기탁했다. 2015년 7월 1일 김포 용화사 경내에 개원한 보리수요양병원은 연면적 452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80개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최선의 의료서비스, 함께하는 병원, 환자중심의 병원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조선 초기에 창건된 미륵신앙의 도량인 김포 용화사는 한강을 마주보고 있는 전통사찰이자 김포시 향토유적지로서 지혜와 복덕을 일구는 교육활동과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복지기금 전달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0.24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1.8kg 고추장 300통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8과 11.9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5,040kg의 김장을 14개 읍·면·동 389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포시새마을회 김미경 회장은 “보리수요양병원에서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과 김치를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에는 새봄에 열무김치를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보리수요양병원과 용화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오는 25일 제221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11월 25일 ~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27건 기타안 7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안건 회부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28일 ~ 29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의회사무국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30일 ~ 12월 7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1차 심사한 뒤 이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8일과 9일 양일간 2차 심사를 진행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3일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차로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기금 변경안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3년 예산 규모는 1조 6,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가량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4,062억원, 특별회계는 2,041억원이다. 또한 별도 편성한 기금은 1,279억원 규모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 한 해 시정운영을 위한 예산 심사가 이뤄지는 중요한 회기다”며“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다조은병원, 통진읍에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18일 김포다조은병원에서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통진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국 통진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다조은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담아 성금이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진읍은 김포다조은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통하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다” [금요저널]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2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첫 번째로 수요자 맞춤형 특화사업 제공을 위한 복지플랫폼을 구상, 진행하는 합의가 진행됐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해 복지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시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복지대상자에게 제안한 복지서비스 이외의 복지 수요에 대해서도 조사해 신규사업으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둘째로 팬데믹에서 엔데믹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대면·방문 복지서비스를 대거 도입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간단하지만 혼자 못하는 집수리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여러 사업을 구상해 내년도 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많아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이제 엔데믹 시대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장기본동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