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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능정보사회 구현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수립 과정과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은 ▲AI로 구현하는 지능형 행정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생태계 ▲데이터로 관리되는 도시 인프라 ▲ 모두가 누리는 디지털 행복,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과 시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여 “미래를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포시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실무부서와 협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과제를 마련했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김포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실행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김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뒀다. 단기적 경기 대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민선8기 김포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올해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꾸렸다. 이번 TF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과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반이 협력 체계를 이루며 민생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행정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논의 기구가 아닌 ‘시민이 바로 느끼는 실행 행정조직’으로서 과제 발굴–실행–성과점검을 순환 구조로 운영해 왔다.5일장 상인부터 만나 지역경제 현장진단으로 시작된 TF 운영은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실행 체계를 공식화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노외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제를 통해 시민에게 월 8천만 원 상당의 편익을 제공했고,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에 80만 원 상당 인센티브를 지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에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을 추진했으며,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세 번째 회의는 ‘관내 기업과 손잡고 지역경제 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지역 자재·인력·건설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해 3,97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유입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아파트 분양 시 관내 제품 사용을 통한 9천만 원 규모 실적을 거두었으며,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상담회’에는 관내 기업 65개사가 참여해 약 30건의 1:1 구매 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납품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마지막 4차 회의에서는 TF 운영 1년간의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각 반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단기적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2026년도 김포 경제 활성화 전략과 중장기 민생경제 로드맵을 논의한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이석범 부시장은 “경제 회복의 핵심은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얼마나 속도감 있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며,“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 지역기업 육성, 상권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행정이 직접 움직이는 실행 중심의 경제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홈페이지 공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11월 21일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11월 3일 의결된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기준으로 시 살림살이 규모, 재정여건 등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 및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 등 시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5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 사항을 담고 있다. 김포시의 2021년 살림 규모는 2조 3,444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1조 9,243억원보다 4,201억원 많고 전년도 결산액 2조 3,007억원 대비 437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6,851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9,99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일반회계 세입 규모 중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재정 운용의 자립능력을 나타내며 2021년도 결산 결과 32.49%로 나타나 전년 대비 1.85%P 증가했고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27.12%보다도 5.37%P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체 세입 대비 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자주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나타내며 2021년도 결산 결과 52.69%로 전년 대비 4.5%P 증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51.03% 대비 1.66%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회계 세출 결산액은 총 1조 4,961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수송 및 교통, 일반공공행정, 환경보호, 국토·지역개발, 문화 및 관광,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등 순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공시는 시의 재정 운용 상황에 관한 주민의 관심 사항을 위원회와 같은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재정 관련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항목은 결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 결과·성과가 포함된 공통공시와 주민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 고유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양촌읍 소재 주민거점이용시설 오라니장터사랑채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이라는 부제 아래 이달 2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총 23명이 참여해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 박지현 익선다다 대표 모종린 연세대 교수 이영범 경기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와 도시재생 사업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주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양촌읍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발표회가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에서 발굴한 사업계획서를 ‘2023년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양촌읍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울산 태화강 및 여천천·무거천 등 선진지 하천시설 탐방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구간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데크를 설치해 걷기 힘든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는 등 하천 조망과 걸을 수 있는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탐방에서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인위적인 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하천을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과거에는 치수에 역량을 많이 두었지만 50만 대도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하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만큼 김포시 4대 명품 수변공원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행복한 김포본동 [금요저널]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해결사 역할을 앞장서고 있는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이달 사무실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북변동 재개발 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주거 밀집지역으로 관리소를 이전했다. 이전한 곳의 주소는 김포시 봉화로 171 2층으로 새 보금자리에는 전에 없던 마을공동체 공간이 마련됐다. 김포본동은 올해 지역안전확보 활동 386건, 취약계층 도움활동 412건,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 등 2,18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자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나들이 영화 상영 벽화작업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병원 이송서비스,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깨끗한 거리, 안전한 마을은 물론 주민과 웃으며 인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신협본점, 장기본동에 어부바 박스 기탁 [금요저널] 김포신협본점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등을 내밀어주는 이른바 ‘어부바 박스’ 총 12박스를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김포신협본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협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인 ‘온 세상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쌀10kg 12포대와 이불 12채, 생필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 12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포신협본점 이유식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포신협의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신협본점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나노에너텍, 양촌읍 취약계층 위한 전기온수기 무상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7일 ㈜나노에너텍에서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세 가구에 ‘전기온수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노에어텍의 전기온수기 무상 설치는 평소 사회환원을 중요하게 생각해 온 이 회사 우제관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치 가구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우 대표는 가구별 특성에 맞춘 설치 및 설치 후 사용 안내 등까지 챙겼다. 온수기 설치에 앞서 양촌읍과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노에너텍은 지난달 사회보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제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난방비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회사 운영과 병행해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양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12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2월 6일 오후 3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12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털털한 아롱이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책 ‘털털한 아롱이’의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문명예 작가’와 함께 털이 많은 반려견 아롱이와의 즐거운 상상이야기를 펼쳐보는 시간으로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곶면 대명항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폐어구, 폐스트로폼, 어망 및 기타해양쓰레기 등 약 2톤을 비롯해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통해 약 1톤의 총 3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4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청정한 항포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관내 항·포구 등 18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며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100톤 이상 수매, 사업완료 하는 등 우리 김포시에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청렴 편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청렴 업무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포시에서 청렴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는 감사담당관실이다. 최근 감사담당관실은 시청을 비롯해 김포시 전역에 ‘청렴’을 스며들게 하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당장 ‘올해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컨설팅·교육’ 캠페인이 그렇다. 감사담당관실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부서가 원하는 날짜·장소를 조율해 진행되는 점에서 자발적 참여 효과도 끌어올렸다. 기존 캠페인은 직원을 회의실로 찾아오게 해 업무부담을 가중시킨 반면, 이번 캠페인은 감사담당관실이 직접 해당 부서 사무실을 찾는 배려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지난달 말 김포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유관기관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약 50명이 참석한 해당 특강은 김포도시관리공사·김포시상공회의소·김포문화재단·김포시체육회·주민자치회 등 시 출연금·보조금 예산이 반영되는 외부기관이 대상이다. 시 감사담당관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유관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윤리의식 강화를 기대했다. 특강 강연엔 ‘2018년 권익위 청렴교육 강연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효광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감사’ 관련 이미지는 다소 딱딱한 면이 짙다. 감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차가운 느낌을 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감사’가 주는 이미지에 ‘온기’를 더하는 역할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0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새내기 신규 공직자들간 오찬이 하나의 사례다. 당시 자리는 시장과 13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시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 및 근로의욕 감소 문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근무시간이 아닌,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담감을 완화시켰다. 이는 기존보다 자유로운 의견을 풍성하게 제시하도록 도모했다는 평가다. 감사에 따뜻함을 더한 감사담당관실의 행보는 지난달 25일 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 연극’ 관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연극은 공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패사례를 유쾌한 연극으로 재조명해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감사담당관실은 시민들과의 신뢰의 장을 넓힐 다양한 청렴 행보를 추후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렴한 ‘삼시세끼’ 연극에 대한 공직사회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소소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들을 강의가 아닌, 연극 형식으로 진행해 쉬운 이해와 공감을 유도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오미선 세무1과 과장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들을 딱딱한 텍스트가 아닌, 연극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우리 행정과 주무관 “저를 비롯해 연극을 본 공무원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라며 “청렴을 연극으로 접목시킨 점은 참신한 행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감사담당관에… 민선 8기서 ‘최초’ 외부 전문가 채용 민선 8기 김포시는 지난 9월 1일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최초로 채용해 지역사회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특별조사국 등 감사원 요직 두루 거친 ‘특감통’ 이기욱 감사원 감사관이 김포시 감사담당관에 임용된 것이다. 이는 기존 내부 공무원들이 감사담당관에 선임되는 관례를 끊은 혁신 감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감사담당관을 조직 내부에서 맡으면 봐주기 감사가 불가피할 것”며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려고 결심했을 때는 나도 감사받을 각오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장선상으로 민선 8기 김포시가 쏜 청렴 신호탄은 ‘소통’을 중요시하는 특징을 갖췄다. 그동안의 시 감사는 일방적인 지적 위주로 진행된 반면, 최근 감사는 지적사항에 대한 피감사자 및 부서 소명 등 의견제시 기회의 폭을 넓혔다. 피감사자의 의견을 받아 검토 후 최적의 감사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소통을 중시한 감사시스템 도입은 시 발전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사회적 과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한 해결방원 마련을 지원하는 윤활유 역할을 도모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불친절도 부패’라는 말이 있다”며 “공무원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지만, 이러한 업무 처리는 해당 지식이 약하거나 경험이 없는 민원인들과 온도차를 보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안내 응대로 ‘친절의 온기’가 감도는 시청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절을 더한 민원 안내는 시 청렴도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진설명’ 사진1. 지난달 25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 연극’가 열렸다. 사진은 연극 후 김병수 김포시장·허승범 부시장·이기욱 감사담당관 등이 배우들과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사진설명’ 사진2.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새내기 신규공직자들이 지난 10월20일 청렴을 주제로 오찬을 진행한 모습이다. ‘사진설명’ 사진3. 김효광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가 지난 9월30일 김포시 유관기관 청렴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