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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정자동 1번지 백현지구(20만6천350㎡)에 6조2천억원 규모의 백현마이스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실시계획인가와 관련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완료하고 내일(30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실제로 시행해도 된다는 최종 실행 허가로 고시가 이뤄지면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실시계획인가’는 지난 2016년 ‘백현지구’에 대한 개발 움직임이 처음 대두된 이후 10년,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서를 체결한 뒤 2년 5개월여 만이다.
앞서 사업협약서 체결 직후인 지난 2023년 12월 성남도시개발공사측이 인가를 신청했지만 환경영향평가 누락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뤄졌다. 이후에도 지난해 9월, 12월(2025년 11월 28일보도=6조2천억 성남 백현마이스 12월 실시계획인가·내년 3월 첫 삽)로 예정됐다가 늦춰지면서 이번에 고시가 이뤄지게 됐다.
착공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난 27일 열린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에서 성남시 관계자가 오는 3월을 제시했지만 건축설계용역이 공공과 민간 간 의견차리로 지연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당초 성남시가 제시했던 착공 시기는 ‘2025년 상반기’이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왔던 사업으로 전 시장 당시인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
이후 신상진 시장은 공영개발방식을 결정했고, ‘판교 대장지구’(대장동)처럼 성남도시개발공사(지분 50%+1주)와 민간사업시행자(메리츠증권 컨소시엄, 지분 50%-1주)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 시장은 ‘대장동 사태’ 재연을 방지한다며 TF팀을 구성하는 등 투명성·공공성 및 개발이익 환수 등에 공을 들여왔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 마이스 거점·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