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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달성을 위해 국비와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2천30억 규모의 외부 재원을 유치해 활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김동근 시장 민선8기 임기 들어 공모사업 국·도비(792억),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비(613억)를 마련했다.
시는 여기에 시 정책 개선에 따른 재정 절감분(485억), 기업유치 세수 증가분(73억), 민간기부금(71억) 등의 추정치를 포함해 2천30억여원의 외부 재원을 유치한 것으로 분석한다.
마련된 외부 재원은 주로 도시 인프라 확충, 미래기반 마련 등 시민들의 생활에 뒷받침될 사업에 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도비 신청 공모사업의 경우 총 61건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이 대표적이다. 민선8기(2020년~2022년 상반기)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총 700억 규모로, 민선7기(2020년~2022년 상반기)의 350억 규모에 비해 큰 폭 늘었다.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확보된 사업비는 교통·도시기반 확충에 쓰였다. 교통 혼잡 우려가 컸던 고산동 법조타운의 교통망을 정비하는 광역교통개선비는 종전보다 늘어 421억이 마련됐다. 반환공여지 발전종합계획 조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유치한 192억은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사업 등에 투입됐다.
이밖에 시는 시민 참여형 나눔 활동을 통한 민간 기부금, LH 경기북부본부 등 기업 입주에 따른 지방세 수입 증가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재정 절감은 유휴부지 활용 등 주차 관련 정책 개선을 통해 이뤄냈다. 부설주차장 개방·거주자우선 주차구역 공유 등을 통해 1천면에 가까운 주차공간을 재정 확보에 활용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민간 협력을 강화해 외부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확보한 재원을 시민 생활과 가까운 사업에 우선 투입하고, 국비 확보와 재정 효율화를 통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