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수 악취 저감 총력, 실시간 모니터링·설비 개선 나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하수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전반에 걸친 악취 저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경인항 북측 오수중계펌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구간에서 정화설비의 개선 필요성과 협잡물 처리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 요인이 확인됨에 따라 설비 교체와 운영시간 조정 등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1층 공간에서 처리되던 협잡물 작업은 지하 밀폐공간으로 이전해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동 인구가 적은 시간대로 반출 시간을 조정한다. 또한, 지상 공간까지 연결되는 탈취설비 구조를 보완해 악취 저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 개선 공정은 오는 8월 말까지 탈취설비 연계 확대를 완료하고 11월까지는 밀폐형 박스 및 탈수설비 보강 방안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부는 김포본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을 완료하고 걸포동과 통진읍, 운양동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신청한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23개 지점에 악취 차단 및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기술적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본부는 김포·고촌레코파크에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고촌레코파크의 센서를 교체하고 김포레코파크의 복합악취, 풍향, 풍속 등을 측정하는 장비를 부지 경계로 이전·보수해 측정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통진레코파크에는 신규 악취 측정기를 설치하고 김포레코파크 인근에는 시민이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악취 모니터링 전광판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효성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다양한 기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감염 주의 당부 [금요저널] 지난 7월 16일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김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김포시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는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관내 첫 군집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조치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거주지, 공동노출자, 모기서식 환경 및 기타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야외 활동 후 샤워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시,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결과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 관내 농업인 및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2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결과 평가회’는 2022년 실시되었던 공동방제 일정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추진 결과, 2023년 공동방제 추진계획, 건의사항, 그리고 기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각 읍·면·동의 건의사항, 그리고 개선방안은 내년도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전년도 대비 고품질 육묘상처리제 지원으로 방제효과가 대폭 향상됐으며 약효 지속기간이 오래 지속되어 농가 개별방제 필요성 및 병해충 피해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내년도에는 육묘상처리제 약제신청 및 공급을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육묘상처리제 및 못자리 관주처리제의 약효 유지기간이 7월 말 ~ 8월 초까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공동방제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년에 1개지역 327ha 면적에 민간공동방제단을 시범 운영해 드론방제를 실시한 결과 공동방제의 신뢰도가 향상됐으며 방제효과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내년에는 2개 지역 1,000ha의 면적을 대상으로 민간공동방제단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벼 병해충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김포금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서 공동방제가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 초청 명사특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 9월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의 간극과 소통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 중 ‘3월 미래변화와 지방행정혁신’과 ‘4월 AI와 인공지능’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에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과 김포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작가는 특강에서 “세대를 특정하고 구분지어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개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기 생각만 강조하거나 강요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성세대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희망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명사특강이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의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이 즐기는 하천, 시민을 지키는 하천 [금요저널] 지난 9.21일 김포시는 조직개편에서 시민친화형 하천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하천과를 신설했다. 그에 따라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30일 하천의 문제점과 우리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계양천을 비롯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장행정을 지도하면서 신국장은 “하천은 녹지와 공원 그리고 방재기능이 모두 갖추어진 친수와 치수기능이 함께 어우러져야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의 역할을 한다고 했다”특히 민선8기에는 시민친화형 하천을 위해 직접적인 기능을 갖춘 친수조성팀을 만들어 지역특성을 가미해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우선 4명품 수변공원길 조성은 하천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하천건설을 추진한다. 그 외에도 권역마다 특성을 살린 수변공원길 4권역 특화사업과 하천구간이 연결된 40리 리버파크 등을 추진해서 국내 최고의 수변공원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신승호 국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극복하고 예산을 적극투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길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먼저 향산2지구 현대힐스테이트 인근에 샛돌천을 조속히 정비해 수변공원길이 부족한 향산지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풍무동과 검단의 계양천 정비사업은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조성 공간을 위해 빠른 행정절차 이행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신동진 하천과장은 “경기개발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하천시설로 산책로 조성을 희망하는 비율이 75%에 이르기 때문에 산책와 공원이 어우러져진 시민친화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면서“아울러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하천이 조성되어야 진정한 친수하천이라 할수 있으므로 수질과 수량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의 하천은 가장 넓은 봉성포천을 비롯 13개 지방하천이 있으며 작은 하천까지 포함하면 과히 수로도시라 불릴만큼 여러 하천이 잘 발달되어 있다. 현장행정에서 나타난 의지와 담당부서의 역량을 감안해 보면 김포시의 하천기능이 앞으로 언제, 어떻게 변모될지 기대가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동,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마산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마산동 관내 주변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편의점, 식당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을 통해 마산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직원은 식당,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유해물건을 판매하는지 점검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자료 배부를 통해 청소년 출입·고용·구매 금지 등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계도하는데 힘썼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준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산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곶면, 개학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 [금요저널] 김포시 월곶면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가출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월곶면 직원들과 민간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불법 고용,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향후 월곶면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수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수능 전·후에도 유해환경 감시체계를 정비하고 관내 유해환경 점검반을 운영해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규열 월곶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위기청소년 일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28일 북부지역의 증가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김포레코파크에 유입되는 하수 배분을 위한 ‘통진레코파크 증설사업 3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맑은물사업소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목적 달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수행 일정 등에 대해 용역사의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급격한 도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통진레크파크 내 하수처리용량의 규모를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늘리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맑은물사업소 임헌경 소장은 “70만 대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운영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김포시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는 김포시 소재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로 일반가정은 보일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도 병행한다. 현재 김포시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보일러를 교체·신규 설치하는 주택, 상가 등에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가정용 1종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기 힘든 장소에는 2종 보일러의 설치가 가능하며 기존 보일러는 교체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통해 연료비도 절감하고 미세먼지 배출도 줄이고 설치 보조금도 신청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허승범 부시장,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안정된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 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신축현장에 방문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5,193㎡의 규모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가 함께 건축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은 물론 노령화 사회에 맞춤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사 진행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아울러 “적기에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까지 30년이 넘은 노후청사를 이용하며 불편을 감내해 주신 통진읍 주민분들께 새로운 청사를 조속히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곶의 얼’과 ‘인디뮤직’, ‘평화누리’… 김포의 10월 하늘 수 놓는다 [금요저널] 김포시의 주요 관광 행사들이 10월 연일 개최를 예고했다. 다가올 10월 김포시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2022 월곶저잣거리 역사문화 관광축제 2022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가을의 문턱에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과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2 월곶 역사문화 관광축제’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 김포시 월곶면 월곶생활문화센터 및 통진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수산과 조강 등이 인접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과거 문화를 선도했던 통진현의 흔적을 따라, 관아 터에 위치한 통진 이청을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와 공연이 펼쳐진다. 2018-2019년에 걸쳐 총 2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통진현으로 월임하는 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통진 도호부사 행렬’과 함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앞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풍물 공연과 국악 버스킹, 시간대 별 역사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통진 이청에서는 전통 복색을 갖추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전통 의복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포시풍물연합회 주최의 ‘제13회 풍물경연대회’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퓨전문화공연 ‘달하 노피곰 도다샤’가 연계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군하길 골목투어도 월곶쌀롱 앞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용자의 경우 축제장 방문 시 통진향교, 김포국제조각공원 등 인근 관광지 방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culture/), 올댓스탬프 어플 내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의 참여 뮤지션 라인업이 최종 공개되며 올해 음악 페스티벌의 태풍의 눈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2회차를 맞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1일차 공연으로 넬, 잔나비, 신대철, 빌리카터, 옥상달빛, 박문치, 너드커넥션, 롤링쿼츠, 잭킹콩, 엔분의 일 인디스땅스 결선이, 2일차에는 자우림, 크라잉넛, 크랙실버, 이센스, 넉살, 카데호, 바밍타이거,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스프링스, 밴드 휴이, 아이반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의 공식 티켓은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판매되는데 네이버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1일권 3만원으로 유사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실제 얼리버드 티켓은 공개 7일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전년도 비대면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하며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 공식 누리집(www.gimf.co.kr)과 SNS ‘경기뮤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30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올해에는 대면 행사로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월 22일 오전 9시에 김포함상공원에서 군악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 안전한 행사를 위한 걷기 전문가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준비체조 후 다 같이 출발해 코스 완주 후에는 마무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김포함상공원에서 출발해 덕포진, 손돌목, 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통해 다시 김포함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형태로 완주에 2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6.5㎞ 길이의 비교적 “순한 맛” 코스라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다. 출발지와 도착지에는 시작과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배치되며 더불어 타투 스티커·프린팅 타투 체험부스, 제로웨이스트샵, 분야별 홍보부스가 열려 행사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스 완주 시에는 완보증과 함께 배번호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행사 참여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모집 인원은 5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9월 30일부터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로 검색하면 예약 페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온종일특강 시즌2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온종일 특강 시즌2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종일 특강은 최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인 특화 강좌뿐만 아니라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면 42개, 비대면 6개 강좌로 ‘퍼스널 컬러_이미지 컨설턴트 전문가 과정’ 등 정보화·직업 능력 7개, ‘시니어모델 워킹, 시니어연극’ 등 문화·예술·취미 분야 26개, ‘가을에 떠나는 경제 인문학’ 등 인문·교육·외국어 분야 15개 등 총 48개 프로그램으로 813명을 모집한다. 강좌 접수는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가까이배움터 어디에서든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