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DVD 관외대출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자료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던 영화, 다큐멘터리, 교육 영상 등의 DVD 자료를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외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책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 제공 기능까지 강화하게 된다. 대출 대상 자료는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총 6,792점의 DVD 자료이며 1인당 2점까지 가족회원은 가족회원 명수 × 2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대출과 반납은 중앙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DVD 관외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다양한 매체의 문화자원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오 문희’상영행사 성료 [금요저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보훈회관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영화 ‘오 문희’ 무료 상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 ‘오 문희’는 손녀의 사고를 추적하는 치매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으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영화에 몰입했다. 특히 영화 관람 후 많은 주민들이 밝은 표정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려냈고 관람 중에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오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한 어르신은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행사장 안내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우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 주류 대회에서 300여차례 수상한 ‘월드챔피언’ 아트몬스터 맥주는 군포에서 만들어진다. 1] 아트몬스터 맥주를 만난 것은 지난 4월 군포 철쭉축제 때였다. 축제 현장엔 여러 부스가 있었는데 유독 줄이 긴 부스가 있었다. 군포시 유일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아트몬스터였다. 호기심에 계절성 이벤트로 출시한 제품이라는 ‘스프링 브리즈’를 구매했다. 맥주에서 말차 프라푸치노 같은 맛이 난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반신반의했다. 어떻게 맥주에서 그런 맛이 날 수 있지. 의심은 맥주를 마시는 순간 사라졌다. 진짜 말차 프라푸치노 같은 맛이 났으니까. 내가 만난 첫 아트몬스터 맥주였다. [군포시 금정동 공업단지에 위치한 아트몬스터 브루어리. 군포시 유일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다. 2] #“괜히 ‘월드챔피언’을 붙일 수 있는 게 아니죠” 아트몬스터 브루어리는 군포시 금정동 공업단지에 있다. 한 눈에 봐도 남다른 벽돌 건물이라 먼 발치에서 봐도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임을 알 수 있다. 건물에 들어서면 각종 상장들이 벽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다. 전세계 유명 주류 대회에서 300개 이상의 수상 실적을 거둔 아트몬스터 브루어리 박진호 대표의 발자취 그 자체다. 대기업에서, 월가 금융업계에서 일하던 박진호 대표가 맥주를 만들고,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무렵부터다. 미국 시벨 공과대학과 독일 3대 맥주 양조교육기관인 되멘스 아카데미가 협업해 운영하는 맥주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브루마스터 자격을 취득했고, 독일 양조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 데 진땀을 뺐다. 동시에 국내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모두 살피며 우리나라 맥주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기도 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냈다. 브루어리를 설립하기 전부터 크고 작은 주류 대회에서 수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박 대표는 2017년에 군포에 브루어리를 만들었다. 다른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달랐던 점은 맥주를 제조하는 시설에 더해, 맥주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음식점도 함께 연 것이다. 손수 만든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오래도록 선보이고 싶어서였다. 이 때문에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브루어리를 설립해야 했다. 군포를 선택한 이유다. 여러 정수장의 물을 살펴본 결과 군포의 물이 맥주를 만드는데 적합하다는 판단도 한몫을 했다. 시작은 비엔나 라거인 ‘청담동며느리’, 헤페바이젠 에일 ‘이태원 프리덤’, 아메리칸 페일에일 ‘수다스폰서’, 다크 라거인 ‘몽크 푸드’ 4가지 제품이었다. 모두 국내·외 유명 주류 대회에서 많게는 25관왕을 차지한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에 더해 아트몬스터는 연간 1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는데 수상 실적이 없으면 정식 출시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이 때문에 정식 라인업에 포함된 모든 맥주들은 모두 전세계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메달을 건 이력이 있다. 현재 정식 라인업은 초창기부터 아트몬스터를 지켜온 4개 제품 외에 헤이지 IPA ‘넘사벽’, 스트롱 에일 ‘핵존심’, 필스너 라거 ‘운짱’, 밀맥주 ‘첫사랑의 향기’, 특유의 신 맛을 자랑하는 에일 ‘창세기’. 포터 에일 ‘사랑범벅’, 얼그레이 티 페일에일 ‘금사빠’ 등 7개가 있다. 박 대표는 “수상은 어쨌든 전문가에게 인정받는 것이니 새 맥주를 만들 때부터 그런 목표를 두고 제조하고 있다”며 “괜히 아트몬스터가 ‘월드 챔피언’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정말 국내·외 메이저 대회에서 수상으로 품질을 입증한 ‘월드 챔피언’ 맥주들만 선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 브리즈’와 같은 시즈널 제품도 남다르긴 마찬가지다. 이번 봄 메뉴로 출시한 스프링 브리즈는 이미 일본 등에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말차 맥주를 참고했다. 다만 기존 제품 그대로 만드는 게 아닌, 아트몬스터만의 연구와 해석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 기존 말차 맥주는 특유의 쓴 맛이 있는데, 이를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말차 프라푸치노와 같은 맛으로 전혀 색다른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아트몬스터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을 물으니 박 대표는 단번에 “맛있다”고 답했다. “일관되게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 이걸 위해 좀 힘들어도 타협하지 않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예를 들면 시트러스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한 오렌지 껍질과 고수를 직수입해와서 양조하는 날 새벽에 간다. 또 멸균 처리를 하지 않아서 효모가 살아있다. 그게 진짜 ‘수제’ 아니겠나. 그러니까 풍부하고 살아있고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게 그가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는 이유다. [아트몬스터는 군포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를 판매하는 매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문한 아트몬스터 을지로점. 3] #아트몬스터 맥주, 직접 마셔봤는데요 아트몬스터는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맥주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맥주는 수제맥주 중에서도 단연 프리미엄이고, 함께 판매하는 피자나 치킨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게 박 대표 설명이다. 맥주 뿐 아니라 음식도 아트몬스터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 브루어리 건물 일부는 피자 반죽을 만들고 닭을 염하는 식품 공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계속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그래서 맥주는 물론, 음식도 대부분의 공정을 직접 담당한다. 맥주는 정말 최고이고, 음식도 웬만한 프랜차이즈 제품의 품질 이상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아트몬스터 맥주들 중 가장 많이 주문했던 맥주는 ‘운짱’이었다. 필스너 라거로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게 특징이다4]. 지난 20일 동료 기자 6명과 함께 아트몬스터 매장 한 곳에서 맥주를 곁들여 식사를 했다. 해당 매장은 오래된 건물 2층에 위치해있었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 작은 문을 여니 밖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다소 어두운 가운데 네온사인이 켜져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루어리의 벽을 가득 메웠던 300여개의 상장은 매장에서도 어김없이 볼 수 있었다. 총 7명의 기자들이 정식 라인업 맥주 11개를 저마다 주문해 마셔봤다. ‘첫사랑의 향기’에선 시트러스한 향과 맛 사이로 고수 맛이 아주 미세하게 느껴졌다. 전세계에서 아트몬스터만 유일하게 구현한 맛인 ‘사랑범벅’은 흑맥주에서 묵직함 속 초콜릿의 풍미가 가득 느껴졌다. 11개 맥주 중 주문서에 가장 많이 적힌 제품은 ‘운짱’이었다. 운짱은 독일 노블홉을 사용한 필스너 라거인데, 라이트하고 탄산이 적절해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맥주다. 한국인들의 ‘라거 사랑’이 이날 주문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난 듯 했다. 박 대표가 자신감 있게 말했던 것처럼 피자와 치킨 역시 가성비가 뛰어났다. 아트몬스터는 맥주 ‘핵존심’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힌다. “맛 없는 맥주는 팔지 않는다는 게 아트몬스터의 자부심입니다.” 박 대표도 말한다. “소비자들이 ‘좋은 맥주’를 마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스스로 수제 맥주에선 정말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좋은 맥주를 계속 제공하는 게 저희 목표에요. 정말 좋은 맥주를 활발하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안착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작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7월 1일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참가하는 아이들은 3박 4일간 영어권 원어민 강사 및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레벨별 반편성과 원어민 교사를 통한 수업으로 수업의 질을 보다 높인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법적, 제도적 채무조정 방안을 교육해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금융복지 개입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진행한 금융복지역량 JUMP UP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으로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및 군포시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채권추심절차, 채권추심 대응방안, 개인회생 절차 등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금융복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포시 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군포시 지방세체납관리공무원, 군포시 관내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금융복지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중앙도서관, 어린이 역사 인문학 ‘도전 위인 탐험대’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학습지원 수요처로 등록되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위인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중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위인들의 이야기와 인성교육을 연계해 ‘인내’, ‘지혜’, ‘화합’ 등 인성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수업에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5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재와 재료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인물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복지사각지대 가스·수도·전기 검침원이 점검한다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스·수도·전기분야 검침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64명을 희망나름단으로 위촉해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희망나름단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올해 초 희망나름단을 990명으로 재정비한 후 현재 5월 말 기준 1,01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으로 실제 지역가정을 방문해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신속히 시에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군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검침원 및 생활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검침원들이 현장업무를 하는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기관에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군포시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산본도서관 7월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7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비기초교육인 ‘3D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커터 장비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대상으로 메이커 장비를 처음 접해보는 시민들이 사용법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D펜 드로잉’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3D펜으로 예쁜 곤충을 만드는 3차원의 입체감 체험활동이며 ‘거울뱃지 만들기’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뱃지프레스를 활용한 거울키링뱃지 만들기 체험활동이다. 7월 25일 8월 1일 8월 8일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기 강좌로는 ‘레이저커터의 활용’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레이저커터 사용법 학습 및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해볼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주 동안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장비기초교육과 정기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방학특강 원데이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메이커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우고 능동적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핵심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환경의 날 기념 환경교육주간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6.3.~6.9.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EM 활용 교육, 환경교육주간 기념 캠페인 등 3개 행사를 진행해 총인원 5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군포시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와 협업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3곳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 ‘도전 무한 자원순환’, ‘지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EM환경교육센터’ 이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유효미생물 EM을 실생활에서 활용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방법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원순환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수리산에 깃들어 사는 생물 사진 전시와 함께 자원순환 O,X 퀴즈를 맞추고 폐플라스틱 컵을 가져온 시민에게 다육이 화분을 심어줬고 산본천 복원을 통한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수경식물 화병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켰다. 앞으로도 시는 8월 ‘에너지의 날’ 기념 캠페인, 10월 군포 안양천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는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폭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방문간호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손수건,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통해 1인 취약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협력형 미래도시 정비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 [금요저널]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에 따른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가 19일 정식 개소했다. 산본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 후 19일 정식 개소식을 하게 됐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24년 말까지 공동 수립 할 예정이며 LH는 군포시와 협의해 이주단지 조성 및 선도지구 선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시 설명회 7월 30일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7월 30일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70분 동안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입시 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승후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특별전형 연구팀장이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 입시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사인 1:1 수시 컨설팅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미리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전문 상담을 1인당 45분씩 진행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 및 1:1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6. 28. 9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통합예약 행사/모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설명회 및 1:1 컨설팅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