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우수사례한마당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 제16회 주민자치간 사례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우수사업비 300만원을 확보했다.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금정마을 김밥 황금레시피”이라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공동체의 협업으로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 금정마을줍깅챌린지 △세대와 이웃을 잇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된 금정마을 수제막걸리 콘테스트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희망러브하우스가꾸기 △환경을 생각한 자원순환봉제교실 등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어울림 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이른바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적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공람 결과 보고회를 앞두고 일부에서 군포시가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어 이에 대해 군포시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다. 이 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 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당시 건설과, 환경과 등 8개 부서에서 반대 또는 재검토 의견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제안사는 지난 2023년 9월 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2025년 3월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주민설명회를 시도했다가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경기도는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도 무산될 경우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대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2027년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광역교통망인 제1수도권순환도로 영동·서해안·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국도47호선이 도심지를 관통하고 이와 더불어 1·4호선의 철도망이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토지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사업을 비롯해 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된 교통량과 서울, 안양, 과천 ↔ 안산, 화성, 시흥 간 통과차량의 급증으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등 남·북축의 간선도로망 확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계획대로라면 2027년 착공후 5년간 공사가 이뤄지며 이 기간 터널, 교량공사에 의한 소음, 분진을 견뎌야 하고 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군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은 어려워 타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군포시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분명하게 밝혔다.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7월 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계국장, 용역사, 탄소중립 이행사업 11개 추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현가능한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상기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을 연계하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해 더 처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가야 한다”며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이행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계획에 반영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동장 설문조사와 악성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군포1동에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엔 민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하은호 군포시장이 악성 민원인에게 맥없이 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바디캠 배부, 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밝힌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수준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폭언·폭행 등 민원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주민설명회 7월 10일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4년 6월 25일 발표한 ‘2024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에 대해 공모지침에 따른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법을 통한 통합정비 사업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정비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 오후 5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포시에서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대한 서류작성 및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따른 사업진행 절차,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금요저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월 1회 위원들이 직접만든 계절 반찬을 배달 제공하며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필요한 공적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오이지, 파래무침 등 2종류의 반찬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초기진화 대응에 취약한 이들에게 안전망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재궁동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주변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25일 ㈜가스트론, ㈜리트젠, 브링업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트론과 ㈜리트젠은 지구촌 아동을 위해 하루 1급식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대야동, 직거래 활성화 위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열어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2번 출구 방범초소 옆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의 대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30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 본인이 경작한 수확물도 판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분들에게는 자리를 제공해 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최평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 운영에 따른 도시농부들의 참가비는 추후 대야동 복지지원 대상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금요저널] 군포시장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상생드림플라자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해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7월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발굴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모집 중인 군포시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 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군포시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 C형과 가사만 제공하는 B-1형, B-2으로 나뉘며 특화 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병원동행 등 서비스이다. 이용 희망자는 본인이 원하는 욕구에 맞추어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포시는 일상돌봄서비스 동 담당자 교육, 사업 설명 및 이용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 회의 홍보 등을 실시해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최대한 가동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 복지정책과 오숙 과장은 “기존 돌봄 서비스는 아동과 노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중장년 등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으나 2024년 6월 말부터 추진 중인 군포시 일상돌봄서비스는 서비스 사각지대인 돌봄 필요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민간기관 추천 연계 방식’을 통해 기존의 선발방식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모집에 앞서 빈틈없고 유기적인 ‘공공민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보다 발전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복지위기가구를 찾아라.군포2동 ‘찾아갑니데이’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찾아갑니데이”를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하나의 동을 지정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협업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다세대주택 및 생활밀접형 상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발굴과 제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군포2동 주민을 통해 그간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폐지를 주우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사연을 제보받는 등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마을 주민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515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복지위기가구 찾는 방법, 제보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군포시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위기가구 제보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군포2동,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김치 나눔행사 [금요저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