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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민주적 의회 운영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제도적 해법 제시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민주적 의회 운영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제도적 해법 제시 [금요저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포시 관내 학생들이 등·하교시 겪는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박상현 의원은 어제 열린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8일 제281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적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구성의 편향성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당연직·외부 위원 정수를 조정하고 외부 위원 위촉 시 교섭단체 대표의원 추천을 받도록 해 심사위원 구조의 편향성을 해결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오늘 열린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군포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군포시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통학 여건 격차로 인한 교육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통학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민주적 의회를 만드는 것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모두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군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들은 오는 9월 18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별다른 이견이 없다면 통과되어 곧바로 조례로 제정될 전망이다.

군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군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확산되면서 위변조 사례가 늘고 있어 업주들에게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안내문을 배포해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둔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대야동 주민이 직접 선정한 2026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25년 활동 및 감사결과 보고 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 주민 공론장, 자치계획 의결, 해강태권도장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사업 및 운영계획은 사전투표를 거쳐 행사 당일 본투표를 실시해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사업부서형 사업인 ‘대야미역 삼거리 방향 표지판 교체사업’은 찬성 210표를 얻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고 ‘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역시 찬성 210표를 얻어 통과됐다.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된 주민자치형 사업은 1위 : 로컬푸드장터 사업 124표, 2위 :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사업 123표 3위 : 의제발굴 콘테스트 사업 99표 4위 : 키오스크 교육 사업 88표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 주민총회는 그간의 주민총회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공론장의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했다. 김동환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모여 더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들어가는 힘이 됐으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대야동의 진정한 주인은 대야동 주민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인 대야동 마을을 이끌어 가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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