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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과 함께 도배 봉사로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도배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광명 어벤져스’ 봉사단이 하안2동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한 봉사는 지난 7월 철산2동 취약계층 가정 도배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중년층이 익힌 전문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광명 어벤져스’ 대표 조동영 씨는 “도배는 힘든 일이지만 깨끗해진 벽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사전답사부터 재료 구입, 역할 분담까지 직접 참여하며 효율적이고 맞춤형으로 도배 작업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상담, 직업능력개발, 일·활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들이 배운 기술을 사회와 나누며 자신감과 보람을 찾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번지며 가스 폭발과 상층부 붕괴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화재 진압, 인명구조,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과 같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총괄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끊임없는 훈련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경제적 울타리 강화 경기도 최초 안전보험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 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로 인한 부상 진단비와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각 최대 500만원, 온열·한랭 질환 진단비 10만원, 도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천만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이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복지 보호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보듬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충현중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옥상 완성 [금요저널] 광명시는 기후위기로 인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현중학교 옥상 976.77㎡ 면적에 쿨루프 시공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공에는 충현중 1학년 학생들도 참여하며 기후대응 실천 의미를 더했다. ‘쿨루프’는 건물의 지붕 또는 옥상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특수 도료를 도포해 지붕의 표면 온도를 14~20℃, 실내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친환경 기후대응 기술로 여름철 실내 냉방 에너지 소비를 10~30%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9일 충현중을 ‘2025년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사를 진행했다.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 쿨루프 시공하는 기후 대응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학교 학생들이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충현중 1학년 학생 120여명이 학교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배우고 희망하는 학생은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직접 바르며 기후행동에 동참했다. 한 참여 학생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내가 직접 시원한 옥상을 만들며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번 체험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대응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전례 없는 폭염은 어린 학생을 포함한 에너지 취약층에게 또 다른 기후위기 피해를 초래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쿨루프 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에너지 취약 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쿨루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역 다가구주택, 2021년 명문고 2022년 광남중, 2023년 연서초, 2024년 진성고를 비롯해 올해 충현중까지 더하면 총면적 1만 2천664㎡에 쿨루프 시공을 완료한 것이다. 이 밖에도 광명시 노후 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그린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도 쿨루프 시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 시민 참여로 정책 반영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안 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에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공론장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 시민사회·사회적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외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오용석 커피노마드 주식회사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향후 2년간의 활동을 위한 공론화 과정 및 절차, 숙의·공론유형 등 공론장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권예성 위원장은 “공론화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자치분권, 주민자치, 민관협치 등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민공론장도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들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규모 공론장을 수시로 운영하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반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 분석 [금요저널]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광명시민의 93%인 약 26만여명이 신청해 사용률은 약 98.9%에 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이끌어냈다”며 “선제적으로 추진된 민생안정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의 연결고리를 공고히 해 지역발 정책이 중앙정부의 방향성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단이 △지역산업연관분석 및 이중차분 분석을 통한 재정·소비 효과 정량 검증 △광명시민·소상공인 대상 체감도와 만족도 조사 △정책 수혜 구조 및 소비 패턴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 정책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 체감 중심의 정책을 입증하고 효과성 있는 정책 로드맵을 구축해 광명형 민생모델을 국가 단위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국정철학과 보폭을 맞춘 전략적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와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유사 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가늠하는 주요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은 2022년 기록적 폭우로 1천44가구와 상가 923개가 침수된 피해 사례 등 과거 재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부서장, 동장,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90여명이 참석해 7대 분야 51개 세부대책의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정비했다. 시는 △하천범람 및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리 △기본서비스 유지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현장 대응 및 대피 지원 등 7대 분야로 나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 앞서 분야별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28개소, 급경사지 3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지하차도 7개소, 교량 시설 18개소, 우수 관리시설 38개소 등 관내 재해 위험시설 132개소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했고 취약시설은 즉시 보수·보강했다. 특히 대형 공사장과 공공시설 점검도 강화했다. 재개발·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공사 구간 등 고위험 공사장을 중심으로 15개 부서가 참여한 통합 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 하수관로 체육·문화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에 대한 우기 대비 조치를 마쳤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5대와 수중펌프 376대, 모래주머니 1만 3천 개 등 수방 장비를 보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에 역류방지밸브 126건과 차수판 160건을 설치해 침수 대응 역량을 높였다. 폭염 대비 인프라도 확충됐다. 기존 폭염저감시설 167개소는 정상 가동 중이며 올해 신규로 그늘막 3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14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체계도 강화했다.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1대1 매칭 방식의 긴급대응단을 운영 중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자율방재단이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광명시는 ‘완료된 준비, 유기적 협업, 즉시 대응’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불고기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청바지는 백세까지’강의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세 마을사업 ‘청바지는 백세까지’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건강체조교실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60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의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으로 주민들이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삶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바지는 백세까지 마을사업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곳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자율방역반과 여름철 방역 준비 완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반과 함께 민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는 민간봉사단으로 각 동의 취약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유충 구제 방역을 수행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감염병 매개체 대응 방법과 살충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각 동 방역 장비 점검과 수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위생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 방역 대행업체를 투입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 자율방역반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름철‘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강의 추가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여름철 식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한정으로 ‘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추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건강강좌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의는 7~8월 매주 수요일에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와 간단한 영양 실습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월에는 짠맛 테스트 후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8월에는 단맛 테스트 후 ‘저당 주스 만들기’ 실습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월별 총 4회씩 운영되며 월별로 1번씩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영양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도서관, ‘2025 게임창작소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025 게임창작소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블록코딩과 텍스트 코딩을 활용한 게임 만들기, AI 기술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딩 입문자를 위한 유니티 △로블록스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엔트리로 코딩과 친해지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동화 창작하기 등 총 4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