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진로체험교육 선도 [금요저널]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지정된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로체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진로정보 제공,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전국적으로 21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거점센터로서 △권역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한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경기진로교육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및 도교육청과의 협력 및 지원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내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친환경 산업 및 첨단 로봇 등 신산업 관련 진로체험처 견학 연수, 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별 진로체험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더욱 균형 잡힌 진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거점센터를 과천시에 맡겨주신 만큼 경기도 내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관내 기업 베스트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과천시는 17일 과천동에 있는 식품 유통 전문기업 베스트로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부종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베스트로는 작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4kg 200포를 중앙동과 과천동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로의 이번 기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어 관내 어려운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명에게 전달됐다. 부종일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미래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도와줘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시민의 목소리 담은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설명회와 인근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2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교사 등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설계안이 마련되면 3월 중 전문가 디자인 자문을 거쳐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양어린이공원은 면적 1,783㎡ 규모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출입구에 단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나이, 성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과 주민들 모두가 이용하는 운동공간, 휴게공간 등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과천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체육회, 지역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특이민원 대비해 과천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제1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해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갈등해소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관문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연습장 협회 간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해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위버필드 아파트 경로당 추가 개소와 관련해 주민들간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청년네트워크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기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023년 2월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기 과천청년네트워크는 복지행정, 문화예술, 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총 62회에 걸친 회의·모임·행사 등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숙의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2건의 건의사항과 37건의 정책 제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그중 6개 사업은 대시민 투표를 거쳐 실제 과천시의 사업에 반영됐으며 그 중 하나인 ‘ 과천시 청년포털 구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개시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또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다루는 워크숍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과천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2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기 위원은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으로 2025년 2월 27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2기 위원들은 기본 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정책 제안, 봉사활동, 대시민 투표 및 청년 축제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과천시 청년 정책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실현하는 소중한 통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기 위원들의 훌륭한 성과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2기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개통 일정 차질없도록 협조해달라” 당부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은 400여 개 기업과 8,474세대 입주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역”이라며 “역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위치 변경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들 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개찰구 위치 변경까지 해당 사업에 포함해 추진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두 역의 개찰구 운영 형태가 개선되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빠른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 개통과 과천역 개찰구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 두 가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11월 과천시와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인컵과 텀블러 사용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각 기관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 지참을 독려한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 과천그린빌딩’을 지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시민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차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 및 구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리빙랩, 공무원 면담, 1·2차 시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설치 장소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누리집 배너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건널목, 스마트 트리, 스마트 가로등 등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실 있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부림동, 경로당 방문해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원데이 클래스’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클래스는 2월 6일에 과천주공8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과천주공9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매듭공예 강사로 활동 중인 임연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일일 선생님이 되어 주민들 간에 학생이 되고 선생님이 되는 평생학습의 장이 열렸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모든 시민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는 과천시의 평생교육 이념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수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도 주민자치위원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천시 부림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과 보육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본격 추진…지역 한의사회와 협약 체결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3월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과천시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과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에게 한의학적 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난임 극복과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난임 부부가 보조생식술 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하려고 해당 사업의 추진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 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하며 대상자 모집과 사업 참여 의료기관 연계, 치료 종결 대상자의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된다. 관내 5개 한의원에서는 대상자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치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증진과 성공적인 임신을 돕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