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관련사진 2026년 6월 열린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5일 디테크타워 B동 중앙홀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중·장년층의 생애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 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15개 기업의 현장 면접부터 50 직무 컨설팅, 재무설계,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외 기업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전직·재취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현장에서는 대한켐텍, 세종디엑스, ㈜오씨메이커스 등 총15개 참여기업의 채용 면접과 함께 과천시립요양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채용상담부스가 마련된다.아울러 청년면접수당 확인서 발급과 국민취업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상담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특히 생애설계관에서는 ‘50 커뮤니티 동아리’가 참여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타로상담사 △디지털문해교육사 직무 설명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실제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이외에도 △노후준비 종합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행복한 내일 카페’등 총 26개 부스가 마련된다.과천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의 고용 기회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같은 날 같은 장소인 디테크타워 1층 중앙홀과 2층 미래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앙코르 인생특강 with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특별강연 ‘행복한 소통과 말하기의 태도’, 중장년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시니어 유망 일자리 체험 등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더욱 폭넓은 취업·전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취업지원과 생애설계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장년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 독감 예방 접종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최근 독감이 예년보다 약 2개월 빠르게 확산되며 의료 현장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조기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올해 4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50.8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7~12세, 1~6세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고령자·만성질환자 등에게 전파될 경우 중증·입원 환자 증가가 우려된다.과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만 60~64세와 사회적 보호대상자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기 전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인플루엔자 백신은 감염 예방 효과가 높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만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과천시의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961~1965년생인 만 60~64세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966년생 이후의 사회적 보호대상자이다.이들은 12월 5일까지 과천시보건소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독감은 전국적으로 확산 속도가 빨라 감염 위험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유행이 더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하공간_2차_지반탐사_사진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 훈련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주차장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시청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자연 재난 특별기동대 30명과 과천시 자율방재단 10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폭설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제설브러시 트랙터 사용법과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용법을 익히는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포함한 제설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과천시는 제설브러시 트랙터를 지난해 6대에서 올해 9대로 3대 추가 확보하고 자동 염화칼슘 살포기 3대, 송풍기 29대, 제설기 7대 등을 확보해, 대형 장비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 이면도로 중심 상업지역 등 생활 도로 구간의 제설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폭설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_별양어린이공원_개장식_기념촬영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4일 전면 재정비를 마친 별양어린이공원 개장식을 열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어린이집 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를 도출하고 그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완성했다.주거지역에 위치한 1,783㎡ 규모의 공원은 노후 시설과 출입구 단차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새로 단장된 공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과 모래놀이터, 황톳길, 놀이·휴식 복합 공간인 ‘레몬테라스 카페’·‘레몬테라스 가든’,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운동 및 휴게 공간 등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구성됐다.또한 공원 전 구간의 단차를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계하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 기준을 반영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별양어린이공원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포용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_10월_열린_과천시_감염병_바로알기_행사에서_건강_상담을_받는_시민들_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한센병을 비롯해 습진,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한 경우 약품을 지급한다.류정현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검진이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감염병 바로알기’행사에서도 시민 85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_전직원_빅데이터_분석_활용_교육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도출된 3개 과제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_금연구역_합동점검_실시_시민_건강_보호_앞장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금연 구역 집중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12일에는 과천경찰서와 중앙동 통장단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합동 점검반은 △민원 다발 지역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경계 30미터 이내 구역 △택시 승차대 주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등 주요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했다.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및 과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이번 점검을 하며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목표로 금연 구역 2,013개소를 점검한다.특히 현장에서 금연 구역 내 흡연 사실 적발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지 또는 흡연실의 설치 기준·방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과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완 및 재발 방지 대책을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단체와 협력해 생활 속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생활권 전반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관련사진 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과천시의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대기·수질·소음·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환경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공청회는 주관 용역기관의 설명에 이어 시민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이라며 “도시의 쾌적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_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_교육_뮤지컬_피터팬이_달라졌어요_공연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의 2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와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했다.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 팬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이었다.‘골고루 먹기’, ‘손 씻기’, ‘음식 나누기’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 등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함께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공연 종료 후에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과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 새 단장 완료 오픈데이 행사 기념사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 규모로 정원 93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이날 열린 ‘오픈데이’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앞으로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전경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을 제정해 공공시설 설치비용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2029년까지의 기금 용도와 관리·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3일 열린 제293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이달 중 공포될 예정이다.과천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익을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앞서 지난해 4월에는 공공성 확보와 민간사업자 등 사업 당사자와의 합리적인 협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 과천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제정해 공공기여 제도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과천R&D캠퍼스 증축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 안건도 함께 상정돼 통과됐으며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조례 시행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사례로 사업에서 발생하는 계획이익을 공공기여금으로 환원하게 된다.특히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공공기여금 규모를 사업시행자와의 사전협상을 통해 확정하면서 과천시 사전협상제도가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시설 설치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과의 충분한 협의와 공감을 바탕으로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