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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_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_교육_뮤지컬_피터팬이_달라졌어요_공연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의 2세부터 5세까지 어린이와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했다.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 팬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이었다.‘골고루 먹기’, ‘손 씻기’, ‘음식 나누기’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 등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함께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공연 종료 후에는 색칠 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과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 새 단장 완료 오픈데이 행사 기념사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 규모로 정원 93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이날 열린 ‘오픈데이’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앞으로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립 문원도서관, 큰글자책 보급 도서관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문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돼 큰글자책 24권을 지원받아 비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은 돋보기 등 보조 기구 없이 독서가 어려운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해 선호도가 높은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해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문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 한 번의 삶’, ‘저속노화 식사법’,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다양한 분야의 큰 글자 책을 새로 제공한다. 현재,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총 991권, 문원도서관은 총 881권의 큰 글자 책을 소장해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서를 확충해 독서 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밤줍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에서 ‘2025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가을 이어온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1천 명 늘려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이 참여하며 접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리터 크기의 자루 한 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7년생 밤나무 2천 그루가 식재된 숲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행사장 인근 야생화학습장에서는 얼굴 꾸미기 체험, 풍선 만들기,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진행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 사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잔여 밤줍기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줄타기의 본향 과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 확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를 관문동 산11-18번지 일원, 관악산 등산로 입구 근린공원 부지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 과천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관내 가용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건립 부지 선정 이유와 규모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는 시의원, 무형유산 보유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줄타기는 국가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예술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전수교육관 부재로 전승과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줄타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온온사·향교 등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해 전통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자랑하는 줄타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전수교육관을 건립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줄타기는 조선시대에 국가에 소속된 재인들이 관아 행사와 상류층을 대상으로 선보인 전통 공연예술이다. 과천 태생의 김관보 명인 문하에서 활동한 당대 최고의 줄광대들이 갈현동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다. 김영철 보유자에 이어 2000년 제2대 김대균 보유자가 그 명맥을 잇고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간부공무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 소장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 등 다양한 인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다양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 모두가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로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전 직원이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폭력 예방은 물론, 건강한 직장 문화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로당 34개 팀,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한궁, 윷놀이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윷놀이는 친숙하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참가자들이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그라운드골프는 중앙동팀, 한궁은 라비엔오 경로당, 윷놀이는 세곡 경로당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태령 옛길’에 마을의 온기를 담다…과천시 과천동 첫 주민 축제 성료 [금요저널] 과천시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과천동 남태령 옛길 일원에서 ‘제1회 남태령 옛길 여우고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과천동 최초의 마을 축제로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 6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남태령 옛길은 조선시대부터 과천과 안양, 양재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고갯길로 과거 상인과 나그네들이 오가던 중요한 통로였다. ‘여우고개’라는 이름은 이곳에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옛이야기와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상징적 지역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축제는 풍물놀이, 장구,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형 아나바다 장터, 과천 옛 자취 사진전,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양말목 공예, 에코 프린팅, 비즈 공방,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과천화훼협회의 후원으로 운영된 ‘식물병원’에서는 분갈이와 식물 치료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한 여우고개 장터 및 제주 서귀포시 대륜동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도농 교류 시장도 함께 열려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 끼 자랑’ 순서에는 남녀노소가 참여해 춤과 노래 등 숨겨둔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신희철 과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남태령 옛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남태령 옛길 여우고개 축제가 매년 개최되어 과천동을 대표하는 주민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위한 ‘효 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을 어르신 효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마을사람들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했으며 전통 공연과 음악 무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개막 무대는 과천무용단의 검무와 부채춤으로 장식되어 전통예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서울포레사의 포크댄스 공연과 통기타 가수들의 연주가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노래마당에서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 참여자들에게 화려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행사 준비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기획과 준비를 이어왔으며 축제 당일에는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효 축제’는 지난 2월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주민자치와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찬수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독서의 달 맞아 ‘거리로 나온 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산책로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으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독서존’ 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재즈 공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마술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또한 책 벼룩시장, 도서 교환전, 추천도서 판매전, 입체 책 전시,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굴·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령 해석 차이로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제도를 통해 신속히 해결해 민원 갈등을 예방한 동시에, 담당 공무원의 면책안전망을 제공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 표창과 함께 향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인 ‘법령에 기반한 업무 처리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조직 융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더미션 20’ 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법령과 규정을 바탕으로 한 업무 처리 방식과 민원 응대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한 강의도 포함됐고 추사박물관, 맑은물사업소, 마사회 등 과천시 주요 행정·문화 시설을 방문해 지역 이해도와 현장 행정 감각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광동제약 사옥 내 위치한 공공기여 시설 ‘가산홀’에서 운영됐다. 해당 공간은 광동제약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무상 대관한 것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법령을 기반으로 한 업무 처리 능력 강화를 교육의 핵심으로 삼아, 신규 공직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민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