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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필드원문 경로당 김장 나눔 단체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원문동 2‧3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회원들이 지난 11월 문을 연 과천시도시농업센터 텃밭에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시범 농작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회원들은 수개월간 정성 들여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날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김장김치 10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해 겨울철 따뜻한 식사를 챙기는 데 보탬이 되도록 했다.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도 온정을 모아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연대와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인혜 원문동장은 “도시농업센터에서 직접 작물을 가꾸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성취감과 공동체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시민 옴부즈만 간담회 열어 사진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시민옴부즈만 성과보고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과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고충민원을 독립적·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 시 시정 권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시민과 행정 간 갈등을 공정하게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과천시는 2023년부터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 고충 처리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현재 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과천시는 올해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 절차를 새롭게 마련해 시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었으며, 도로점용료 환급 절차 개선, 주차장 폐쇄 요청 관련 갈등 조정, 상속 관련 취득세·가산세 감면 검토 등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만들어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민옴부즈만에 고충민원을 신청하려는 시민은 과천시청 법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 과천펜타원 A동’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 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 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공연, 토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펜타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한마음 걷기대회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은 31일 ‘2025년 중앙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 만들어진다’라는 취지 아래, 중앙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관악산 입구를 출발해 중앙동 일대 약 2km 구간을 함께 걷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임선택 중앙동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윤희 중앙동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중앙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과 30일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길 산책, 명상, 햇살 맞기, 나무 기운 느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매년 두차례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 4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하천에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 추진…하천 건조화 해소·친수공간 확대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문천 유지용수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단계에서는 원수 구입비와 시설 유지·관리비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억 8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되살리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물과 만나는 경험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과 시민 중심의 환경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 자율방범대, 민·관·학교 협력 순찰로 주민 불안감 해소 앞장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9일 별양지구대 및 갈현초, 율목초·중 운영위원과 함께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학교 협력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24일 과천경찰서에 조직 신고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역 자율 방범 조직이다. 홍계열 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별양지구대를 임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은 단독 주택가와 갈현초등학교, 율목초·중학교 일대 등 총 6.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방범대원 10여명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경찰관, 갈현동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 안전 귀가 지도, 골목길 조도 점검, 방치 차량 확인 등 생활 치안 중심의 순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과 학교, 경찰이 함께한 첫 협력 순찰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가 경찰·학교와 함께하는 순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홍계열 갈현동 자율방범대장은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정기 순찰을 이어가며 범죄 취약지역 점검 및 주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2기 청년축제기획단 해단식 개최…청년 주도의 축제 만들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암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토리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박세준 교수가 진행했으며 췌장암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소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인식 확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공인중개사 실무역량 강화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앞장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중개 실무 유의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강화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연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갈현동,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공식 출범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 개강…“AI와 함께 그리는 두 번째 인생” [금요저널]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 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 실천 계획’을 통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천시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중장년층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재정립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