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농업협동조합, 과천시애향장학회에 장학기금 5천만 원 전달

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과천시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농업협동조합과 과천시 애향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경수 과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과천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애향장학회가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94년부터 매년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이상각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파주시 적성면과 자매결연

과천시 원문동-파주시 적성면 자매결연 단체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특히, 문화교육 프로그램 교류, 주민 참여 행사 상호 초청,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 간 주민자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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