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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부위+집중+점검+(1)]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위험부위+집중+점검+(2)]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성 높은 조치이다.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줄이는 방법은 점검의 표준을 세우고 이를 현장에서 반복 적용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업해 항타기 등 고위험 장비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을 체계화하고, 점검역량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건설기계 점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추진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산타복과 장갑, 모자 등을 착용했고, 선물을 옮기기 위해 마련한 차량은 루돌프로 꾸며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또,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GC녹십자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에바텍코리아 △연일물류 △네이버 해피빈이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기에 의미를 더했다.
안산시, 여성폭력 추방 주간 민·관·경 합동 예방 캠페인 전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 9개 기관,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 역할과 지원체계 홍보 △불법촬영 상식 O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시는 경기남부경찰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4개 조를 구성해 중앙역 인근 공중·개방 화장실 24곳,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스토킹, 데이트폭력, 불법촬영 등 일상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한층 실효성 있는 예방·보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겨울 빛의 나라 7일 개막“도심 속 겨울이 환한 빛으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목마, 체험 프로그램, 특별공연, 스노우 쇼, 소원박스 & 플로어컬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회전목마 운영 종료 후에는 안산시 승격 40주년 기념 빛 조형물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으로, 도시의 성장과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시는 이번 축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겨울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 점검과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는 12월 7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1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청 및 안산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빛으로 물든 광장이 안산의 겨울밤을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패널총판으로부터 연말 나눔 쌀 100포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패널총판으로부터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널총판 김홍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은 덩거리 주 더원즈 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병원·약국·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과 주요 교차로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기흥구 보라동은 28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과 라면 기탁과 더불어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전MCS 서용인지점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물품 기탁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서용인지점 직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33가구를 방문해 즉석밥·라면·반찬·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실시했다.신원애 지점장은 “현장 검침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가구를 많이 접한다”며 “가장 필요로 할 물품을 고민해 준비했다”고 말했다.동백3동은 27일 지역 내 음식점 ‘덩거리더원즈’에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동은 지난 9월 ‘덩거리더원즈’와 이웃돕기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현판 전달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기 후원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덩거리더원즈’는 협약 이후 라면 30박스, 쌀국수 26박스, 햇반 30박스, 참치 300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6가구가 지원을 받았다.김성훈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캘리그라피 등 90여 점의 작품 전시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의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수채화·수묵화·사진·색연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 됐다.조한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 시립에듀파크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기흥구는 26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성탄 트리 점등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품은 지난 22일 신갈IC 인근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연합회 소속 21개 교회 신도들이 마련한 것이다.기탁된 라면은 기흥구 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분돼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흥구 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에도 432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수지구는 28일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직접 수확한 10kg 쌀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부의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2018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수지구는 27일 상현동 서원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만27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알뜰시장에서 마련한 것으로, 학생자치회는 매년 알뜰시장 수익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유림2동은 26일 시립에듀파크어린이집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93만 7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은 개최한 ‘별빛야시장’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옷·책·장난감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자율 기부금을 모아 마련 했다.윤현화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기부의 가치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영덕1동은 22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27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봉사자들은 즉석식품·김 등 식료품과 주방세제·치약 등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이사무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영덕동마을쟁이’는 2022년부터 영덕1동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 위생용품·의료키트·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동백2동은 시립초당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80만 2500원을 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 원생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장난감·도서·의류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웃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동백2동은 21일 베트남 음식점 ‘까몬 동백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최진원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날씨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까몬 동백점은 이번 기탁 외에도 매월 쌀국수·볶음밥 세트 10개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풍덕천1동은 26일 수지신협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18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이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이기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사계약 특수조건’14년 만에 개정 시행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월부터 시와 공사계약을 맺는 계약대상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한 개정된 ‘용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시는 변화한 현실과 현행 법령에 맞게 원활한 공사 이행, 발주자의 정당한 채권 확보 등을 위해 특수조건을 개정했다.특수조건이란 일반계약 조건 외에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관리 등 특정 목적이나 현장 특수성에 따라 명시하는 추가 조건을 말한다.민법이 적용되는 계약 관계에 있어 미리 조건을 명시해 시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계약상대자의 안전관리와 재해예방과 관련해 의무를 부여했으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사대금 청구·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이에 따라 계약대상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시는 또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용인시민 고용 권장 비율을 50%에서 60%로 높였다.이상일 시장은 “취임한 뒤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가 안전인 만큼 공사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특수조건 개정에서 관련 내용을 강조했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관급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계약 분쟁, 체불, 현장 안전관리 문제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갈내마을 줍깅데이’열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 기흥구 신갈오거리의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갈내마을 줍깅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변화한 생활 공간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시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신갈메아리 △신갈임당 △갈내마을도슨트 △국악인사이드가 함께 기획하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행사에 참여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지 주변인 신갈천과 뮤지엄아트거리, 어린이안심골목, 관곡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생활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와 공원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줍깅’프로그램을 비롯해 신갈오거리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행사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곳곳에서 김장 나눔 이어져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포근한 포곡읍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5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이틀간 참여해 김치 속재료 준비부터 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장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30박스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 속 준비와 포장까지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황영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수지구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웃사랑 김장나눔’을 진행했다.위원들은 배추 수확부터 양념 준비까지 직접 참여해 김장 김치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김장을 받은 한 홀로 어르신은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눠주니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건강 증진 위한 ‘2025년 건강 걷기 프로그램’종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025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11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처인구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걷기’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을 병행했다.기흥구보건소는 지역에 조성된 3개 권역의 맨발길 공원을 활용한 ‘맨발 걷기’프로그램을 총 22회 운영했으며, 28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수지구보건소는 수지 체육공원에서 ‘토탈핏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금연·절주 교육과 연계해 총 8회 운영했으며, 비대면 건강 미션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은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했으며 준비운동, 하체 근력 강화운동, 올바른 보행 자세, 맨발 걷기 실습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기흥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SNS를 활용한 걷기·근력 강화운동 미션 제공, 건강정보 안내, 자조 모임 운영 등을 통해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고혈압·당뇨 조절, 면역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2026년에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지신협, 용인 문화예술 꿈나무 청소년 위해 500만 원 쾌척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수지신협은 1997년 창립 이후 용인 전 지역 주민을 공동유대로 하는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협동과 교육사업을 꾸준히 하며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해왔다.특히 용인문화재단 창립 이후 매년 예술가 지망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금까지 3000만 원을 기부 하였으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여 및 축제 기부금까지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5156만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예술 교육과 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술·뮤지컬·실용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예술 교육비와 재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환경적 한계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해 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장학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