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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부위+집중+점검+(1)]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위험부위+집중+점검+(2)]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성 높은 조치이다.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줄이는 방법은 점검의 표준을 세우고 이를 현장에서 반복 적용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협업해 항타기 등 고위험 장비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을 체계화하고, 점검역량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건설기계 점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추진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산타복과 장갑, 모자 등을 착용했고, 선물을 옮기기 위해 마련한 차량은 루돌프로 꾸며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또,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GC녹십자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에바텍코리아 △연일물류 △네이버 해피빈이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기에 의미를 더했다.
행복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2018년부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해 온 ‘행복나눔 PLUS 4호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올해로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후원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협의회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PLUS 3호 여성용품 날개지원 사업’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층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그 결과 협의회는 지금까지 △총 85회, 약 2600시간의 봉사활동 △866명의 취약계층 대상 지원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최근 고금리 지속,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도 협의회의 나눔 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협의회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해피나눔 성금 기부’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구본훈 회장은 “회원들 모두 생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왔다”며 “건설경기가 위축된 시기지만 나눔과 봉사만큼은 멈추지 않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강동연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소통한마당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종강 발표회는 양서면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1부 개회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서면 주민자치위원 이재성·정복실 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통기타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댄스핏, 사교댄스, 사물놀이, 파워 에어로빅, 고고장구 등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용순 양서면장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활기찬 양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강서구 양서면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강사들의 헌신, 그리고 함께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주민자치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 위원회 기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 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슬리퍼 500개를 개군면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슬리퍼는 관내 각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김현주 위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슬리퍼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주민자치위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 기념식에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송금순 위원, 자원봉사자 홍복순 님, 수강생 유명숙·이기흥 님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 통기타 교실, 시니어 건강댄스, 다이어댄스, 하와이안 훌라댄스,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파워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풍성한 공연 속에 용문면민이 화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명기 용문면장은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서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보다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한용품 지원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협의체는 사전에 대상 가구를 파악해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준비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이만환 강하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그맨 김종석 교수 툭별 강연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개그맨 김종석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Ⅲ 문학교실에서 ‘미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김종석 교수는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방송대학원에서 광고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1984년,,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EBS 에서 ‘뚝딱이 아빠’로 38년째 활동 중이다.이외에도 숲 유치원 이사장, 서정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음성동요학교 교장을 역임했다.강연에 앞서 ‘소나기마을 문학교실’회원인 박부경 시인의 축하 시 낭송 무대가 있었다.박 시인은 80세 기념 시집에 수록된 시 를 기타 연주와 함께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주어 진한 여운을 남겼다.이어 소나기마을 가겟방 자원봉사자인 장애인 바리스타 박은서·최은서 양이 황순원 시 을 낭송해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또한 코히카 한국하와이문화협회 공연단원 노주영·정하은 씨가 하와이 훌라 공연을 펼치며 이국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강연에서 김 교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책 읽기와 문학의 힘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K-컬처의 근간에는 문학이 자리하고 있다며, “우리가 왜 배움을 이어가야 하는가”, “한국인의 성격이 왜 급한가”등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으로 청중과 활발히 소통했다.그는 배움은 곧 젊게 사는 비결이며, 고전적 독서를 통해 일상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간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은 성격은 급하지만 감각이 섬세하여 문화적으로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자신의 삶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개그맨으로 활동하며 EBS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9년에 걸쳐 박사학위를 취득한 과정, 어린이를 위한 모자·안경 등 1000여 개의 소품을 소장해온 이야기는 청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한 청중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비결을 묻자, 그는 “모든 것은 아이들 편에 서겠다는 마음, 곧 ‘CRAZY’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또한 자신의 K-BREAD 사업에 대한 열정과 미국에서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위기는 축제이자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은 “김 교수의 꿈, 재능, 쉬지 않는 노력, 선한 마음과 삶에 대한 열정이 그 ‘CRAZY’라는 단어와 맞닿아 있다”며 38년간 한 프로그램을 해 오신 전설적인 분이 지역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기쁨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신달자 시인, 김홍신 작가, 배종옥 배우 등 총 26명의 저명한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목요일마다 문학 강연과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출근길 지반 침하도 즉시 대응!…화성특례시 행정종합관찰관,7943건 생활불편 해결하며 처리율 95% 달성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7월,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해 지반이 서서히 꺼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자칫 차량 전복이나 보행자 추락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하지만, 해당 구간은 다음 날 즉각 정비됐다.출근하던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행정종합관찰제’앱을 통해 즉시 신고한 덕분이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길 등 일상 동선에서 불편·위험 요인을 시민 신고에 앞서 확인하고 선제 대응하도록 한 제도다.기다리는 행정에서 먼저 발견하는 행정으로!행정종합관찰제·도와드림 QR, 6개월 만에 7943건 민원 발굴 및 처리율 95% 달성이러한 민원대응 체계는 올해 해당 제도 도입과 함께 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화성특례시가 올해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시민이 QR코드로 민원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제도가 시행 6개월 만에 총 79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발굴하며 시의 대표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이 가운데 7608건이 처리돼 처리율은 95%에 달한다.실제로 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도로·교통·쓰레기·광고물·공원·청사 등 도시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불편을 수집한 결과,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 총 5283건의 민원을 발굴했다.이 중 5256건을 처리해 처리율 99%를 기록했다.또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같은 기간 2660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352건을 처리해 처리율 88%로 집계됐다.민원 유형별로 보면, △행정종합관찰제는 △도로가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교통시설 14% △광고물 13% △쓰레기 10% △녹지공원 7%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처리율은 △도로 99% △쓰레기 100% △불법단속 100% 등 주요 분야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며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처리율이 99~100%에 달함에 따라, 공무원의 일상 관찰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대응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시민이 신고하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의 경우 △교통 분야가 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활불편·안전 27% △지역개발 14% △도로건설 11% △문화·체육시설 8% 순으로 나타났다.처리율을 살펴보면, 전체 접수 2660건 중 2352건이 처리돼 처리율 88%를 기록했다.분야별로는 △생활불편·안전 분야가 91%로 가장 높은 처리 비중을 보였고 △문화·체육시설 분야도 87%로 안정적인 처리율을 나타냈다.교통·지역개발 등 민원 난이도가 높은 분야에서도 처리율 80%대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처리 역량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전국 최초 민원 전담부서 ‘행정종합관찰관’신설이 만든 95% 처리율의 힘부서 신설 후 민원 접수 4배 이상 ‘수직 상승’하기도화성특례시가 95%에 달하는 높은 민원 처리율을 달성한 핵심 배경에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생활불편 전담부서 ‘행정종합관찰관’이 있다.시는 해당 조직을 중심으로 생활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상시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민원 처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행정종합관찰관은 출범 이후 시청의 각 부서, 읍면동, 산하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생활불편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처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특히, 29개 읍면동장 및 10개 산하기관과의 간담회 개최와 월례회의 참여를 통해 QR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관찰 참여를 확대하는 등 제도 확산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행정종합관찰관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생활불편 민원 대수집 기간’을 운영해 권역별 생활민원 현황을 집중 조사했을 뿐만 아니라, 제도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생활밀착형 민원 발굴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했다.그 결과, ‘행정종합관찰관’신설 이후 민원 발굴·처리량은 크게 증가했다.△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접수 건수는 부서 신설 이전 820건에서 7123건으로 약 4배 증가했다.또한, 월평균 접수량 역시 410건에서 1780건으로 상승하는 등 시의 민원 관찰·대응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였다.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화성시 생활불편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행정종합관찰제 추진 우수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 포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상시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민원 발굴·처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작은 불편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도시 만들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근길의 포트홀 하나, 아이가 지나는 신호등 하나도 시민에게는 불편을 넘어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95%의 처리율은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QR에 함께해 준 공직자와 시민들 덕분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작은 불편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올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안전과 불편 해소에 역량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평택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보상협의회 개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총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대상이다.보상협의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단장과 현장소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12인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설명, 사업 현황 공유, 그리고 보상협의회 협의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협의 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에 관한 건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에 관한 건 △해당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의 이전 등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중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5가지로 『토지보상법』 제82조에서 규정한 사항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보상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이 향후 보상 절차 및 사업 수행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강유역환경청, 한국부동산원 등 각 주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토지 427필지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 진행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만 2세부터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2개소, 어린이 1745명이 관람했다.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유명 동화 ‘피터팬’을 바탕으로 만들어, 후크선장의 계략으로 약해진 피터팬이 친구들과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해져 네버랜드를 위험에서 지켜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공연 중에는 코믹매직쇼, 노래와 율동, O/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또한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와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남곤 센터장은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영양과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교육을 참관한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정연표 과장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뮤지컬을 통해 평택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가족센터, ‘2025년 부부한마음 체육대회’성황리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부부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예비부부 및 부부 25가구, 총 50명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행사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풍선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말달리자 릴레이 등 부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배우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오랜만에 둘이 함께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부부가 함께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부가 서로의 의미와 따뜻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산시가족센터는 ‘2025년 부부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계 향상 교육, 부부 소통 프로그램, 부부 체육대회 등 부부가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