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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 개최

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5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구청 2층 대강당과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금, 서초는 스마트 케어FULL 전성시대’를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구민과 함께 복지의 의미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구청 대강당에서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사회복지 선서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박람회 행사는 ‘AI와 돌봄’을 핵심 주제로 지역 내 24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뇌 건강 테스트 △사진을 통한 AI 감성영상 제작 △반려동물 사진으로 AI 그림 제작 등 AI에 기반한 체험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게임 △발달장애인 돌봄 퀴즈 △돌봄 메시지 고리 만들기 등 돌봄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 콘서트카’를 활용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재즈 연주, 매직버블쇼,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콘서트카와 함께 운영되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나 모바일간편결제로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작은 기부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부 룰렛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과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열리며 축하공연과 기념식, 시상식, 명사 특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는 다둥이 아빠로 널리 알려진 보컬그룹 V.O.S의 박지헌 씨가 맡는다. 행사는 백석예술대학교 댄스팀 ‘B.D.O’ 와 서초 청년예술인 ‘햇바라기’ 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AI 기술로 제작한 서초구 홍보영상’과 ‘2025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제11회 서초여성상 시상식’과 ‘양성평등 우리가족 그리기 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양성평등 실천에 기여한 주민과 가족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양성평등한 AI 시대,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사회 속 양성평등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 참석자를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구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의 가치와 필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며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이 평등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1인가구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특별 프로그램' 개최

서초구, 1인가구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특별 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8월 29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커뮤니티마당에서 세대별 1인가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지역 내 거주 또는 생활하는 1인가구가 요리를 배우며 건강한 식습관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과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을 2배 이상 늘리고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만드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차별 2시간 동안 1인가구 총 60명이 20명씩 총 3회차로 나뉘어 강사의 설명에 따라 김치를 만들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 참여자들이 보리얼갈이 열무물김치, 2회차는 달랑무김치, 3회차는 청년 참여자들이 오이소박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김치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하기 어려운 김장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중장년 대상 ‘행복한 밥상’ 정규 프로그램을 9월까지, 청년 대상 ‘건강한 밥상’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대 각 기수별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혼자 사는 청년들과 중장년들이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고립감을 예방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 세대별 맞춤형 지원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장기요양어르신 돌봄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초구, '장기요양어르신 돌봄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기요양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어르신 돌봄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어르신 돌봄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돌봄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장기요양보호어르신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서초구 장기요양보호 대상자 가족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돌봄가족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당 1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요양어르신과 주거 또는 생계를 함께하며 돌봄을 수행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복숭아 보틀케이크, 망고무스케이크, 레몬아이싱 마들렌 등 베이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꽃바구니, 미니 테라리움, 다육화분 만들기 등 원예 활동이 진행되며 11월에는 도마 만들기 등의 공예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돌봄가족 간 정보 교류와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돌봄가족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11월 1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어르신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돌봄 스트레스로 지친 가족들의 일상 회복과 치유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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