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증상 및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며 약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병원 2곳과 표본감시를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구토 및 무호흡 등 증상을 동반한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증가하는 추세이나 예방 접종을 맞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구는 발생률이 높은 영유아, 학령기 아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소아용 마스크 약 18,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을 누락하거나 접종이 지연된 어린이를 발굴해 백일해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사당2동 거주자우선주차장 확대한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경문고등학교와 협력해 사당2동 주차난 해소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 두 토끼를 모두 잡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다. 경문고 부지 내 화단 자리였던 공간을 활용해 10면으로 구성한다. 옆면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조성하고 주차장 인근에는 폐쇄회로텔러비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자 우선 주차를 원칙으로 하되 주차면을 공유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감지기를 설치해 미사용 시간대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사당동 일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조사 중 경문고 부지 내 방치된 화단 자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학교와 협의를 시작했다. 구는 화단 철거 및 주차장 조성, 주차장 수입금 지급 등을 조건으로 학교와 상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사용 기한은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구는 내년 4월 말 준공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월 6만 5000원에 휴일 없이 전일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적극행정과 지역사회 내 협력으로 만든 뜻깊은 결과”며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활용, 공유 주차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안전 위험' 빈집 철거 후 공용주차장 조성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지난 12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사당동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해 관리가 되지 않은 채 수년째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았다. 방치된 빈집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빈집정비계획 고시 이후 철거대상 빈집의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 사당동 빈집 철거를 완료했다. 빈집 철거 이후 인근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4월 중 조성 완료된다. 빈집 주변을 오갔던 주민들은 철거 소식에 마을 주변이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한시름 덜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빈집 1채를 방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지역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구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길거리에 버리면 안돼요”…재활용 쓰레기통 15개 설치 완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15곳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식품 포장 증가와 버스 내 음료수 반입 금지 등에 따라 무단투기되는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재활용폐기물을 편리하게 버릴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이달 1일까지 노량진, 대방동, 사당동 등 버스중앙차로 정류장 및 가로변에 15개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 쓰레기통은 친환경 색상과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 디자인을 결합해 친근하면서 친환경 도시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강풍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사당 시장 인근, 숭실대학교 별관 앞, 효사정 앞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가로변 22곳의 노후된 쓰레기통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쓰레기통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1일 3회 이상 수거하고 매일 1회 이상 쓰레기통을 세척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교차로나 횡단보도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즉각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동작이와 국화씨’이모티콘 무료로 받으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구 공식 캐릭터인 ‘동작이와 국화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구민에게 친숙한 ‘동작이와 국화씨’가 연말을 맞아 인사를 나누고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캐릭터가 전하는 따뜻한 인사 문구와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 잘 어우러져 연말연시에 활용도가 높다. 이모티콘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구’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발송되며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작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 시, 동작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동작이와 국화씨’ 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주제로 컴퓨터와 모바일 배경 화면도 마련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동작구에 응원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구민들께 유용한 정보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국 최초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 신규 고등학생까지 확대 [금요저널] 동작구는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고등학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만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고등학생의 경우 중학생 때부터 계속해서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허용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웠다. 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지역아동센터 지침 개선을 건의하고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고등학생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최근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면서 중·고등학생까지 학습과 정서를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한편 동작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센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자를 확대해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세심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각종 제도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50+센터, 인생 2막 꽃피울 ‘중장년 일자리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중장년 일자리 설명회’를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동작50플러스센터의 중장년 창업 및 일자리 확충 우수사업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등 내년도 신규 일자리 사업을 중장년에게 소개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코딩쌤, 중장년전문셀러 등 기존 대표 일자리 사업부터 통합교육도우미 등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관리사, 바이오배송전문가 등 신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소개한다. ‘우리동네코딩쌤’은 로봇코딩 등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특강강사를 양성해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후 4시간 교육을 제공해 보조강사를 배출했고 내년에는 주강사를 양성해 학교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전문셀러’는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장터에 상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드론관리사’ 교육을 통해 무인항공기 조립부터 수리, 비행을 실습할 수 있다. 각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30~60명이 참여 가능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행사 이후 동작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센터에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올해 동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에서 모두 장관상을 받았다. 동작50플러스센터는 내년에도 중장년을 위해 7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어컨수리관리사, 중장년 면접멘토단 등 동작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복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한 해 구 공무원들이 중앙정부를 오가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이어간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나타나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총 10개의 사업을 선정해 1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신청한 결과 하반기에 5개 사업, 24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지난 상반기에 사상 최대 특별교부세 30억을 얻은 데 이어 현재까지 확보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은 총 52건, 269억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숲길 및 공원녹지시설 보수정비 삼일공원 보행안전 정비사업 노량진·상도동 급경사도로 도로열선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 CCTV 정비사업 상도동 이상동기 범죄 등 예방을 위한 CCTV·비상벨 설치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된다. 먼저 노들나루공원 등 6개소에 배수로 흙막이 등 시설보수를 시행하고 전망공간과 숲길, 녹지대를 활용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 삼일공원 내 사고 우려가 있는 산책로와 계단, 공원 사면을 재정비해 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으로 가꾼다. 또 겨울철 노량진과 상도동 상습 결빙구간 구간에 자동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242대를 전면 교체하고 상도동 일대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비상벨을 설치한다. 구는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비도 교부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시 한번 행안부를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며 지속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뛰어다니며 일구어낸 값진 성과”며 “구민 편의 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편리하게 길 찾아요”…‘주소정보 분야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주소정보 업무 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주소업무 전반의 성과를 주소정보 시책 추진 주소정보시설 관리 상세주소 부여 등 6개 분야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동작구는 13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된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점자표기 기초번호판’이 서울시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주소정보시설 설치 우수사례’ 등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로 전파됐다. 또한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자 동작경찰서에서 지정한 범죄예방강화구역 내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주소정보시설은 범죄예방환경설계기법을 적용한 시설로 보행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발광다이오드 불빛이 켜져 어두운 골목길을 밝힌다. 긴급 상황 시 위치 확인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범행심리 억제를 통한 범죄예방 효과가 크다. 아울러 올 5월부터 현재까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2416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290개를 신규 설치했다. 내년에도 구는 한강변 자전거길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안심자전거길 조성 비상소화장치, 자전거 거치대 등 구민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주소정보 시설을 관리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모든 임신부 가정에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출산 전 임신맘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출산 전 임신맘도우미 지원 사업’은 가사 활동이 어려운 임신부 가정에 정부가 인증한 기관의 가사관리사를 파견,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 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1회당 4시간, 총 6회의 청소,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부터 출산예정일 전까지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등을 구비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보 무늬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평일 4시간 기준 7천 원, 토요일 8천 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출산 전 임신맘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작해 7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동작구형 임신·출산 지원 패키지’를 확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본인부담금 동작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등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임신·출산 비용까지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과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