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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최우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ㅇ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ㅇ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ㅇ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ㅇ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ㅇ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동작구, 새로운 변화 이끈 우수공무원·팀 선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ㅇ 앞서 구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ㅇ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구는 구민과 직원의 추천을 받은 18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설문조사 및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8명 △우수팀 2팀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청사 내 핫플레이스 ‘동작 스타’조성 △창고로 방치된 노량진 취수장을 한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추진 △‘빌라관리센터’운영으로 주민 생활 불편 원스톱 해결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ㅇ △화재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마련 △주민 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은 ‘동작 맥가이버센터’조성 △상인·구민·환경까지 챙기는 지역경제 플랫폼 ‘마켓D’출시 △집수리지원사업 통합 운영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팀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ESG 오락실 조성이 우수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자치구 1위 달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무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구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명품 둘레길 까치산공원‘새봄맞이 대청소’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8일 까치산 명품 둘레길 조성을 위한 선제적 환경 정비를 위해 ‘새봄맞이 까치산공원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청소, 우리 손으로’ 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 구청 공무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청소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까치산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산책로 주변의 수년째 방치된 폐수목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쌓여있던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등산로를 조성하고 산불·산사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구는 매년 ‘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정해 15개 동이 일제히 지역 대청소를 해왔으나, 올해 ‘까치산 명품 둘레길 조성’에 맞춰 해당 지역은 앞당겨 청소를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 주간’은 동작구 해빙기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동별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정비하고 주민 자율 대청소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까치산 공원은 오는 4월 한옥 카페 개관과 더불어 맨발 황톳길 및 꽃동산 조성 등을 앞두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할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옥 카페는 연면적 125.7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카페로 2층은 카페 겸 주민 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명품 둘레길의 탄생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까치산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동작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공원 내 지능형 CCTV 450대 대폭 확대…사각지대 제로 [금요저널] 동작구는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사각지대 140개소에 CCTV 450여 대를 오는 7월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공원 내 114개소에 총 18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금을 포함 약 39억 4천만원을 CCTV 설치비로 확보했다. CCTV 설치장소는 ▲노량진공원 18개소 55대 ▲현충공원 9개소 27대 ▲상도공원 8개소 24대 ▲까치산공원 4개소 12대 외 소공원 및 주요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험 사각지대 등이다. 특히 새롭게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폭행, 쓰러짐, 배회 등 비정상적인 신호를 감지해 위험 상황 포착 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계돼 즉각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동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향후 구는 공원 내 안전 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해 5월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시 전담 인력 배치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가동해 비상 체제를 강화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원어민과 영어로 놀면서 말해요”…서울시 자치구 최초 [금요저널]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내 구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 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 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이며 모든 프로그램과 놀이를 원어민 강사, 운영 요원과 함께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원어민 강사 2명과 원어민 운영요원 1명을 배치한다. 또 내실 있는 영어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소년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의 아카데미 강사와 영어놀이터 원어민 강사를 연결해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전수한다.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층 자유놀이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층 특화 프로그램 공간은 사전예약 및 별도의 시설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 관련 예약 및 기타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3주간 시범 운영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한 후 오는 26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중한 개인정보’동작구가 지켜드립니다ⵈ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구는 지난달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오는 1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안심번호 모바’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하면 0504로 시작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발급받은 안심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휴대 전화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팸·광고 문자가 수신되지 않으며 안심번호는 변경을 원하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면 차량 1대당 1개의 안심 번호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등록 차량이 10만 대를 넘어섰으며 차량에 부착한 개인 휴대 번호 노출로 발생하는 범죄가 해마다 증가해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도서관 운영시간 늘리고…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금요저널] 동작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까망돌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등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까망돌도서관 내 3~5층 자료실 이용시간을 확대했다. 단,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향후 신대방누리도서관도 개관시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김영삼도서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동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 등이 저소득층·장애 어린이,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센터로 직접 찾아가 독서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지원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 아울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시각장애인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삼성학교 등 이용 기관에 점자도서 120여 권 등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 연장 및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르신 해결사‘동작 어르신행복콜센터’의 진화ⵈ효도 역할 톡톡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 행복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불편과 요청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구는 전체 상담 중 약 60%를 차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 현장 방문 서비스로 연계되는 비율은 91.8%에 달한다. 일상생활지원단은 긴급하게 병원 동행을 요청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의 요청에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투입해 병원 진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모든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형광등 교체, 샤워기 교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도 든든하게 챙긴다. 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규 이용자 는 물론 재이용률도 높아져, 지난해 콜센터 상담 실적은 2,300여 건에 달했다. 그 결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센터는 올해 효도 범위를 한층 확대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행복 콜택시는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상도동의 임 어르신은 “어르신행복콜센터에 동주민센터 방문을 위해 콜택시를 요청했는데, 덕분에 좋은 운전기사분도 만나고 안전하게 주민센터를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내 활동 중인 전문봉사단 5개 팀, 200여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일상 지원뿐 아니라, 보일러 점검, 이미용, 집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 영역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선 1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어르신 행복 콜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초고령화에 발맞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니어 행복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주민 마음 터치하는 아름다운 선율…동작터치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터치오케스트라·터치뮤지컬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동작터치오케스트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창단했다. 이번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을 결합한 퓨전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터치오케스트라단의 뮤지컬 OST 연주를 선보인다. ▲겨울왕국 메들리 ▲사운드오브뮤직 하이라이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는 지난해 창단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터치뮤지컬단의 뮤지컬 “애니” 공연이 터치오케스트라단과 협업으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터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문화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구민 모두가 곳곳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어 올해 본동 공연장 조성 등 동별 예술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터치오케스트라·뮤지컬단의 따뜻한 울림이 있는 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공공 의료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음달부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별도로 구비를 자체 편성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 수급자로 접종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연령 및 지원 범위를 올해 65세 이상에서 향후 60세 이상 전체 기초생활수급자까지 연차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112개 의료기관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관으로 지정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 목록은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권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청년들에게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취득·취업 축하금도 지급하는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작구민의 32%에 달하는 청년층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험 응시 비용 외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과 ‘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인센티브로 연계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이를 통해 구는 한층 고도화된 청년 밀착형 복지를 선보인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자격증 시험에 대해 응시료 및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7종과 국가기술자격법상 자격증 540종으로 신청 횟수에 별도 제한은 없다. 응시료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되며 취득 축하금의 경우 시험 종류 및 국가기술자격법 등급에 따라 50만원 내에서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자격증 응시·취득 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동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취업 결승선까지 열심히 달려온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다음달 4일부터 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지원금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 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5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편리한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층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복무 청년 무료 상해 보험 가입 ▲ 1인 가구 건강검진 지원 ▲자치구 최다 규모의 ‘청년 인턴’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층의 주거, 취업,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가 청년들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신혼부부 대상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금요저널] 동작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해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설치된 혼인신고 포토존은 화려한 꽃 장식으로 꾸미고 “좋은날 우리, 동작구에서”라는 축하 문구를 LED 조명으로 제작해 조성됐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 즉석에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준다. 특히 구는 노후화된 포토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밝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개선하고 셀프 촬영 삼각대, 부케, 화환, 피켓 등 촬영소품도 함께 비치해 기념촬영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운영은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함께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구 SNS를 팔로우한 후, 본인의 SNS에 동작구청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한편 구는 민원실 내 일대일 안내 도우미 배치,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 전담 창구, 외국인 통역 서비스 운영 등으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수요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혼인신고 포토존 및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