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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황두영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3개 직업계고등학교 121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음 달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6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2020년 제55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59회 대회까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전라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부터 지난해 제59회 경상북도 대회까지 7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우승을 거두어 명실상부한 기능 분야의 최강임을 증명했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올해 금 8개와 은 15개, 동 20개 획득을 목표로 학생부 8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6개 경기장에서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자신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격려사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이미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년 연속 우승과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성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업교육의 대한민국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예방 중심의 학교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실무 역량 제고를 목표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시범청으로서 마음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기능 개편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음건강 통합 지원 유관기관 협의체인 ‘다품 협의체’ 구성·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개발 및 본격 가동, 경북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검사비 지원 대폭 확대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2분,쉼’숏폼, 애니메이션 명상, 온곰이와 떠나는 내마음대로 마음챙김 여행 등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의 예방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과 함께,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8월 1일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대응팀을 대상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연수가 열렸다. 위기대응 우수 운영 Wee센터인 김천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 도입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기학생 정보 입력부터 단계별 지원 절차까지 직접 체험하며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이어진 22개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회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전략을 나누며 대응 역량을 보완했다. 이어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도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53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위기대응력 강화 연수가 구미, 경주와 포항, 안동에서 4일간 이어졌다. 연수에서는 △경북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 안내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운영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 △사안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형 사회정서학습 설명회 △사회정서학습 선도학교 현장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를 넓히고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마음챙김 토크 콘서트는 음악을 통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으로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 누적되는 상담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상담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정책 이해와 실제 사례를 함께 배우고 안심온 시스템의 단계별 대응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아 현장에서의 대응 구상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기관 간 협력 구조가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e센터 위기대응팀의 한 구성원은 “다른 지역 센터의 대응 과정을 직접 들으며 다양한 접근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센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음건강 지원은 예방과 신속한 개입, 지속적 관리가 모두 중요하며 이를 위해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적·현장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년 9월 1일자로 폐교되는 용암초등학교(교장 정용길)가 폐교를 앞두고 8월 7일(목), 소장 중이던 도서와 교육용 물품을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사회 교육 자원 전달 (1)] □ 이번 기증은 학교의 폐교로 인해 사용하지 않게 되는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교육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단순한 물품 이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용암초등학교의 오랜 역사와 정서를 공유하고, 교육의 가치를 지역과 함께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교육 자원 전달 (2)] □ 기증 대상은 △아동용 도서 및 학습자료 △과학 실험기자재 △미술 및 체육용 기자재 △가구류 등이며, 기증처는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실로암육아원, 열린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1,2호점, 성주심리상담연구소 귀큰당나귀 등이다. □ 정용길 교장은 “학교는 문을 닫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은 지역사회 안에서 계속 살아 숨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증된 물품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1924년에 개교한 용암초등학교는 101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명문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학생 수 감소 등의 이유로 오는 9월 1일자로 대동초등학교와 통합되며 폐교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7일(목) 오후 3시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지역 체험장 일대에서 북부지구 교육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 8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교육장들이 경북교육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경북 북부 지역 교육 가족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당면한 교육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체험 활동 시간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교육장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과 창의적 교육 정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논의된 과제들과 교육활동 사례들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초(교장 박상현)는 2025년 8월 7일 (목), 10시부터 본교 교장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이하 예천미협) 임휘삼 지부장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예천초] 예술교육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다 (1) □ 이번 협약은 본교의 경북형 온자람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따라‘학교 안 미술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천미협에서는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의 전문 화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 예술 체험 활동 등을 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지원하여 학교와 함께 상생하는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예천초] 예술교육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다 (2) □ 예천초 박상현 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계와 함께 협력하여 본교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초] 예술교육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다 (3) 또한 예천미협 임휘삼 지부장은“학교 공간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수준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초의 학교 안 미술관 조성 프로젝트는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예술을 통한 공간의 재해석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 7.(목)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 복구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을지연습 사전교육]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대비해서 을지연습의 개요와 피해복구지원 방침, 주요 일정 및 조직기구 편성·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을지연습 연습장의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피해복구지원과 비상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우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7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기반을 교육청 전 구성원에게 확산하여 학생 중심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실시1] □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기관으로 지정되어 ‘복지를 통해 학생 삶에 다가가는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그 기반을 교육청 전체로 확장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학생 개별의 정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실시2] □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취지와 사회·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운영 배경과 필요성, 복지사의 역할, 교육청 전직원의 협업 기반 강화, 사례관리 절차 및 취약학생 발굴 방법 등이 포함되어, 복지 철학을 교육정책 전반에 녹여내는 시간이었다. □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에 대한 전직원의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조기에 취약 학생들을 발굴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와 복지 공동체 형성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라고 말하며, 정책 중심의 교육복지를 넘어 정서와 마음까지 잇는 복지 중심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7월 28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9일간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0807 봉화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성료(봉화교육지원청)(1)] □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춘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0807 봉화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성료(봉화교육지원청)(2)]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지적 활동, 꽃꽂이, 요리, 난타, 실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방학 동안에도 아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50807 봉화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성료(봉화교육지원청)(3)] □ 외부 체험활동으로 초등부 학생들은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방문해 재난 안전과 응급 대처 방법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생활 안전 역량을 높였고, 중·고등부 학생들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과 ‘봉화국민체육센터’에서 목재 체험과 볼링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신체 감각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배우는 따뜻한 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김한표)는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2025년 8월 5일(화) ~ 8월 7(목)일간 태국 촌부리 지역의 직업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총 8명의 학생을 최종 합격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생 모집은 한국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진로 비전을 태국 현지에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전 홍보와 안내를 통해 50여 명의 현지 직업학교 학생들이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입학에 지원하였다. [“의성유니텍고, 태국 촌부리서 외국인 유학생 8명 최종 선발" 1] 1차 전형에서는 학생의 기초 학습 능력과 한국 유학에 대한 적응 가능성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공동 유학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초 학업역량 평가, 학생 면접, 학부모 상담이 병행되었으며, 전공 이해도, 유학 동기, 진로 계획, 다문화 수용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하여 총 14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의성유니텍고, 태국 촌부리서 외국인 유학생 8명 최종 선발" 2] 이후 최종 선발을 위해 의성유니텍고등학교 교감과 유학생 입학 담당 교원이 촌부리 직업학교를 방문하여 2차 필기시험과 3차 구술면접을 실시하였다. 필기시험은 한국어 작문을 통해 언어 이해력과 표현 능력을 평가하였으며, 구술면접은 학생의 태도, 전공 적합성, 유학 준비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성적과 면접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총 8명의 학생이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의성유니텍고, 태국 촌부리서 외국인 유학생 8명 최종 선발" 3] 이후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후 한국에서의 수업과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태국 현지에서 한국어 수업을 이수하며 학업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인 아옹퐁(AongFong) 학생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계속 키워왔는데, 이번에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기술을 배우고, 장차 태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기술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선발에 참여한 이세훈 교감은 “태국 학생들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준비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선발된 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전기전자, IoT 등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유학생 유치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업교육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는 8월 5일 신라중학교를 시작으로 연계교육지원청인 청도교육지원청 소속 청도초등학교에서 9월 26일까지 교육복지사 배치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안전망 사례관리 전문가 수퍼비전」를 실시한다. [20250807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안전망 사례전문가 슈퍼비전_보도자료_사진1] □ 이번 연수는 관내 사업학교 4교를 비롯하여 단일형, 연합형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5개교(신라중학교, 용강초등학교, 경주초등학교, 청도초등학교, 동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교육복지사의 요청서에 따라 대구대학교 조선미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였다. [20250807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안전망 사례전문가 슈퍼비전_보도자료_사진2] 이번 사례관리 전문가 수퍼비전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논의하고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원할수 있도록 사례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았다. [20250807_경주교육지원청_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안전망 사례전문가 슈퍼비전_보도자료_사진3] □ 사례관리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 실천 방법이다. □ 경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맞춤형 성장지원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사의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