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지역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주시가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교육 교재로 실시하고 있다. [6-1. 아동권리교육 6월 30일까지 접수] 아동권리교육은 아동 및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주요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아동인권향상, 성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신청 기관에 맞는 맞춤형 권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이 이번 교육은 모든 시민이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해 아동에 대한 인식과 아동에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펼쳐진다. 상반기 교육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아동NGO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위촉강사 파견을 통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6-2. 아동권리교육 6월 30일까지 접수] 신청 문의는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054-760-7738)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 수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2024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_사진1] □ 이번 교육은 "취업마인드 함양, 중소기업 이해 및 인식개선, 선취업 후진학의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_사진2] □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견학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취업 후진학의 장점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_사진3] □ 특히, 학생들은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_사진4] □ 이번 교육에 참여한 황규성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자신감이 생겼다. 3학년 졸업 전 취업을 목표로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동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성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작가 이시영 조각전’을 개최한다. ‘조각으로 표상된 몸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마치 퍼즐 같은 나뭇조각과 금속조각을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는 조형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붙임 2. 이시영 조각전 리플렛] 이는 인간의 익명성과 더불어 인간에게 공유된 정서가 있다는 점을 작품에 드러내면서 조각의 특별함을 한층 더해줘 이시영 작가만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작품 ‘힘을 다해 일어서는 몸’, ‘손 내미는 사람’ 등 스테인리스와 자작나무로 완성된 조각 작품 10점은 인체 형상이 머금고 있는 미학적 요소와 관람객 시선에 따라 다양한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붙임 3. 작품 이미지] 경북도교육청문화원 박민아 원장은 “많은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초청전시를 통해 깊은 울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을사년 입춘을 맞아 1월 24일(금) 오전 10시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운영하였다. □ 입춘첩은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등의 글귀를 쓴 종이로, 한 해의 무사태평과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축하하는 의미를 가진다. [관련사진(입춘첩 나눔 행사 운영)] □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서예 강좌 권재도 강사와 문하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찾아와 새봄의 기운을 나누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안동도서관 박용조 관장은 “푸른 뱀의 해에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 대책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학교와 납품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의 장 마련 △식재료와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대내적으로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 실시를 권장하고 대외적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납품업체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 순항 중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개교 준비와 함께 2025년 신규 지정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의미한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포항시-경상북도-에코프로머티리얼즈-포스코퓨처엠-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52개 기관과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개교 준비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원 증배치, 예산 지원, 학교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예산 지원과 청년 정책 사업 연계 정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포스코퓨처엠 등 34개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기업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대학은 이차전지 분야 기자재·시설활용 교육과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학년도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기계설비과, 이차전지 시스템제어과, 이차전지 전기설비과 등 총 7개 학급 140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하며 1.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교육청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대학교는 ‘지역 인재는 지역이 책임진다’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선취업-후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의 중복 이수를 최소화하는 학점 인정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질 높은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취업에서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에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고숙련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년 개관 앞둔 수학문화관 막바지 준비 한창.체험형 수학교육의 중심지 기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의 시설 공사와 전시체험 공간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우미길 93 부지에 조성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수학 수업 생태계 조성과 수학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감의 ‘4대 미래 교육 정책’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으로 시작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수학적 성장 지원을 위해 수학문화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도전성과 재미가 갖추어진 다양한 수학 전시체험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시설은 1층 교육 공간과 2층~4층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은 수학동아리 활동과 연구 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교육 공간과 쉼터로 운영된다. 2층은 영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면서 수학을 경험하는 수학 놀이공간과 수학 쉼터, 수학도서관, 3층은 다양한 미래 기술과 연결된 수학 체험 공간과 예술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 체험 공간, 4층은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수학을 발견하고 알아보는 체험과 수학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수학문화관은 재미있는 수학 체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도전적 상황의 성공 경험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모두가 수학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 확산으로 수학 대중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사지원단 구성·운영, AI 디지털 교과서와 수학 공학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사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한 전문성 역량 강화 등 교원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학 진로 캠프와 지역 연계 수학 축제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과 참여의 수학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 사고가 필수적인 역량으로 요구된다”며 “수학문화관이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2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보도자료 사진1 (2025년 설 명정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실시)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이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영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보도자료 사진2 (2025년 설 명정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실시)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월 24일(금)부로 안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초등 14명, 중·고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이 참석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수료식 개최 □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음 발달장애인활동센터(초등)와 경상북도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중고등)에 위탁하여 운영하였다. □ 이번 계절학교는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새로운 환경에서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외에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과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추억을 쌓으면서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중환 교육장은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학 동안 학교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체험해 봄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활동을 통해 소질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4일(금) 청송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렴한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1] 이번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송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설 맞이 식재료 등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렴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송교육을 실현하였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렴한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2] 신덕섭 교육장은“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청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