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윤대영 중위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중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 윤대영 중위는 1952년 1월 4일 2사단 31연대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 같은 해 11월 5일 전투 중에 전사했다. 당시 윤 대위의 공훈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1954년 10월 15일 결정됐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오랜 기간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 윤대영 중위의 조카사위 고기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서산시회 등 보훈단체가 전수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기영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 윤대영 중위의 훈장이 71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전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환경미화원 노사, 환경정화 및 성금 2백만원 기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석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 서정운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 2백만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식 후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등 40여명은 동문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원 산책로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욕석 회장, 서정운 위원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가꾸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천안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의료원,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기관별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문화·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사례를 논의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안건 상정에 관한 사전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 상담, 심리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민 주도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안전 문화 확산 계획에 따라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점검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의상 안전보안관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실제 신고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정세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의로 이어졌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이 안전신문고 신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10여 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범죄예방대응 교육센터장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처럼 유관기관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 [금요저널] 천안시가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주제를 ‘힐링’ 으로 정하고 재개장하는 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다음 달 1일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가을꽃 정원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와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 ‘타운홀’ 등 총 3곳으로 구성됐다.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천안의 대표 도심 공원이며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된 정원형 관광지다. 타운홀은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전망형 카페와 함께 소규모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힐링 공간이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3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9월 스탬프투어는 새롭게 돌아온 삼거리공원을 중심으로 천안의 힐링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쉼표를 찍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와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확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 적정성 사전 검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거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지하주차장 내 소방시설 및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설비 안전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대피공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발견 시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화재 감지 및 경보설비를 설치하고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을 지원해 공동주택 내 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유도 방법, 소방시설 관리 등을 진행해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계획승인 및 행위허가·신고 등에 따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신규 설치 시 지상층에 우선 설치를 권고하고 지하층 설치 시에는 피난 및 소방 여건 등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공동주택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지역 내 6개 기업서 근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지난 7~8월 두 달간 지역의 6개 기업에서 직무경험을 쌓았다. 인턴 과정을 통해 유학생들은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글로벌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등 다문화 역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국인 유학생 중 4명은 인턴십에서 높은 직무능력을 보여 각 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동시에 참여기업과 그 해외지사를 연결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인턴사업은 글로벌 청년 인재와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금요저널] 충남 태안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완료된 1754필지의 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특성을 조사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 등을 거쳐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열람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토지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 등이 방문 상담 및 유선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해 토지 가격 결정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그리고 토지관련 부담금 등 각종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며 “해당되시는 군민께서는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백년대계 닻 올린다” 태안군,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박차 [금요저널] 태안군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미래 백년을 이끌 먹거리 사업 발굴·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9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활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5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1차 보고회를 통해 총 119개 사업을 발굴한 후 정부 공약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날 2차 보고회에서 49개 사업을 추려냈다. 주요 사업은 △광역 철도망 구축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서핑산업 기반 조성 △AI 융합 스마트관제 인프라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태안형 기업·휴먼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안흥진성 복원·정비 △빈집 제로화 추진 △스마트 농업 구축 △대규모 산지유통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관리 △도로망 종합정비 등이다. 군은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고 향후 상위계획 및 공모 사업과도 연계해 실제 실행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에 태안군 관련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부남호 생태복원 △태안 고속도로 조기 신설 등이 반영되고 국정과제에도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등 4건이 포함된 만큼 이를 토대로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해 획기적인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된 사업들은 내년도 업무구상을 통해 구체화하고 연차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태안군의 주요 사업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며 “태안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중장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협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잘사는 나주’의 꿈이 현실로 [금요저널]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대거 이전해 있는 나주는 정부가 전남을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택하면서 준비된 미래 에너지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최, 켄텍 중심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잘사는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에너지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아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 부지에 3,5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2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산단은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전력 기자재, 수소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해 에너지 산업의 집적지를 조성한다. 나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전략산업으로 나주혁신산단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단이 완공될 때 3164억원 생산 유발과 1515명 고용 유발 효과 등 지역의 경제·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9월 17일부터 2일간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가 열린다.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이 포럼은 나주시가 에너지산업의 국제 거버넌스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 포럼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와 세계적 석학, 주요 에너지 기업인 등이 대거 모여 미래 에너지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포럼 주제는 ‘DDD-에너지 전환: 분산, 직류, 디지털 AI’로 신기술을 접목한 전력망 혁신, 에너지 산업의 AI 융합 등 글로벌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 강연 △AI for Energy △Business and Investment △Energy for AI 세션으로 구성되고 스탠퍼드대 토마스 헬러 교수,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 전문가들도 패널로 참여한다. 이 포럼은 나주를 에너지 국제협력의 거점 도시로 부각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나주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동시에 해외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의 물꼬를 틀 전략적인 비즈니스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주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이자, 차세대 에너지기술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있다. 나주시는 켄텍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결합한 ‘에너지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켄텍 주변에 실증연구소, 창업보육센터, R&D 기반 기업들을 유치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켄텍은 배터리, 수소, 태양광, 탄소중립 등 미래 유망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산단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클러스터는 단순한 연구단지를 넘어서 에너지기술의 발굴-검증-사업화를 잇는 ‘성장 사다리’ 역할하고 있다. 나주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육성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분야 기술 실증과 기업 성장을 본격 지원하는 전략사업이다. 1단계에서 기술이전 143건, 연구소·기업 24개 설립, 창업 69건, 일자리 471개 창출, 누적 매출 3,560억원 이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14개 특구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단계는 친환경·고효율 태양광 발전 기술과 연계 안정화,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 산업 중심으로 실증 기반을 조성하며 한전의 기술과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연구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기술 실증 인프라 구축, 지역산업 연계 및 전국 특구 간 협력체제 확립에 중점을 둔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자생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주를 에너지 신산업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에너지 기술 ‘핵융합’. 나주시는 이른바 ‘인공태양’ 이라 불리는 핵융합 실증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는 이미 한전과 켄텍, 에너지 공공기관 등 연구 및 실증 기반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 산단과의 인프라 연계도 뛰어나 국가적 프로젝트 유치에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연구시설은 초고온 플라즈마 제어, 고자기장 코일 기술, 장주기 운전 등 고난도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국내외 석학과 고급 인력 유입이 예상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하면 나주는 핵융합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게 된다.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을 검토 중인 ‘기후에너지부’의 나주 유치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등 다수의 에너지 관련 기관이 집적화된 나주는 부처 유치의 타당성과 행정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기후에너지부가 나주에 들어설 경우 정책기획과 예산 집행의 주요 기능이 이관돼 명실상부한 에너지 행정의 중심지로서 나주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대통령의 정책사항”이라며 “대통령과 정책협의 과정에서 건의하겠다“고 밝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땀 흘려 일궈온 나주발전의 대전환기를 맞아 나주형 에너지 생태계를 완성해 나주의 미래 비전인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구호가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나주를 에너지 자립 도시를 넘어 국제 에너지정책과 기술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의 꿈은 거창한 이상이 아니다. 단계별 계획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당면현안이다. 나주는 지금,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심장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에너지수도 나주’의 꿈은 ‘잘사는 나주’의 실현이자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역량 강화 나서 [금요저널] 경주시는 지난 25일 26일 28일 사흘간 ‘경주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경주시가 자체 제작한 미취학용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워크북 ‘우리가 가진 소중한 권리 Ⅰ’, ‘우리가 가진 소중한 권리 Ⅱ’ 와 자체 개발 동화책 ‘네가지 보물’, ‘아이들을 위한 약속’ 구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유아중심 교육과정 이해, 모의 시연 및 평가를 병행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경주시는 아동권리를 전할 수 있는 시민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11월 공개 모집을 거쳐 2024년 1월 기본·심화과정을 수료한 13명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동시에 아동권리 옹호자로 활동하게 된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시민강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질적인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