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되었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였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하였다. [05.06-3 보도자료(전통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연등행사(3)] 쌍림면 반룡사(주지 중현)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하였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손현)가 주관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가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약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05.06-1 보도자료(제19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개최)(4)]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주먹밥, 천연 수제젤리,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고 식전공연으로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메세지 전달 등이 진행되었고 식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체험행사로는 경찰서 ‧ 소방서 ‧ 보건소 홍보 및 체험부스와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미니 베어브릭 키링 만들기, 포일아트 머리띠 만들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다문화 의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8천원 구매 시 고령사랑 상품권 3천원을 환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걷기로 하나 되는 논산’, 건강도 행복도 함께 걸어요 [금요저널] 논산시는 시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비대면 걷기동아리’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300명의 동아리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안내 △논산시 건강지표 현황 공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로 명명된 이번 비대면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에는 총 150개 동아리, 약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걷기 미션 수행과 활동 인증을 통해 자발적인 건강 실천에 나서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썬캡을 제공하며 우수 동아리에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 참여 우수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함께 걸으며 시민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강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상반기 소나무재선병 방제 완료 [금요저널] 금산군은 건강한 산림환경 보호와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4월 말 완료했다.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8조 및 산림보호법 제24조에 근거해 감염 고사목과 감염 우려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잔가지 등 산물을 전량 파쇄해 재선충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곰솔,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스스로 이동하지는 못하지만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급속히 전파된다. 감염된 수목은 짧은 시간 안에 잎이 붉게 변하고 시들며 고사하게 되므로 예방 및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방제기간 외에는 소나무류의 벌목 및 가지치기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반출금지구역 내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벌목·이동·처리 등 모든 행위에 대해 사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반출금지구역 내 조경수의 경우에는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은 경우 이동이 가능하며 벌채목은 반드시 파쇄 등 방제처리를 완료한 후에만 반출이 허용된다. 반출금지구역 외 지역에서도 소나무류의 이동을 위해서는 생산확인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시급하고도 중요한 조치”며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예보가 발령됐으니 산림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반출금지구역 내 행위제한 사항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논산시, 2025 충남사회조사 실시 [금요저널] 논산시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 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청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논산시 특성 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일상에서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과 전문성을 갖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 금강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금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등 60여명은 이날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등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체납세 징수 효율성 높인다 [금요저널] 금산군은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 및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는 납세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돼 추진 중이다. 납세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을 통해 체납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종이 고지서에 익숙한 노령층을 위해 매달 10일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매달 마지막 주 카카오톡으로 체납세금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향후 정기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까지 전자고지 범위를 확대해 전체 지방세 징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빠르게 납세자에게 알리는 것이 징수율 향상의 핵심”이라며 “카카오톡 전자고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납세 안내가 가능한 도구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투어는 금산인삼관, 휴온스푸디언스 유통센터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일본, 체코, 오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29일 위촉됐다. 이들은 금산의 지역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해외진출을 돕고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금산 홍보대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보건소·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야간 홍보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5일 제원면과 부리면 캠핑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야간 캠페인은 ‘힘들면, 함께 나눠요 당신곁엔 109’, ‘당신의 삶은 소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산군의 자살예방을 위해 10여명의 생명사랑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캠핑장에서 번개탄 및 가스용품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자살 위험수단 차단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을 및 지역 농민, 번개탄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30여 개 생명존중약국에 비치된 큐알코드로 정신건강검사와 항우울제를 처방받거나 수면제나 진정제류를 구매하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의료기관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에 나서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포터즈 대원들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공간에서 누군가는 다른 감정을 가지고 안 좋은 선택을 하는 게 매우 안타깝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서포터즈 활동을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금산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과 지역민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 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박범인 금산군수, 세계화 마인드 가질 것 당부 [금요저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금산의 저력과 인삼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적극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지난주 뉴욕 방문 일정을 설명하며 “기존 단위 마트 중심 마케팅에서 나아가 큰 규모의 도매 매장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삼요리, 인삼 베이커리, 인삼 카페, 인삼 제품, 체험 코너 등을 망라한 종합 인삼하우스를 선보여야 소비자가 관심을 가진다”며 “머릿속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19~2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금산인삼을 홍보했으며 미국 금산군이 리버티그룹 및 금산 지역 기업 3곳과 참여한 다자간 수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외에도 4월 꽃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정의 달 행사 안전하게 추진하기, 외로운 이웃 돌아보기, 수해복구사업 호우기 전 마무리 등 업무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순항 [금요저널]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