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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LID 비점오염저감시설로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ID 기반 비점오염 저감시설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오염우ᅟᅯᆫ을 의미하며,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빗물 유출량 감소, 오염물질 저감, 지하수 함양 등 물순환 회복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충남TP는 오염수 방류 요인 개선과 경관 가치 향상을 위해 ‘식생 플랜트*’, ‘빗물통**’등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해 초기 우수로부터 발생하는 비점오염을 효과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식생 플랜트 – 풀, 초본식물, 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하여 조성한 화단으로 생태 저류 시설로 가능하며, 강우 유출수를 침투 및 여과시켜 수질 개선에 기여한다.**빗물 통 – 5Ton 이상의 빗물을 저류 할 수 있는 용량의 물탱크로 건축물의 옥상에서 유출되는 강우를 차집 하여 빗물 통으로 유입시켜 빗물을 모아 활용하는 LID 기술이다.이번 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TP는 오염물질 정화, 홍수 부담 완화, 열섬현상 저감, 생태환경 복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도심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구축을 넘어 도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충남TP의 친환경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충남TP 윤수용 산업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과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금요저널] 홍성군 광천읍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세 개의 소리, 하나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일 오후 3시에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국악, 성악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광천읍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고 문의는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이번 송년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출신 예술가들과 홍성군 대표 예술 단체가 함께 꾸미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하고 정통 클래식부터 세미 클래식, OST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출연하여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광천읍이 낳은 자랑스러운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우리 고유의 가락을 이어가는 소리꾼인 김기진 명창과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정은송 명창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특유의 흥과 한을 선사한다. 또한,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동을 전하는 테너 임창진과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소프라노 윤종은이 함께하여 풍성한 성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국악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홀로아리랑', 판소리의 백미인 '사랑가', 그리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 가락을 만날 수 있다. 서양 클래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A Christmas Festival'을 비롯해 조용필의 'Bounce'와 같은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 동안 애쓰신 읍민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며, "특히 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고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읍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산페이 월 100만원 → 200만원 확대 조례 통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아산시의회 천철호의원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페이가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되는 조례가 통과되면서, 그동안 축소 정책으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회와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천철호 아산시의원은 “아산페이는 단순한 선불카드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순환 엔진”이라며 “이번 확대 결정은 지역 상권을 다시 살리고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그동안 정부 정책 변화로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되면서 아산 역시 다양한 부정적 파급효과를 겪어왔다.△ 지역 내 소비 감소△ 소상공인 매출 하락△ 지역자금 역외 유출 증가△ 체감경기 둔화등의 현상이 현실화되며, 지역경제의 안전판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왔다.그러나 이번 아산페이 확대 조치는 이러한 흐름을 반전시키는 강력한 정책 신호로 평가된다.그 시너지 효과는 다음과 같다.① 지역 소비 회복 및 내수 진작사용 한도 확대는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높여 골목상권 중심으로 소비를 다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할인 혜택 강화는 대형마트·온라인으로 이동했던 소비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놓는 촉매제가 된다.② 소상공인 매출 안정 및 영업 회복아산페이는 주로 동네 식당,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돼 왔다.사용량 증가가 바로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번 확대는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③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선순환 강화지역화폐의 핵심 목적은 ‘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에서 다시 쓰이게 하는 것’이다.사용 규모가 확대되면 지역 내 자금 순환 고리가 강화되어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④ 체감경기 개선 및 지역 활력 회복시민은 소비의 즐거움을,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을 경험하게 되면서 지역 전반의 활력이 되살아날 것이다.이는 결국 지방세 수입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천철호 시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아산형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업종 맞춤형 활성화 정책, 시 자체 재원 대책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아산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산페이 확대는 아산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선비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금요저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1월 동안 충청남도 각 시·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시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올해 5월부터 한유진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유교문화·인성교육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들을 배출한 뒤 이들을 현장에 파견해 진행되었다. 선비교사들은 충남 시·군 내 5개 학교 25학급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1차시는 ‘선비와 나, 우린 닮았을까요?’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선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통해 선비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율곡 이이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남긴 ‘자경문’의 11가지 다짐을 함께 읽고, 이를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진 ‘착한 사총사’ 활동에서는 따뜻한 마음, 올바른 행동, 예의를 지키는 마음, 현명한 판단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2차시는 ‘나를 닮은 특별한 별명, 호’ 에서는 옛 선비들이 사용했던 ‘호’의 의미를 배우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나만의 호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내 마음 속 특별한 장소, 나의 성격과 소중한 것들, 미래의 모습, 좋아하는 이야기 등 네 가지 방법을 참고해 각자의 호를 지었다. 이후 ‘호담카’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스로 세운 다짐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기 성찰과 미래 목표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의 호는‘서울’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앞으로 넓은 서울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저의 호는 ‘봉광’으로 ‘봉사의 빛’이라는 뜻입니다. 장기려 박사님처럼 봉사하고 헌신하여 많은 사람에게 빛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자의 호와 다짐을 발표했다.정재근 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마음을 가진 ‘작은 선비’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한유진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든든한 교육 파트너가 되는 것을 넘어, 충남 지역이 선비정신과 인성교육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유진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충남 시·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특화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상 CLOSED IR 운영 [금요저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하여 ‘CLOSED IR’을 운영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충남혁신센터는 지난 7월부터 특화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정교화 등을 지원하는 ‘탄소중립-기후테크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업력 10년 미만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IR컨설팅,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이번 ‘CLOSED IR’을 통해 투자 유치와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탄소중립-기후테크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1:1 대표 경영진단 △전문가멘토링 △국내 CLOSED IR △분야별 전문가 매칭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강의 △데모데이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세션은 경영진단, 컨설팅,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회투자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전문 투자자 및 멘토단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장기적 사업 전략 수립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CLOSED IR’을 통해 선정기업들이 사업 역량과 투자 준비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및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후속 투자 연계와 스케일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 단체 사진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2월 1일 충남혁신센터에서 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충남「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천안아산역사 내 충남혁신센터 본원에서 운영되며, 원스톱지원 전담실과 각 사업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 투자 연계, 맞춤형 솔루션 등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충남 A 창업허브 위원회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출범식은 전국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의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의 시작을 선언한 자리로, 지난 9월에 발표한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이다.새롭게 출발하는「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다.그간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으며, 민간 협단체와 연계하여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였고, 민간 협력기관*들이 보유한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서비스 인프라를 원스톱 센터에 연계‧공유함으로써,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충남혁신센터 원스톱지원실장은 “창업자가 한 곳에서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충남혁신센터에 마련됐다.”며, “센터 내 전문가와 자문위원단이 함께 창업 고민을 해결하고, 스타트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기부와 충남중기청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도 구축해 지역과 시간의 제약 없이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지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0차 이사회 개최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하였고, 호이장학회 이귀순 이사의 호이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더불어,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8건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칠곡군 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24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영 중에 있다.내년도에도 호이장학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장학금을 신설해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가정 형편이나 건강 상의 이유 등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 중 칠곡군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고졸검정고시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호이 장학생 자격에 포함시켜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교육 환경 개선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장학회 임원들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희망2026나눔캠페인’출범 선포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청 전정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칠곡’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희망2026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성금전달이 이어졌다.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족봉사단의 아나바다 판매금을 성금 기탁하여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안정적 연료 공급 본격화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주민 연료 복지 향상을 위해 구축한 체계적인 가스 공급망을 바탕으로 근남면 구산1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LP가스 공급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총 11억 8400만 원이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사업을 통해 구산1리 67세대는 기존 연료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사업계획에 따라 마을 내 LPG소형저장탱크 2기가 설치됐으며, 세대 공급을 위한 배관 2.3KM 정도가 매설됐다.또한 각 세대에는 가스계량기 및 보일러가 설치되어 순차적으로 LP가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울진군은 2016년 금강송면 삼근1리 마을을 시작으로 △평해읍 삼달1리 △매화면 매화1리 △울진읍 호월1리 등 9개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해 현재 약 645세대에 연료 인프라를 구축해왔다.장재훈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은 물론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확보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과 행복 더하는 김장나눔’3일간 진행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우리동네 재능부자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 더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에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재능부자 제능나눔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진행됐다.기존 마음담은 김치반찬 대상 180가구에 더해 총 25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한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특히 3일 동안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북면 지역 여성 5개단체 회원들이 총출동하였으며, 보장협의체 김성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8개리 이장님들도 함께 나서 3일 동안 1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더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장경희 북면장은“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재능부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북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 공유서재 오픈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11월 28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울진남부도서관 공유서재 오픈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문을 연 울진남부도서관 공유서재는 지역 주민과 항구지역 어업인, 그리고 후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확장형 도서공간이다.후포수협이 어업인회관 2층 99㎡의 공간을 제공하고 울진군이 공간구성과 가구배치를 진행했으며, 울진남부도서관이 시설 유지·관리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울진남부도서관은 2010년 7월 13일 개관 이후 지역의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해 왔으며, 2025년 기준으로 연간 1만 7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군은 이번 공유서재 개관은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졌던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은경 문화관광과장은 “공유서재 조성은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벽진면, 산불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성주군 제공) [금요저널] 성주군 벽진면은 2일 산불취약지역 특히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및 독가촌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발생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 점검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의 연통 등 적합 시설물 설치 여부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상태 및 독가촌 주변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유형과 위험성을 자세히 안내하고, 독가촌에 대해서도 인화물질 사용 및 보관에 대한 주의 사항 안내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김창구 벽진면장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특히 화목보일러 및 독가촌이 스스로가 참여하는 산불 예방을 강조하였으며, 벽진면은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