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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1일 광주시 청년공간 더누림 플랫폼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 날’은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진들이 모여 청년들의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분기마다 개최해 운영진 간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주제 발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단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직영, 위탁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는 시군 청년공간의 특징과 청년정책 전달 체계의 장·단점,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연말 맞아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날' 열어] 이어 경기 청년공간 운영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공간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챙김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 등 소외 청년 발굴 사업 관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군 청년공간 담당자들은 우수 청년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확대, 운영진 격려 등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도내 청년공간에는 약 40만 명의 청년들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년정책 수렴과 확산, 청년 프로그램 이용, 커뮤니티, 정보제공, 대여 등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의 청년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을 포함해 총 45개의 청년공간이 지역의 청년 거점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영진들의 역할 중요하다”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채명 의원, “지역구 내 학교 환경 개선 논의”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25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내 학교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주요 논의 사안으로 각 학교 체육관 노후된 냉난방기 교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등 대해 참석한 관계자와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안구 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채명의원은 “예결위원회위원로서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현·김재훈 의원, “지역구 주요현안사업에 따른 도비확보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김재훈 의원, 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부서와 함께 지역구의 주요현안사업에 따른 도비확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철현·김재훈 의원은 박달로 등 2개소 도로환경 개선공사,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 진행 상황 등 안양시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2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에 따라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미이행사업 등에 관한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협력하며 올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2024년 본예산안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본예산안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경기도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사회적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도 세출예산안 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제투자실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42.3%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미래성장산업에 대비한 인력 양성, 지역화폐 안정적 발행,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활성화, 소공인 자생력 강화, 노후공단 재정비, 신산업·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지원 강화 등에 중점적으로 편성됐으며 미래성장산업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전년대비 25.8% 늘어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권역별 창업혁신공간 조성,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술 개발, AI 산업 육성,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에 예산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사회적경제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5.46% 증가한 수준으로 ESG 활성화, 경기청년 사다리 사업 확대, 청년공간 조성 및 운영, 베이비부머 이음일자리 추진 및 전직스쿨 운영,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기능 개선 등에 중점 편성했으며 노동국의 2024년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11.0% 감소해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경기도 건설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된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세출예산안은 전년대비 20.5% 삭감되어 경자구역 발전계획 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경자구역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됐다.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을 청취한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은 대내외 경제여건 부진으로 인한 수출환경 악화, 저출산·고령화의 가속으로 구조적 저성장 위기에 놓인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경제·미래성장 분야에 집중된 예산 편성 방향에 공감 하면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위축된 노동 분야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예산 삭감에 우려를 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전하며 “세수 감소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요구되는 만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시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하고 집행력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보고된 2024년 예산안은 2023년 11월 중 진행되는 제372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영 의원 “용인조정경기장 경기도 조정의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방법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프로그램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뒤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께 사용하니 서로 협의해 원만한 사용 방안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재원 경기도조정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입상팀의 기술 및 훈련 방법 분석을 통한 경기력 증진이 요구된다”고 언급한 후 “해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치 스프린트 로잉의 도입으로 추가적인 저변확대 및 조정경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현 용인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조정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위해 공유수면 허가 및 사용료 납부 등의 선결 조치가 필다”고 밝히며 “ 체육회 및 학생선수의 훈련장 무상 사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을 통한 근거 마련을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조정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 지원 확대 및 훈련시설 확충이 요구되며 용인조정경기장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중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조종종목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지원방안으로 지역기반 스포츠클럽확대 및 꿈나무육성지원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섯 번째로 토론을 한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미래 유망선수 발굴 육성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윤태길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부위원장,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부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부위원장, 김철진 의원, 박진영의원, 이제영의원, 김선희의원, 김현석의원, 이은주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지난 24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문형근 의원, 안계일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기관인 전략경영연구원 김성균 책임연구원, 이성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나, 현재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사업 범위가 불투명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현황분석을 통해 도내 주민자치회 지위 및 권한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에 필요한 조례 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형근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고 공동의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가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내실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12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0월 25일 2024년 3월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 및 개원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인규 도의원과 박재용 도의원, 양주시의회 한상민, 최수연, 정희태 의원 및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노수자 유아교육과장, 김금숙 동두천양주 교육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은 지역 간 균등한 유아체험교육의 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약 246억원의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인다. 진행 상황 보고 자리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2월 건축 준공에 따른 양주시청의 신속한 준공 허가 및 지능형 IOT 시스템 구축비 등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유아교육운영, 교육행정정보시스템운영, 부서·기관운영비, 교육공무직원인건비 등의 세부사업을 위한 내년도 본예산액으로 총 16억7239만2000원을 신청한 상태”고 설명했다. 이인규 의원은 “북부 지역 유아체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교육 분야에서의 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 개원 준비 및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시에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경기북부 유아학생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정성호의원의 노력으로 양주시에서 부지제공을 약속하고 경기도교육청을 설득해 유치하게 됐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교육위원인 이인규 의원 등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게 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북부 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중심의 체험, 문화·예술체험, 지역놀이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 심의 관련 보고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월 중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2024년 3월 설계, 9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제전 및 한마음축제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5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김재훈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년 행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도 장애와 문턱 없는 경기도를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정보화제전과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의 정보이용능력 향상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 등의 선도적 역할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이세황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정보화 추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자립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의 인권과 기회의 균등이 보장된 참다운 복지인권사회 지향을 위해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 한원찬, 김옥순, 김일중, 김현석, 김회철, 장한별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 김창호 관재담당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아주대 정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각급학교에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시설물 개방 현황과 문제점, 지원방안,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과 같은 존재로 학교시설물도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학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서두에서 말하고 “학교 시설물 개방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개방으로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를 비롯한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문제, 운영비 분담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화적인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 등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부경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대희 교수는 “참여중심의 체육 환경변화에 따라 경기도 학교시설물 개방의 현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면밀히 조사해 기간 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보고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행정연구회가 발주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연구’ 용역은 수행기간이 3개월로 2024년 1월 22일까지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 참석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25일 수원YWCA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에 대해 논했다. 이번 포럼은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오염 물질로 인한 먹거리 위험을 공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경기도 정책 방향 및 시민운동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에 방사능 오염 물질이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이만큼 경기도민들께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계신 만큼,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의 대응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도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토론자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런 염려와 우려를 잘 알기에 우리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문제가 1,400만 도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사능 검사 장비 추가 구입 및 생산·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 빈도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약 17억원을 증액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특히 도민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더 빨리 알려드리기 위해 도 누리집, 전광판, 수산항 등에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원산지 단속을 위한 명예감시원분들을 4,000여개소 운영할 수 있게 예산에 반영했다”며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공동대표의 ‘후쿠시마 오염수로 위협받는 우리 밥상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지역 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은 김현정 경기환경련 사무처장, 임행신 부천YWCA 사무총장, 그리고 김동규 의원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 이후 첫 번째 순서로 김동규 의원은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경기도의 대응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많은 쟁점이 된 삼중수소에 대해 그린피스에서 진행한 포럼에 참석한 티머시 무쏘 교수에 따르면 삼중수소에서 방출하는 방사선은 저에너지이기에 생물 체내에 들어오면 큰 타격을 미친다고 한다”며 “이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해서 우리가 섭취할 식재료에 축적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방류로 인한 경기도민들의 염려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며 방사능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이어서 경기도의 대응책들을 설명했다. 토론 이후 마무리 발언에서 김동규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위원회의 소관 부서 범위 내에서 다시 한번 방사능 검사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을 강조하겠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