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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규창·서광범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여주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여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여주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강천역 신설 및 GTX 조기착공 지역상권 시설개선 지원 축산업 친환경 여건 개선 등 9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규창 의원은 “대신면 지역에 물류단지 입지 등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도 37호선 대신면 우회도로 건설 추진 필요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하동 재래시장 도시재생 주상복합건물 추진 착공”을 제안했다. 서광범 의원은 “각종 규제로 인한 낙후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문화·일자리 등 광역 인프라 공유로 여주시민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시급하다”고 제안하고 “환경오염문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내 공공용지 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후보지 발굴 및 처리장 설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여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이충우 시장은 “강천역이 신설되도록 지원 요청한다며 또 여주시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 소규모 산업단지 15개소를 조성중으로 여주시에서 경기도에 소규모산업단지 지정 승인신청을 하면 최대한 조속히 승인 요망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9건의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 여주시의 협력이 중요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여주시 지역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과 여주시 이충우 시장, 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설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은 11월 4일 2023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2기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4일부터 2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꿈자람학교’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에 기반해 의정부이룸학교 및 거점학습센터에서 학습코칭, 체험학습 등 기본인성 및 학습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Fun Fun한 학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SW미래채움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이룸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정영 의원은 수료식 축사를 통해 “‘꿈자람학교’와 ‘Fun Fun한 학교’의 다양한 학교 밖 체험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의정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으로부터 2024년 본예산안 관련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사업이며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조성 사업이다. 최효숙 의원은 아직 군포시 관내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이 신청되지 않은 학교들에 대해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차별받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기를 주문했다. 이날 협의를 추진한 최효숙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추진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교육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경기도의원,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 참석, 여성기업의 현장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은 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디엔비 회의실에서 고양시 여성기업 대표 10명 등과 함께 지역 여성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고양시 기업지원과장, 신영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을 포함한 10개 사 기업인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 간담회'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전체 기업 중 여성기업이 42%에 이르지만, 부동산, 도소매, 음식·숙박업이 대부분이고 경쟁력 있는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업 등은 여성기업이 적다. 고양시 여성 기업인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사업의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여성기업들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업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인력확보, 여성기업 제품 홍보, 해외 진출, 컨설팅 확대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고은정 의원은 “여성기업인 비중이 40%를 넘는 데 비해 여성기업만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문제점들은 지속해서 관리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권역센터를 통한 소통간담회는 물론, 업종별, 성장단계 별로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며 “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원활한 사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홍보와 상호 네트워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 민생탐방을 지속해, 기업수요를 충족하는 기업지원 정책 전개를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2024년도 보조금 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경기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시·군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는‘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 지침’등에 의거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 모니터링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운영 지역사회봉사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나 사업 보조금이 삭감될 경우에 위 역할을 수행할 시·군 단위 관리본부의 부재로 인해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예산을 담당하는 부서와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자원봉사사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 참석…중소기업 애환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3일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대표 12명 등과 함께 부천시 중소기업 현장 소통 및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문영 상임이사, 이계열 본부장, 박노진 서부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권기석 부천지점장, 부천시 이지숙 창업지원팀장, 부천산업진흥원 김길용 지역경제실장 등 유관기관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부천시 기업 현장간담회’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부천시의 새로운 소통채널로 부천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장에 참석한 부천의 의료기기 기업대표는 “수출 초보기업은 해외 바이어들과 계약이 성사가 되어도 계약서 작성부터 운송과정까지 미흡함이 많다”며 “경기도가 초보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매니저 사업이 운영되었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가 불법제조업체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와 관련된 업종의 기업이 우리나라에 100여개가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는 제품을 들여와 문제가 생기면 폐업하고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을 하는 등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불법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환율과 고금리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은 고환율에 더 큰 포화를 맞고 있다”며 “경기도와 부천시가 이런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리지원, 사회간접자본 등 비용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중국과 같은 저임금 국가와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또한 최근 개최된 G-Fair를 보면 바이어의 참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전시회 질 향상을 위해서 경기도는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심의를 통해 중소기업 금리보조 예산을 증액했다”며 “이런 상황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만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부천시에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외 및 각 분야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G-Fair의 홍보를 확대하고 GBC 글로벌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과제가 많다”며 “오늘 현장의 대표님들께서 주신 말씀을 가지고 경기도의회에서 경과원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부천의 중소기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9명의 부천 굴지 기업대표가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세대를+위해+필요한+정책]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책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정책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에서는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31.5%(428만 명)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다양한 정책 수요와 욕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비부머의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시행해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왕린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 6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도의회 장쑤성 친선의원연맹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쑤성 친선의원연맹 부회장인 정승현 의원은 “긴밀한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간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상호 간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린 부비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적교류와 협력이 부득이하게 중단된 사이 양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고 일련의 변화가 생겨났다”며 “그런 만큼 상호 방문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의회와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경기도의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간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기관 간 인적 교류 등을 활발히 이어왔다. 장쑤성은 중국의 주요 도시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위치해 있고 성 곳곳에 호수와 운하가 발달해 일찍부터 상업이 발전했다. 지난 8월 기준 장쑤성 내 한국 기업은 총 6천375개사로 대표적으로 장쑤성 우시 지역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등이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 자리에는 정승현 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서현옥, 이기환, 김창식, 김동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토론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1월 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가기관 등의 능동적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이인규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고 실천 과제를 점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박춘배 경기도장애인식개선교육원 강사회장은 “경기도의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의무교육 대상 기관이 아니더라도 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에 속하지 않은 학부모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적정한 규모의 대면 교육과 장애인 당사자가 강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인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노승돈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원장은 “장애라고 하는 ‘다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장애와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다름’을 충분히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바로 그 ‘다름’을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로 체험활동 및 상황극 등 다양한 방식의 대면교육 생애주기를 고려한 커리큘럼 개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대상별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실제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육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교육 방법을 달리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시흥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인형극으로 장애 인식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끊임없이 특수교육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인식전환, 관계기관과의 협업, 예산 및 자원 확보 등 추진 과제를 보다 구체화해 체계적으로 추진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자 및 토론자 등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의견과 대안들이 예산 반영 및 실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 표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3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킨텍스 2전시장의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킨텍스 제2전시장 1층 건축물 중앙 공공보행통로의 골바람 차단을 위해 접이식 창호와 더불어 화재안전기준에서 요하는 소방 설비를 설치하는 안전개선 사업이다. 킨텍스 공공보행통로는 구조적 여건으로 골바람이 형성됨으로써 동절기에는 시설물 내부 동파 및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추위 민원이 다수 제기되기도 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킨텍스는 연간 63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 우리 고양시의 대표 명소이다 사업 추진이 필요한 공공보행통로는 전시·회의 등의 행사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이다”며“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골바람으로 인한 추위 등 불편 사항 개선으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도 절약하고 인근 식음사업장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표명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과 더불어 일산서구 농업기계 임대 송포분소 설치 및 2전시장의 공공보행통로 안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