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도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먹거리 공공성 보장” 강력 촉구 [금요저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기먹거리연대 등 시민단체와 환경농업단체는 29일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먹거리 공공성 제도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방성환·최만식 의원, 전국먹거리연대와 경기먹거리연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와 회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먹거리정책 중단으로 ‘먹거리보장’이란 사회의 커다란 흐름이 지체돼 문제”며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의 통합 반대 먹거리기본법 제정을 통한 먹거리공공성 확대의 법적근거 마련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발달권 실현을 위한 돌봄정책 최우선적 추진 등을 정부에 제안하고 촉구했다. 토론회를 진행한 최만식 의원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임산부는 약 85%, 학부모·학생은 96%가 만족하는 모범적인 사업인데도 정부의 근시안적 판단으로 공공 먹거리정책이 후퇴해 안타깝다”며 “저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위원으로서 먹거리 공공성 보장과 경기지역 우수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중앙정부가 국비 지원을 중단해 지자체들도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 이에 공공먹거리단체와 농업계 등에서 사업 재개를 강력 촉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관광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산업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연구포럼 연구회 박세원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도 관광산업이 시대 변화에 따라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질적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박세원 회장을 비롯해 서현옥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이택호 책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 이원우 박사, 경기도청 윤승원 관광산업팀장, 경기관광공사 강동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관광산업 동향이 2023년 1분기 기준 2019년 동기간의 80%까지 회복했으며 2022년 기준 세계 관광 수입은 1조2,500억 달러로 팬더믹 이전의 약 65%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했다. 또한, 국내 관광산업 동향은 2019년 대비 2022년 기준 내국인 출국객 77.2%, 외국인 입국객 81.7%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는 인식의 변화, 기술적 변화, 경제적 변화, 환경적 변화, 정책적 변화 등 시대에 맞는 변화된 관광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최종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한 4개 분야에 대해 경기도만의 관광정책 과제 및 조례 제정 등에 대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28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형 청년정책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년 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및 김진경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책임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기도형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 효과적인 협업·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오늘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된 연구 성과에 대해 의원님들과 집행부 등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최종보고서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최종보고회의 개최 취지 및 목적을 밝혔다.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연구원은 “청년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광역단위의 정책 전달체계 마련과 청년정책 제도화 심화에 따른 추진체계 변화가 요구된다”며 “청년정책 거버넌스 기구의 재정비와 이에 대한 투명성 및 정책 환류 체계 강화, 그리고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성 인정 및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기구의 재정비 및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정책 환류 체계 마련, 그리고 청년 당사자의 다양성 보장 등이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에 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바에 공감하며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기도형 청년정책 구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본 연구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시행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등,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참석·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9일 경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대의원 임원연수’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 이애형, 김선희, 문병근, 이채영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육 발전 유공자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며 보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열악한 보육현장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보육정책을 고민하고 보육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열린 연찬회는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보육발전 유공자 수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찬회 2일 차 행사가 열리는 30일에는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미지원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성란 부위원장과 조용호 부위원장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필수,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한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정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는 우리 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인식과 처우는 아직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며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1,400만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필수 및 돌봄 노동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및 돌봄서비스를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는 2021년 10월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며 “우선적으로 조례 제8조가 규정하는 처우 개선 및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옥분 의원은 “팬데믹 때는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니, 이제는 언급도 없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및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김미숙 경기도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도 참석해 필수 및 돌봄 종사자 복지 증진 방안 모색에 함께했다. 이날 증언대회에는 강미숙 시설요양보호사, 문명자 아이돌보미, 지한규 장애인활동지원사, 윤화자 노인생활지원사, 김정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 류재이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왕성옥 전 경기도의원의 주제발표와 한지희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 박명규 전 수원특례시의원,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및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학비노조 관계자 면담. 돌봄교실 법적근거 마련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28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희진 학비노조 초등보육전담사 경기분과장은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돌봄종사자는 필수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복무와 처우 등을 규정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같은 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 사이에서도 각종 수당에서 차이가 나는 등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이 제공되려면 돌봄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법적 근거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순 의원은 학비노조의 건의에 깊이 공감하면서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운영의 법적 근거는 교육부 고시 한 줄에 의지해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사업이자 가장 확대를 요구하는 사업이면서 정부에서도 확대를 권장하는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우선 돌봄교실 지원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도 적극 논의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수원 영일중 방문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오지훈, 오창준 의원은 6월 28일 수원 영일중을 방문해 IB 교육 수업과 평가운영, 교과 재구성 인공지능교육, 디지털 역량강화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장은 학교의 현황에 대해 2023년 7월 8월에 냉난방 교체 공사가 예정이며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으로 인공지능 선도학교 관련 스마트교실 환경 개선사업, IB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학부모와의 차담회, 학부모 아카데미교육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도입됨에 따라 실제 적용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교원들의 지역사회 기업 탐방을 통한 학생과 기업의 진로 연계 교육 방안, 기존에 보급된 테블릿 PC가 고장이 잦아 사용에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지역 업체를 통한 디지털 기기의 신속한 유지보수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테블릿PC 보급 등과 같이 경기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면서 학교 현장과 거리감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과 같은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경기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정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 OBS 자치분권대상 광역의회 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2023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 의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로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큰상을 받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오직 도민의 민생을 위해 여야가 소통하고 협치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유 지원 강화가 기대된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조례의 외연을 넓히고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 전문인력들의 이탈 방지 및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겪고 있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치유에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 중 하나인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들이 기존 조례를 통해서는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며 “이번 개정안은 해당 전문인력들의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전문인력들의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2023년 제1기 예결위 활동을 마치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제369회 정례회 6월 2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6월 27일 제4차 회의를 마치며 제11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년여 임기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황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간호법 재의결 촉구에 관해 코로나19 3년, 공공의료 정책 방향, 기고 간호법은 국민의 복지와 혜택이다. 저출산에 대해 무엇을 위한 통합공채인가? 또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했다. 이어 경기도 대중교통의 활성화 방안 및 도민 교통 편익 증진을 연구하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도 미래노동정책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경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외 2023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안건을 다루었다. 제369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친 후, 제1기 위원회 28명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11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민호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지난 2023년 6월 27일 제369회 제4차 회의를 마치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함께 마무리했다. 황세주 의원은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며 “도민의 뜻과 지혜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두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