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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 소상공인과 호흡하는 현장의정 펼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은 지난 6일 수원특례시 지역경제 현안 파악 및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간담회는 복합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남경순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무시장에는 남경순 의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남경순 의원은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후, 직접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을 체험하며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남경순 의원은 연무시장 곳곳을 누비며 쉽고 편리한 모바일 앱 이지원을 적극 알리는 한편 연무시장 상인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활발한 소통에 앞장섰다. 이어서 남경순 의원은 경기신보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소상공인 대표들을 직접 상담하고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본격적인 현장상담에 나섰다. 이날 현장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며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사업 운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및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서로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공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신원마을 소음저감대책 위해 적극 나서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김진철 도로관리과장과 면담에서 신원마을 인접 통일로 구간의 교통 소음 저감을 위해 고양시와 LH의 빠른 협의를 요구했다. 2015년 신원마을 공공주택지구 조성 이후 통일로 구간의 소음영향권 분석 결과 야간 소음이 59.9데시벨~63.2데시벨로 기준 대비 1.9~5.2데시벨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장기간 발생해 온 상황으로 비용 부담 등 책임 공방으로 해결이 미뤄져 온 상태이다. 이인애 의원은 “민원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원만한 협의와 빠른 해답이 절실한 시기이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필요한 부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4일 원신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도 신원마을 1, 8단지 주변 방음벽 설치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고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안인 만큼 후속 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 지원 현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이송자 도서관기반조성팀장, 한수진 주무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최명순 정책지원팀장과 함께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 지원 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28개 시·군에 작은도서관 376개소를 활용해 취약계층 등을 위해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 중으로 작은도서관은 도민 접근 편의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교회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이송자 팀장은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는 도비와 시·군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평균 150만원의 냉·난방비, 홍보비 및 냉·난방기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냉·난방비를 지원받으려면 별도 계량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설치비용이 몇백만원이라 비용이 부담스러워 구비를 못한 곳은 신청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군포시는 총 37개소 중 계량기 분리가 가능한 20개소가 신청해서 지원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마을의 사랑방, 마을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도민들을 위한 나눔·소통 장소 역할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또한 “계량기 설치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이석균 의원, 학교 옆 미신고 마약중독재활센터 관련 문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과 이석균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남양주시 판곡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 옆 미신고 마약중독재활센터에 관련한 민원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나누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판곡중·고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바로 옆에 마약치유센터인 경기도다르크라는 시설이 들어왔다 심지어 미신고시설로 운영중이라 학부모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마약치유센터의 사회적 필요성은 공감하나, 장소 선정에 대한 고려가 전혀 되지 않았던 부분으로 인해 주민들의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경자·이석균 의원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다 학생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이 되지 않게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특히 경기도 차원에서 학교 옆 비상벨 설치, CCTV설치 등의 예산을 반영하겠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간담회 이후, 정경자·이석균 의원은 관할파출소와 등하굣길 거점 근무, 등하교 시 주변 순찰 강화 등을 협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남양주→서울 광역버스 이용불편 해소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별내지역의 출퇴근 시간 대 광역통행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영 의원은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M2344, 1001번 버스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거나 한번에 몰려서 오는 등 광역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며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2344번 버스는 별가람고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약 51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20~35분이다. 당초 인가대수 6대, 인가횟수 42회로 인가받았으나 인가대수 6대 중 1대가 감차되어 현재 5대 35회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공공버스인 1001번 버스는 별내면사무소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약 65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8~20분이다. 김 의원이 경기도 교통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노선의 기점·대당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및 소요시간이 상이함에 따라 교통상황 등으로 인해 정류장에 차량이 몰려서 도착하거나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현상이 일부 발생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6월 중 1주일분에 해당하는 BMS 운행기록 자료를 살펴보니 하루중 동시도착 횟수가 많게는 8회정도 나타나고 있다”며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원인 규명을 위해 6월 한달치 자료를 추가로 분석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6대의 인가대수 중 1대가 감차되어 운행되는 M2344 버스가 빨리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민불편 해소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서는 증차가 필수적이며 승차인원 파악과 분석을 통해 출퇴근 시간에 배차간격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이에 홍순학 공공버스과장은 “M2344번 버스 감차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해보겠다”며 “6월 한달분에 해당하는 BMS 운행기록 자료를 분석해 추가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도민 전체의 확실한 공감과 단단한 연대에서부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7월 5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파주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 조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경기남부를 아우르는 경기도 전체의 확실한 공감과 단단한 연대 속에서 경기도민의 지속적 관심과 성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가장 큰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경기도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론조사 결과 86.9%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위원회’가 데일리 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북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61.7%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여부 못지 않게 미래의 특별자치도를 어떤 모습으로 설계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도 중요하다”며 “지난 2006년에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와 같이,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대하고 자치조직과 인사의 자율성을 강화하며 교부금 등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행정규제를 폭넓게 완화하고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의원은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을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평화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경기도의회에 관련 특위가 구성되면 이를 디딤돌 삼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정례회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한 이 날 토론회에서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개요를 설명하고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실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성환 경기도의원, 안명규 경기도의원,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및 장인봉 신한대 교수는 토론자로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대출상담 통해 도내 기업고충 상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은 5일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병길 의원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은 소상공인의 대출상담을 통해, 실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주문한 바 있으며 이날 관내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력 부여를 위한 선제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길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은 “최근 손님이 많이 줄어 가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요청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직접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담보부족과 어려운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상공인의 의견들을 의정에 반영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도내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명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금이 적기 주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파주시 토론회’가 7월 5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안명규 의원은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를 통과 이미 공포됐고 현직 경기 도지사가 경기북도 설치를 공식화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회는 지금이 안팎으로 최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1인당 GRDP는 2,492만원으로 대구 2,391만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민, 심지어 경기 도민마저 경기 북부의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있다. 중앙정부의 경우 광역자치단체별 하나의 전략산업 지원 원칙을 채택하고 있어, 경기 북부 개발은 항상 경기 남부에 후 순위로 밀려왔다. 경기 남부와 북부의 개발 격차, 강남에서 이어지는 경기 남부의 산업과 과밀화와 개발 집중은 지금 개선되지 않으면 경기도의 남북 격차를 넘어 국가의 격차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잠식할 위기에 놓여 있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 북부에 대한 편견과 중앙정부의 1시·도 1사업 선정에 대한 경기 북부의 불이익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서만이 극복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안명규 의원은 “파주는 대한민국이 반도 국가를 넘어, 유라시아대륙 철도 연결을 통한 세계 철도망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파주에 유엔5사무국 유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미래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상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실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발제하고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장인봉 신한대 교수, 안명규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 및 ‘구리미래교육 협력지구 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일 구리시청 내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경현 구리시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정경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지원센터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 중인 경기도 내 12개 시·군 중 교육지원청이 위치해 있지 않은 6개 시·군에 설치하고 있는 교육지원 조직으로 이번에 신설된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의 초등돌봄, 방과후학교, 지역연계교육 등의 업무와 구리시와의 협력 사무인 학교복합화 사업과 대응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강조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그 전 단계인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에 큰 역할을 한 이은주 의원은 “교육지원센터 설립으로 이제야 구리교육만을 전담해 지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직체계가 구성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교육지원청이 수행하는 교육행정 서비스에 비한다면 아주 일부 업무에만 국한하는 만큼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구리시와의 협력은 더 긴밀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임기 중에 구리교육지원청 설립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지금까지 ‘경기도 ‘1 시·군 1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와 ‘경기도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 등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앞으로 구리시와 구리시 소재 학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역협력이 더 공고화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발굴’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역별 발전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의회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접경지역 발전전략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1년차에는 접경지역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정책 제안 및 조례 발의로 이어질 것”이라 밝히고 향후 경기북부의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주제로 이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은 최춘식 국회의원과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등이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윤충식 의원이 주관하는 포럼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이 도출될 것을 기대하며 접경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는 “본 연구용역은 기존 추진 사업을 평가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성남, 김정영, 임광현, 김완규, 이영주, 오석규 경기도의원 및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구종서 접경지개발팀장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