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조례안 최종 확정

전석훈 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 조례안 최종 확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조례안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학교는 어떤 명분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충전시설 설치를 ‘당연한 의무’처럼 밀어붙이는 방식은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전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의 충전시설 이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시설을 학교 안으로 들이는 것은 위험과 부담을 동시에 키우는 결정이 될 수 있다”며 “저는 학교에 단 1%의 위험요소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지난 6월부터 이 조례안을 끝까지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또한 “도민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치를 강행할 경우, 결국 그 비용과 책임은 교육 현장과 학부모에게 전가될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안 확정은 학교의 안전성과 재정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전의원의 이번 조례안 확정으로 인해 경기도 내 850여개의 초, 중, 고는 내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미설치로 인한 과태료를 내야 했다.경기도 총 과태료 부과만 해도 연간 1억 2천여 만원 수준이다.그러나 이번 조례안 확정으로 각 학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면제할 수 있는 기준안이 마련됐다는 점 역시 의미가 매우 큰 상황이다.전 의원은 끝으로 “조례안 확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후속 지침과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도와 교육청이 책임 있게 협력하도록 끝까지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이 ‘202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례회 예산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재정 책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통해 책임 있는 재정 운용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결과다.김민호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과 추경 심사에서 △성과 대비 과도한 현금성·이벤트성 사업 점검 △중복·유사 사업 구조 분석 △집행률 저조 사업에 대한 구조적 문제 제기 △민생·돌봄·취약계층 예산의 우선순위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예산 심사를 이끌었다.특히 단순 삭감에 그치지 않고, 사업 목적·성과 지표·집행 구조 전반을 점검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민호 의원은 청년·여성·가족·이민·평생교육 분야 예산을 심사하며 “정책의 선의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예산”을 강조하며, 청년기본소득, 산하기관 출연금, 신규 사업에 대해 성과·효과·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냉정한 검증을 이어가며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써왔다.김민호 의원은 “예산은 의회의 가장 강력한 정책 수단이자, 도민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포퓰리즘성 예산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돌봄·교육·복지·안전 등 사각지대 없는 예산편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지방의회 부문 수상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지방의회 부문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2025 한국정책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일보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 한국정책대상’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마주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정치·행정·사회 전반의 개인과 기관을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8명 등 총 23명이 수상했다.안명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추진력,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교통·교육·복지·재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 △대집행부질문·조례 제정 및 개정·정책토론회 등 다각도의 의정활동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왔다.특히 안명규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 관행을 바로잡고, 도민 불편을 키우는 구조적 문제를 찾아내 개선하는 정책형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예산·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효율을 집요하게 추적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교통 불균형·교육여건 악화·복지 사각지대 등 민생 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뚜벅이 의원’, ‘현장형 정책가’라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심사위원단은 안명규 의원의 활동에 대해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정책 개선 사례”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안명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삶 속 빈틈을 찾아 채우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뚜벅뚜벅 현장을 걸어 다니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경기북부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파주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실행하는 의정’, ‘결과로 말하는 의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번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안명규 의원은 정책 개선·제도 보완·민생 현안 해결을 두 축으로 한 의정활동 전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진짜 필요한 일을 찾아 꾸준히 해내는 의원”,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실력형 의원”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이병숙 경기도의원, 폭염·지역경제·문화예술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 여름문화정책으로 정책오디션 수상

이병숙 경기도의원, 폭염·지역경제·문화예술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 여름문화정책으로 정책오디션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2월 18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경기도 여름 수변문화공원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 방안’으로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정책오디션은 도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에 대해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해 진행됐다.이병숙 의원이 제안한 정책은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도내 수변공원을 거점으로, 여름철 ‘썸머 뮤직&플레이 페스타’를 개최해 물놀이와 음악 공연, 예술 체험을 결합한 가족 중심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이다.단순 물놀이 위주의 운영을 넘어서 클래식·키즈밴드 공연, 워터 퍼포먼스,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 공공문화 콘텐츠를 도 차원의 재정사업으로 지원하고, 시군과의 매칭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자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이 정책은 여름철 무더위 대응과 수변공간 활성화, 지역예술인 일자리 확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함께 도모하는 ‘복합 효과’를 목표로 한다.이 의원은 사업 제안서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2억 원, 고용유발 100~150명 등 예상 효과를 제시하며 “수변문화공원을 경기도 대표 여름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병숙 의원은 “아이들이 물놀이만 하고 돌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음악을 감상하고 예술을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기억을 쌓는 여름 문화공원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리고 “이번 수상은 경기도 곳곳의 수변공원을 도민의 계절 문화무대로 바꾸라는 과제를 맡겨주신 것”이라고 강조한 다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정책과 연계해 지역예술인, 소상공인, 노동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생활밀착형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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