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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 위해 도 조례 제정 추진할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입법정책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기도 역시, 관련 유적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 관련 유적과 인물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인간 존엄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념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을 올해 안에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교총 교권보호 관련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학교 현장에서 겪는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로 교권보호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만나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이날 주훈지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대응 조치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총은 교권보호 4법 개정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정 담임, 보직수당 대폭 인상 등 교원처우 개선 비본질적 교원업무 이관 및 폐지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에 공감,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효적인 교권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인력 확보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이은주 기획수석은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와 의무를 강조하고 있는 미국의 교권보호 시스템 등을 참고해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교권보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예산·인력 확보 등 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도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할 수 있고 교사의 권위가 존중받아야 학생의 학습권 역시 보호받을 수 있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정치적 논리를 떠나 교권 회복·신장을 위해 민주당과도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현장 교사들과 상시 소통하며 현실에 맞는 교권보호 대책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5일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교권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 현장이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20일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린 제62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곧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로 우리 농민 여러분들께서 한 해동안 땀 흘리며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다”며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농촌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모든 농민들이 제 값을 받는 가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정당’이라는 이름 하에 농민소득 증진과 농업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경기농업 발달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연합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농촌지도자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동물 자가진료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20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동물 자가진료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치용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이학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대표, 서정주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 이형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대표,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치용 부회장은 “산업동물과 반려동물에 있어 자가진료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서정주 부회장은 “반려동물 자가진료의 부작용 사례와 반려인에게 필요한 인식개선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는 “동물용 의약품 유통 및 처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어웨어 대표는 “동물보호 측면에서의 자가진료문제를 개선하는 방향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김영기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오는 10월 17일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자가진료 개선방안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도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지난 19일 10시에 경기도 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영 의원은 사회 문제가 된 교사의 비극적인 선택을 예로 들며 “현행 ‘경기도 감정노동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감정노동 대상을 근로기준법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도, 경찰관도, 소방관도, 현행 조례상으로는 모두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경기도 감정노동자를 근로기준법에 따른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공무원은 감정노동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 적용되어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센터 총책임자인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김선영 의원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단 1명을 만나도 감정노동으로 트라우마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을 고려해 감정노동의 정의와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또한 실태조사, 경영평가, 이행점검을 연계해 추진해야만 감정노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김선영 도의원은 “공모 방식의 센터 운영으로는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정규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감정노동 종사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위해 조례에 명시된 권리보장센터 설치와 함께 실태조사, 경영평가 등이 연계, 이행되도록 조례 개정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 최병준 총무부회장, 정재성 법제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전담부서 신설 및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해 경기도에서 이를 담당할 한의약 전담부서를 신설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며 “한의약 육성 계획수립 및 한의약의 공공보건에 대한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도모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 도내 보건의료 경제발전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2019년 7월에 공포 및 시행됐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7개의 도내 시군에만 조례가 있는 실정이다. 도내 모든 시군 의회에서 조례의 제·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 및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길 바란다. 또한 한의약과 공공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공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해 본다. 또한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인력으로써 한의약 관련 전문가 육성 및 양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에 선제적인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보건의료 사업, 사회복지서비스, 한의약 지원 간의 원활한 연계뿐만 아니라 각 기초단체·보건소로 흩어져있는 여러 한의약 사업을 기획 및 조율해 전반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 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해 좌장으로서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이병숙·이채명 의원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의원들은 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이 3~5세가 아닌 ‘0~5세’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보통합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소관부처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임. 일원화를 통해 이용기관 상관없이 교육·돌봄에 차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병숙 의원은 “유보통합 소관부처가 될 교육청이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에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0세부터 지원하고 있는 인천·충북처럼 할 수 있도록 즉시 소요예산 재추계를 요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이 인천시민·충북도민보다 교육·돌봄 서비스를 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하지 못하고 있다”며 “3~5세만 지원하는 것은 0~2세를 소외시키는 차별 행위이므로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보편적이며 평등한 정책 기조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이채명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의원들은 “2024년부터 어린이집이 교육청으로 이관되는 만큼 교육감이 하루빨리 급식비 지원을 0세부터 해야 한다”며 “교육감이 유보통합을 발판으로 인구절벽·지역소멸 위기로 영유아가 줄어드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자체 지원 시책을 개발해야 할 때”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회의 부의를 결정하면 21일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밟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역별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을 말하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중점 사업을 분석해 현실적 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조례발의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는 “접경지역 지원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이 포천지역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추후 그 범위 넓혀야 하고 연구결과가 조례제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남·이한국 의원은 “연구결과를 통해 조례제정까지 이루어져 접경지역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수준 높은 연구 결과에 만족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지속적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충식 의원은 “10월로 예정된 행안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발표에 본 연구 결과가 대거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 23일에 착수해 7월 착수보고회, 8월 현장방문을 마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 연구는 9월 2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눈 가리고 아웅’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제37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점검하고 ‘눈 가리고 아웅’ 식인 집행부를 질타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제1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나흘간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안은 소비와 투자, 수출, 금리, 물가 등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방세가 1조 9,299억원 감소한 데 따라 감액 추경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기존 예산안보다 3.0% 증액하게 됐다. 이오수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인해 세입 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에 이어 세수 감소로 인해 감액 추경을 하게 된 점을 지적하고 “세입 대비 세수 오차율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력한 사업의 구조조정과 가용재원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의 38세금징수과 등의 예를 들며 “지방세 체납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가용 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액 징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소관 위원회별 심사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중복성, 저출생 시대에 맞춘 다각화된 보육 정책,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산하기관의 예산 중복 편성,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변경에 따른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사업 방향, 수해상습지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보상 지연에 따른 예산 삭감 등을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소관 심사에서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교권 문제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지난 14일 교육청이 발표한 ‘신규·초보 교사 든든 지원체제 구축’과 관련해 “선배·동료 교원 멘토링제, 신규교사 적응 기간,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은 실질적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며 “정책적·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일선 교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교육청의 소극적 태도를 지적하며 “교사들에 대한 심리 치료와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교육청의 ‘학교 급식실 업무 환경개선’ 보도에 대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점검 사업의 집행률이 0%인 상황에서 2,244억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한다는 보도를 발표했다”며 눈 가리고 아웅인 교육청을 비판했다. 이오수 의원은 “금번 경기도와 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깊은 고민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업 중복성과 집행 실적 등을 철저히 점검해,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과 예산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오수 의원은 “2024년 본 예산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생각해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영양교사 임원진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19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영양교사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원미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소안초등학교, 부인초등학교, 범박고등학교, 부천상록학교의 영양교사와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영양교사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현장상황을 고려한 시니어 일자리 인력의 배치 및 운영 조리종사원의 원활한 대체인력 수급 및 인사운영 방안 마련 학교급식실 대체인력 수급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 방안 마련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조리종사원의 인력규모 다변화 학교급식실 시설공사의 교육지원청 이관을 통한 업무경감 신규 영양교사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현실성 있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의 개선 등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해산물 요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줘서 늘 감사하다”며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예산 확보와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시설은 많이 개선됐지만, 오늘 이렇게 현장 나와보니 이제는 제도와 인력 운영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하는 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교육기획위원장실의 문은 열려 있고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만이 좀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을 이뤄내는 동력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전자영 의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추석을 앞둔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119 종합상황실 등을 둘러보면서 추석을 앞두고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재난본부 이전, 소방서 신설, 추석명절 재난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선호 본부장은 “경기도의회가 소방재난본부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자영 의원도 “소방공무원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도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