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경사원-성남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만식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내 최초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제도의 설계부터 도입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입을 모았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사나 전직 공무원이 복지정보상담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 부족으로 제도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제도와 주민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복지 접근성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정책이 있어도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도록 돕는 촘촘한 복지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경험을 활용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자, 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최 의원은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당사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과 신뢰를 이끌 수 있다”며 “은퇴한 장애교원과 장애인공무원도 복지정보상담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결혼이주여성 자립, 한국어 교육 내실화가 첫걸음"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결혼이주여성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동희 부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 한국어 교육의 내실화 필요'라는 주제로 한국어 소통의 중요성과 한국어 교육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토론에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소통 능력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기술을 넘어, 한국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경제활동은 물론 배우자와의 소통, 자녀 양육,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이용, 그리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한국어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직업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사회적 고립을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역설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한국어 교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하며 "언어는 단기간에 습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애 주기별·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온라인 플랫폼 및 야간·주말 강좌 확대, 보육 지원 등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실생활 언어 습득 환경 조성을 주요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동희 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한국어 교육은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이제는 언어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권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만들어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제13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교섭단체와 집행부 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며 2022년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 본예산을 심의했다. 이 외에도 도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촉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보상 추진 지속 점검 하남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도내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방식 개선 등에 힘썼다. 김성수 의원은 “도와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귀한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1,40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제13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김동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지향상 및 경기도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기도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 경영난에 빠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의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면서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경기도의 보건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과분한 수상으로 더욱더 도의정 활동에 책임을 다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 도의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및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등 경기도 철도망 강력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의원은 14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69회 정례회 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의 구리연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백현종 의원은 “GTX-B 노선이 지나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는 곳이 구리시”고 목소리를 높이며 “구리시의 경우 갈매지역 선로는 이용하되, 무정차 한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같은 GTX-B노선이 지나는 인천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인천은 GTX-B 조기 착공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거장 신설 등의 업무협의를 위해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 의원은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 의원은 “2021년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추가 검토 사업 중 하나였던 ‘서울지하철 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곧 시작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 노선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지하철 6호선의 구리 동구릉역 연장사업은 경기 동북부 교통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6호선의 구리 연장 또한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수도권 교통대란 해결 방안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철도망 확충”이라며 “두 가지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해 김동연지사와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강하게 주문”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설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이튿날인 6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지난 6월 12일에 있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현판식을 언급하면서 인구 153만명의 강원도가 불과 몇 년 만에 특별자치도를 이루었는데 인구 1,400만명의 경기도는 경기북부 분도를 추진한 지 30년이 넘도록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경기 남북부 간의 지역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임을 각종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그리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경기북부의 수도권 역차별을 해소하고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을 이끌 신성장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정책 당면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도의회에서 1월과 3월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TF’를 운영 중이고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이 가결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도민들이 거리에 현수막을 수백 장 게첨하고 사회단체에서 서명운동을 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역주민의 열망을 자료로 표출하며 경기북부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규 의원은 2월 15일과 4월 13일 4월 14일 세 차례에 걸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으며 5월 2일에는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 49명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중심’이라는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으로써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회도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2022년 12월 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신설과 민관합동추진위원 위촉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실행을 위한 더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인규 의원은 지난 4월 10일 총 142명의 의원이 서명해 제출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심의·의결을 강력히 촉구하며 의회운영위원회와 도의회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호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고양 지역 학교숲 조성사업’ 세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예산 2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14일 학교숲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고양시 세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3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관내 학교 현장에 직접 알리고 교육청 관계 부서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고양 세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교육 활동에 제약받고 위축되었던 학생들이 학교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신체적인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친자연적인 교육 공간인 학교숲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학교숲 활용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숲은 미세먼지 문제를 완화 시켜 줄 뿐만 아니라 학교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향후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 설 수 있다”며 “지원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학교숲 조성 사업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학교당 약 2억원씩, 총 46개교 87억원의 사업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조례 제정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보호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장애인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이번 조례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과 복지향상 및 사회통합의 근간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다각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 안전과 복지에 대한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시행 계획과 범죄의 예방·대응 및 지원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보호계 관계자는 “조례안을 준비해주신 김재훈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된다면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및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시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와 장애인 거주시설 등의 인권침해와 범죄 방지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6월 14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 중인 먹거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이은주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과 경기먹거리연대의 김덕일 상임대표를 비롯한 8명의 임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에서는 진학훈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먹거리연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의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먹거리산업은 단순한 식문화산업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임과 동시에 농민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농업정책”이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는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치매국가책임제 확대를 통해 치매 치료와 예방에 힘써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14일 경기도가 주최한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간에게 생기는 많은 질병들은 고통과 슬픔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치매는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늘 체험전시회에서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을 보았는데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의 확대를 통해 치료와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은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이제영 의원, 이혜원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환 경기도의원, “경기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확대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14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비정규직 문제를 지적하고 정규직 채용 확대를 촉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낮은 출산율, 청년실업 문제 등의 많은 문제가 고용의 안정과 직결되어 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채용 규모를 2만 2천여명으로 정했는데, 이 목표치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도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계약직 비율은 평균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청년들이 2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것은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부족이고 조직 차원에서는 기관의 전문성이 연속되지 못해 결국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올해를 끝으로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제’가 일몰 예정으로 내년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청년들이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영합리화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셀프 칭찬으로 도민 가스라이팅하는 김동연 지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인 고준호 의원이 14일 김동연 지사의 과장된 도정 성과 홍보 및 대통령·정부와의 잇따른 대립각 형성 등을 두고 “셀프 칭찬으로 도민을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며 강공을 펼쳤다. 고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지난 4월 실시된 김 지사의 미국·일본 순방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서는 무능이니 가스라이팅이니 평가절하 하면서 자신의 치적은 마치 대단한 성과인 마냥 자랑하고 있다”며 “김 지사는 미국 순방 중인 4월 12일 인테그리스사와 연구소 투자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10월 경기대학교와 인테그리스사 간 먼저 체결된 협약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대의 투자협약을 가로채 도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도 모자라 지사의 투자 유치 홍보 직후 경기대가 투자협약을 파기함으로써 국제사기 비판에 직면했다”며 “이렇게 사전에 파기될 협약을 면밀한 검토도 없이 마치 자신의 성과인 것처럼 대대적 홍보를 했으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이어 “김 지사는 성과가 없다는 이유로 대통령께서 국민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그렇다면 김 지사 역시 도민들을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지적했다. 고 의원은 김 지사의 SNS와 관련해서도 “도정 홍보비를 활용해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지사의 비판 확대 홍보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특히 모든 게시글에 ‘새 물결’ 해시태그를 다는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 지사가 직접 작성하는 것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새로운 물결’을 창당해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김 지사가 도정을 대권 행보에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고 의원은 도의회 야당을 대하는 김 지사의 소통·협치 태도에 대해서도 거론, 김 지사가 “말로만 협치를 외치고 있다”고 비판도 덧붙였다. 고 의원은 지난달 25일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이 도지사실을 찾아 김 지사에 면담을 요구하는 사진 자료를 제시하면서 “5월 15일 지사님 집무실을 방문했으나 외부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고 25일에 재차 방문했지만 출입문은 잠겨 있고 누구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며 “소통을 안 하겠다는 것인지, 협치를 말하는 표정이 아니다 지사가 방문하면 깜작 방문이고 도의원들은 당일에 찾아가면 안 되는 것이냐”고 맹공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 사과할 의향이 없다 어느 한 장면만 찍힌 사진으로 전부를 말할 수 없다”며 “새 물결 해시태그는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새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내포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