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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정신 계승 위해 도 조례 제정 추진할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입법정책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기도 역시, 관련 유적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 관련 유적과 인물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인간 존엄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념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을 올해 안에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 오산 세미초 ‘늘봄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22일 오산 세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정책의 취지와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세밀하게 살폈다. 세미초등학교는 아침늘봄과 초등 1~2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창의독서 △놀이음악, △숲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35명의 외부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는 과밀학급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돌봄과 늘봄 프로그램 교실을 교사연구실 등에서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외부 강사를 관리해야 하는 행정적인 부담과 업무 과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현장의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밀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 확대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진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학교별 환경 차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강사 관리 대책 등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현황청취 및 지원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임원 및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등과 생활개선회 추진활동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가꾸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전문여성 인력으로 그 역량을 높여가고 있는 단체이다. 연천군연합회는 남옥지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회원수가 341명이며 5-S 운동 중점 추진, 분과별 활동을 통한 1인 1특기화를 추진중에 있다. 특히 컨츄리락밴드는 2010년에 조직되어 악기실습을 통한 농촌여성 재능 계발 및 활동이 유명하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장 남옥지 등 임원은 윤의원에게 “한마음대회, 동아리 및 분과활동 등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및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부서와 논의해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와 컨츄리락밴드의 활동여건 마련 등의 조치에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위원장, 1기 신도시 재정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2일 오후 3시에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인프라 확충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경환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 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제도상 1기 신도시 재정비 시 제약요인으로 안전진단과 사업성, 이주대책을 꼽았으며 재정비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서는 전담부서 신설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경기도 대응방안 연구용역 진행, 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과 지자체 정비기본계획 병행 추진에 적극 지원하고자 지난 23년 6월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해 24년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재정비 컨설팅 지원,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등 초기 행정절차 비용 지원,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을 추진중이고 경기도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경기도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 규정 마련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채납 주민부담비용에 대한 경기도의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20~30년 후의 미래를 그리며 도시 기반시설로 주간보호센터, 간병센터, 저렴식당, 단지 내 응급조치시설 등을 담을 수 있도록 당장의 금전 이득보다는 단지의 가치를 상향시키는 미래 편익에 주목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추가 질문으로는 “용적률 현실화”에 대한 당부가 있었으며 유영일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용역이 추진중이므로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안전진단 면제에 대한 질문에는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이 “안전진단을 만든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며 “도정법상 재건축 안전진단은 사회비용이 고려된 것인만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된 후 검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이슈가 장기화 되어 도민분들의 궁금한 사항이 많은 것에 대해 공감하고 이번 자리로 모든 궁금함을 해소해드리지도 못하지만, 앞으로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평촌재건축연합회 이은정 회장은 “기존 설명회 또는 간담회에서 형식적으로 진행하던 답답한 답변이 아닌 현실적 내용을 들려주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는 질의응답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과 1기 신도시 범재건축 연합회, 평촌재건축연합회, 안양시민 등 다양한 도민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애·고준호 의원,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한의약 육성 정책 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과 고준호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방문해,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및 동국대학교 의료원 관계자와 함께 ‘한의약 육성 정책 방안 마련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의료돌봄 서비스 필요성 및 정책 방향 한방 방문진료 사업 모델 개발 및 평가 공보의 활용 및 기존 모델 고도화 및 전문화 한방 난임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자 접근성 강화 차량 지원 경기도 북부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시설 라운딩 및 의견 청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인애 의원은 “만성화 및 가파르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한의약 방문진료 등 지역사회중심의 한의약 육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서둘러 한의약을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준호 의원은 “한의약 육성은 국가 및 지역 정부, 의료기관, 산업계, 학계 및 관련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채석래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김동일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장, 김미경 한방내과 전문의, 한경선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김희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전국 최초 사후입법 영향평가시 재정분석 시범적 실시 [금요저널] 제11대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원회 박옥분 위원장은 21일 ‘2023년 제3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선정 및 우수부서 선정기준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에서는 66건 조례를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해 상위법령 개정에 의해 법 개정부분 반영이 필요한 조례 개정 3건, 중앙부처와 협의 문제 등 장래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각 개별법에서 사업비 지원되고 있어 현 조례에 따른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조례 등 폐지 3건 유사조례가 병립해 통합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조례의 통폐합 1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정분석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현행 사후입법영향분석의 입법적 측면 외에, 예산 집행률이 높은 20개의 조례를 선별해 예산편성과 집행율,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성과 등의 재정분석을 통해 입법취지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분석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증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후입법 영향평가를 통해 조례 입법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후입법 영향분석을 입법분석 뿐만 아니라 조례 입법의 질적담보와 지방자치 실현, 도민권익의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 북부지역 체육고 설립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명재성 의원은 “세계적으로 체육은 국가의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국가와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체육고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하고 세부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욱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전국 체육고 현황 및 학생 수요분석 내용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고 설립은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스포츠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조를 통해 학교용지 확보나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면 체고 설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체육고 설립을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의 교육 수요분석이 우선되어야 하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법적, 교육적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동안 체육교육 과정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데에 따르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상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경기북부지역의 교육격차 해소 및 맞춤형 학생선수 진로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체육고 설립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경기지역의 체육고 설립과 관련해 태릉 빙상경기장을 유치하는 지역에 체육고 설립을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옥환 경기도체육회 이사는 경기북부지역에 체고가 신설된다면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동계종목 특성화 체육과정 도입과 폐교를 활용한 부지확보를 주장했고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종성 경기대교수는 “고양시 차원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시민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김윤정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체고가 설립된다면 스포츠 전문과정과 인재양성 과정을 융합하는 교과과정 도입이 필요하다”며 “인성교육을 우선하며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체육 특수목적고가 세워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명재성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경기북부지역의 체육고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이 직접 참여해 축사를 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회장은 “연구용역은 경기도민의 ESG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방 정부 최초로 경기도민 욕구에 부합하는 ESG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며 “향후 경기도민 실천을 위해 관계사업 및 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 대상 ESG 인식 확산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수 도민 대상 시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및 독려해 향후 경기도민 ESG 실천을 보다 확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향후 도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ESG 관련 의견 수렴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원실과 시민단체, 기업 및 단체들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며 “ESG 법 및 제도 등의 기반을 구축하고 선도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기초 시군구 의회와의 ESG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신미숙·이병숙·이채명·이채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의 김영열 책임연구원, 김영열 선임연구원, 지기환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자랑스러운 리더로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각계 인물들을 한국언론인협회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희선 의원은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가 9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아 명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난독증 이해, 경기도 난독증 지원 정책 소개, 난독증 학생 지원의 활성화”를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일중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습부진, 경계성 지적장애, 난독증 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필요, 난독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위한 교육 마련, 조례에 교원 교육 및 연수와 더불어 학부모 교육을 포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구보름 구보름발달센터 센터장은 “난독증 바우처 지속적 치료지원 필요, 학교 교사의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점 모색, 학부모의 난독에 대한 인식 및 앞으로의 교육방향 연계”를 제언했다. 또한 이은경 한국언어재활사협회 협회장은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 학생의 정확한 선별 및 진단이 중요, 학교 교육 현장에 전문성 있는 인력 배치, 난독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과 예산 확보와 같은 정책 지원이 필요”를 제언했다. 그리고 이은주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 연구교수는 “읽기와 쓰기 문제에 대한 언어재활 지원, 언어재활사의 직무와 읽기·쓰기 전문성, 학교 상황에서 읽기 쓰기 전문가 부족, 치료지원 인원 및 횟수 확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로 이선호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난독문제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중요, 읽기학습특성 체크리스트를 통해 선별 후 학습지원, 교사에게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선별방법 및 지도방법 교육, 지원센터 구축해 난독증 학생 통합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평생교육에서도 난독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필요, 난독문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 필요, 난독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시기의 개입 필요성”에 대한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142명 경기 남·북부 도의원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해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어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며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와 유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의 추진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집행부-도의회 간 효율적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대한민국을 빛낸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되는 모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 개최된 2023년 시상식에서는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시상식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시상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자랑스러운인물대상 올해의 의정의회발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총 11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 및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총 589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하며 소통하는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의 권익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1일까지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경기도교육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토론회, 현장방문 등에 참여하며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