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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0월 22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분)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지방의원 등 3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황진희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생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경기온라인학교 제도 정착 정책토론회’좌장을 맡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학습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원업무경감,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온 바 있다.황 의원은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를 함께 품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 의원은 현재 복지·진로·정서 등 학생 지원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제정과 학교 주변 생활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 활성화’정책 제안을 추진 중이다.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노경미 구리교육지원센터장, 민은경 장학사와 함께 구리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및 학습결손 누적이 심각하며 학교와 지역이 연계하는 기초학력 보장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지원교육 기반을 토대로 해 맞춤형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학생 선정, 다중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교육결손해소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의 협조가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구리교육지원센타 관계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자와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한 학습결손 해소 노력과 함께 구리시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학습지원 외에도 요인 별로 맞춤 지원해 모든 학생이 각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논의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시급”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복지사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정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대상 확대 필요성, 보수교육비 지원 대상 확대의 필요성, 역량강화 사업 참여 대상 기관 확대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에 사회복지사업 사업수행기관 종사자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처우개선비 지급대상 시설에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종사하는 의무대상자 추가 등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특히 역랑강화 사업 참여 대상 기관 확대의 경우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까지 사업 참여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전달했다. 최종현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역량강화 사업을 강화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역량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며 사업 참여 대상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은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만족과 연관되며 이는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필수적인 요소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추진 공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0월 12일 열린 제44회 흰지팡이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맹학교 설립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인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기도 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장애에 맞는 교육과정 분리 및 맹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올해 3월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맹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후 4월 12일 수원 아름학교 학부모 간담회을 비롯해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맹학교 신설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경기도형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관련 국회토론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의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의회 의장 간담회 시각장애 특수학교 복합화시설 수원시청 협의 등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경기도 최초 맹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예정으로 설립 예정지는 수원시 영동중학교 이전부지로 교지면적 2만5,115㎡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 부위원장은 “규모와 경험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는 31개 시·군 기초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등 도의회와 시·군 의회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도-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재정과 관련된 우수 정책사례 공유로 경기도의회가 시·군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시·군 의회 예산분석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른 ‘겸직의 문제’에 대한 건의를 이야기했다. 또한 박영욱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사회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간 활동서비스를 책임지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복지시설”이라며 “유사 서비스들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만이 할 수 있는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특화해 최중증 전문기관, 중고령 전문기관, 뇌병변 전문기관 등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세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 팀장은 주간보호시설은 우수운영시설 평가 인센티브와 주간보호시설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설명하면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이끄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최근의 정책 방향에 맞게 역할 및 내용이 변경되어야 하고 지역사회 기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적 관심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했고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시 동안구갑 당협위원장,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당협위원장이 현장에서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공항소음대책 마련을 위해 지원센터 마련이 우선되어야 [금요저널]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공항소음대책과 도민생활권 보장방안 토론회’가 10월 11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홍원길 의원이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과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선영 김포시 환경안전팀장, 정미라 김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건강권, 교육권 침해 실태와 대응방안 모색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지역별 공항의 특성과 공항별 다른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 민원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조직구성, 주민의견 반영, 공항소음 관련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개선책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석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장은 김포공항의 소음피해 현황과, 시민들의 민원 및 요구를 체계화하고 정책화 할 창구로 주민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객관적 소음 측정과 조사·연구의 필요성, 공항소음이 피해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조영무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음피해의 상대성으로 인해 주민의 요구를 모두 만족할 수 없다는 기존 대책의 한계점을 말하며 삶의 질이 올라갔으나 과거 법을 바탕으로 발전 없이 그대로 시행하는 문제점을 말하며 수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선영 김포시 환경안전팀장은 “공항소음 문제는 넓은 피해면적과 주민의 큰 고통이 가장 큰 문제로 말하며 소음대책 지역 확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 비용 확대, 피해 저감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소음저감 관리, 경기도의 적극적 관심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미라 김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주민간 불공정 지원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원 불공정으로 주민 간 다툼 및 감정싸움의 문제, 물가 상승에 상응하는 지원금 확대의 필요성, 공항소음으로 피해보는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학교 장비 교체·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치료비 지원의 정책 확대 등을 공항소음 대책으로 제안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대책마련의 첫 단추이며 공항주변 주민들의 건강권, 교육권, 재산권 보장을 위해 관계 지자체들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시민건강을 위한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관련 논의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12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공원관리과 정기철 동안공원팀장과 함께 시민건강을 위한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 관련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맨발 걷기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되어 맨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라 호계공원 맨발 걷기길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관련 부서 팀장과 논의하고 현장을 조사했다. 이채명 의원은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에는 맨발 걷기 길이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2천 명,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5만4천여명으로 1년 만에 각각 4천여명과 3천여명 증가했다. 특히 2016년 2월 개설된 블로그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례, 정책 등 전반적 의정활동을 홍보, 순방문자 수 863만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의정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염종현 의장은 “조례와 의정활동 등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155명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정정책추진단·부천지역 도의원, 부천시와 정책 정담회…지역 정책 해결에 힘 싣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부천시와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고 지역 정책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시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갖고 부천지역 24개 정책과제 추진 및 부천시의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과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이선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현·이재영·김광민·유경현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부천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굴한 부천시 정책과제의 개별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살펴본 뒤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부천지역 골목상권, 작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하드웨어적인 정책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지원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시민학습원 재건축,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조성 현안 등 여러 현안 사업이 있는데, 부천시가 도의원들과 상시 협의 체계를 갖춰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짚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재생은 기본적으로 주거단지를 바탕으로 하는데,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도시재생을 추진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영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 또는 요구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부천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회관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여러 검토와 지원이 필요한데, 의회와 긴밀하게 논의하며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광민 의원은 “부천역 남부광장 공영주차장과 인근 노후 건물 일대에 공공주차장 조성이 필요한데 투입돼야 할 예산 규모가 상당하다”며 “규모면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머리를 맞대자”고 말했다. 유경현 의원은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공원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 및 힐링 휴게 공간 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반영됐으면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담회에서는 부천시가 추가로 정책적 지원을 건의한 웹툰융합센터 기반시설 구축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6개 사업의 타당성 등도 함께 검토됐다. 염종현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도의원님들을 중심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으로 연결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8명의 부천지역 의원님들과 부천시가 머리를 맞대 현안들을 풀어간다면 부천시의 더 큰 도약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의정 협치 모델을 정립해 민생정책을 해결하자는 염 의장님의 핵심사업”이라며 “오늘 함께 논의한 부천시 정책과제들을 비롯해 도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염 의장님과 의정정책추진단이 정책 협치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의회가 많은 도움을 주시고 협의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염 의장의 정담회 참석은 의정정책추진단 출범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군과의 현장 정책 정담회 활동 상황을 살피고 실질적 정책성과 도출에 필요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김철진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해 안산 관산초 학생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3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안산시 관산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관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의원 선서를 하고 ‘사이버 명예훼손죄 처벌 강화’, ‘욕설 사용 금지’등 자유발언과 ‘10세 미만 어린이 게임 금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1일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어 학생들은 김철진 의원과 함께 도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방법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산초 학생들은 “도의원이 해보고 싶다”, “의원님을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찬반투표를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오늘 진행된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관산초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