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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0월 22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분)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지방의원 등 3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황진희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생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경기온라인학교 제도 정착 정책토론회’좌장을 맡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학습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원업무경감,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온 바 있다.황 의원은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를 함께 품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 의원은 현재 복지·진로·정서 등 학생 지원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제정과 학교 주변 생활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 활성화’정책 제안을 추진 중이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필요”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방안’’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온 국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후 발달장애인이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보편적 주택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한 가정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주거지원이 대폭 확대되어야 하며 재가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및 개발 부서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규형 주거복지 컨설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박광재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김나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지원팀장, 김미향 동천일리하우스 원장,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지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7월에도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 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동료지원 서비스를 통한 정신질환자 지원 정책 강화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정신질환 등 심리사회적 당사자 권리보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신질환자 지원정책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우리도’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동료지원센터, 화성동료지원센터, 수원동료지원센터,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동료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정신질환자의 권리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료지원 서비스는 정신장애를 회복한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서비스이다. 최근 동료지원 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동료지원가 양성 사업과 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오늘 대토론회는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15만 경기도민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바람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고 평했다. 이어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동료지원 서비스”며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바로 정신질환 회복 유경험자인 동료지원가와 가족활동지원가”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동료지원가, 가족활동지원가를 양성한다면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신석철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상임대표, 이진순 한국정신장애인가족지원가협회 회장,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군포 공업지역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0월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군포 공업지역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군포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군포시 공업지역은 현재 도로 주차장, 생활편익시설 등의 기반시설 노후화로 일부 지역의 슬럼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하며 “군포시의 지가수준, 토지이용, 인구구성 등을 고려할 때 지식서비스 및 고부가가치첨단업종 위주의 산업구조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노후공업지역 우수사례로 안양시를 언급하며 “옛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노후 공업지역을 ‘지식서비스 및 업무지역’으로 전환했다”며 “사업부지 일부를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대신 산업용지 분양가격을 낮춰 앵커기업의 조기 입주 및 고용증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선임연구위원은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포시가 적극 나서 지역내외 유관기관과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국책사업 유치 및 정부 재정지원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회에서는 군포 공업지역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우선 경제 및 일자리 관점에서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최근 부천시의 고용시장 특성을 보면 경기침체 등으로 발생하는 비자발적 실업보다는 지역/숙련도/직종/산업군 등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실업자와 근로조건의 차이, 정보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실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와 닮은 군포시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산업 성장으로서의 ‘일자리 창출 촉진’이 필요하며 미취업 대응을 위한 직능수준별/업종별/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 고도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의견에 동의하며 군포시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 마련 및 국가와 기관 협력 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외에도 심재성 경기환경에너지 진흥원 기후에너지본부장은 환경 관점에서 공업지역정비사업 추진 시 RE100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군포의 선도적 실천의 중요성을, 남기웅 이루텔럭키 대표이사는 지역적 특성을 강조한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언급을, 최정욱 도화엔지니어링 도시단지 1부 상무는 또한 군포시의 기업에 대한 지원 증대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최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토론회가 군포 공업지역정비사업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군포시의 미래산업 방향을 이끌어가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의견과 대안들이 예산 반영 및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토론회에도 적극 참여해 군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지역 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에서 의정부시로부터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 받고 1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경기도청, 의정부시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경기북부의 중심인 의정부시에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며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거점형 쉼터의 이용 저조율을 보완하기 위해 쉼터 뿐 아니라 일자리 상담소,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을 갖춘 접근성이 우수한 의정부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설치 운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는 ‘거점형 쉼터’와 ‘간이형 쉼터’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의정부시에서 제안한 ‘경기북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제안이 지역 특성과 장점 등에서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는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쉼터의 개념에서 향후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정보 교류와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북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좀 더 큰 틀에서 종합적이고 긍정적으로 사업을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향후 이 사업이 이동노동자를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타지역에 벤치마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 분당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분당소방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기인 의원을 분당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이기인 의원은 분당소방서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 성과 등을 보고를 받은 후 현안업무 결재 및 각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 화재예방 컨설팅에 참석하며 1일 명예소방서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기인 도의원은 현재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도민의 안전 정책을 강화시키는 등 평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분당 관내 각종 재난 현장에 방문해 적극적인 SNS활동으로 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기인 의원은 “명예소방서장이라는 고귀한 경험을 통해 소방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기도 소방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컨디션트레이닝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모두인사에서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고 이어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현명한 지혜와 현안으로 함께하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전했다. 이외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관리, 식단관리, 멘탈관리 등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며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가족간, 직원간, 세대간의 즐거운 인생과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은 “그동안 상담관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상담역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경기도 기업지원 공모요건 현실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0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의 공모요건 현실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사업 추진 담당 부서 및 공공기관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천영미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 전은숙 특화기업지원팀장 그리고 유재민 유창하이텍 이사, 이학범 삼성화학 대표, 김종호 오토다임 이사, 김경학 케빈랩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도 기업지원 사업 공모요건의 현실화를 위한 제안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본 정담회에서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에 따라 법위반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에게 경기도 기업 지원사업을 3년간 제외하는 등의 제한 조치가 너무 엄격하게 적용되며 법위반 행위의 경중과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서현옥 의원은 “법위반 기업 지원 제한 조례가 법 준수 문화의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있는 제한조치의 규정이 미확보되어 기업인들의 경영 어려움의 요인이 됐다고 발언하며 적용되는 법과 이에 따른 행정처분의 경중에 따른 제한조치의 세밀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법위반기업에 대한 제한 조치가 행정 편의적으로 적용·해석되어서는 안된다”고 사업 집행부서에게 당부했다. 천영미 경기TP 본부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에서도 법위반에 대한 확인을 신속히 진행할 수 없어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기관에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전은숙 경기도 특화기업지원팀장은 “집행부에서도 이 같은 애로사항에 대해 빠르게 반영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시 개정을 통해 조치하겠다”고 밝히며 “법위반의 경중에 따른 제한 조치의 상이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법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의 종류와 경중을 정리하는 작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되도록 기타 제도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화성시 대한노인회 동탄지부 회장단’ 의회 견학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10일 ‘화성시 대한노인회 동탄지부 회장단’이 찾은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견학에 도우미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상연 부회장을 비롯 15명의 대한노인회 회원들은 경기마루의 잘 짜여진 견학프로그램과 본회의장 관람 및 6개의 체험관에서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연역과 다양한 전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 체험장에서는 일일 도의원 체험 수료증을 받고 대한노인회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미숙 의원은 “언제든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자식 같은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선배님들로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당부했다. 이에 이영준 회장은 “경기도의회에 와서 본회의장 의원석에도 앉아 보고 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경기도의회에서 많이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창식 도의원, 도민의 안전·치안확보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 할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도의원은 10일 남양주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남양주북부경찰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양주 북부지역의 치안현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제는 ’21년 7월 출범해,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 별도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까지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던 자치경찰예산이 올해부터는 도비으로 편성되면서 지역 치안문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여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전용차량이 지원되어 신속한 현장출동과 사고조사 등이 가능해져, 지역사회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을 체감하기 시작했다. 김창식 의원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치안과 직결된 만큼 막중한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며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지역별 주요 치안사업에 대한 도의원과 경찰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간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중 경기북부지역 도의원을 추가로 초청해 고양·일산동부·연천경찰서 등지에서 차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5조에 따라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9일까지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학계에서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 법조계에서는 김성훈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진우 법률사무소 정도 변호사, 최세명 법무법인 서린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시민단체에서는 허정호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공동사무처장, 황은아 군포경실련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염종현 의장은 “최근 공직자 비리에 대한 도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커져감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청렴도 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직후 회의를 열어 자문위원장으로 최순종 경기대학교 행정복지 상담대학원 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